배우자 논란 등 쟁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유 후보자 배우자의 과태료·지방세 체납 이력, 자녀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 의혹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자 장남이 해외 유학 등을 이유로 병역판정검사를 여러 차례 연기하고 현역 면제에 해당하는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데 대한 의원들의 질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스테이지엑스 제4 이동통신 자격 선정 취소 논란 등을 두고 정책 질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