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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투표용지 부족’ 국조 요구서 제출…선거 소청, 특검 발의 이어져
    여야, ‘투표용지 부족’ 국조 요구서 제출…선거 소청, 특검 발의 이어져

    여야 지도부가 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일각은 선거 소청을 제기하는 등 재선거를 요구했지만 여당은 재선거 요구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일부 여야 의원들이 관련된 특검법을 발의했다.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 및 선거 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민주당은 조사 범위에 ‘투표용지 인쇄 수량 산정 기준의 위법·부실 여부’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발생 및 조치 과정의 적정성 규명’ 등을 포함했다.천 원내수석은 “국정조사특위에서 이번 사안 진상규명을 1차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지도부도 이날 당론으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양당이 요구서를 제출한 만큼 여...

    1분 전

  • [속보]경찰청 “SNS 등서 잠실 시위현장 ‘가짜경찰’ 등 억측 확산···경찰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자제를”
    [속보]경찰청 “SNS 등서 잠실 시위현장 ‘가짜경찰’ 등 억측 확산···경찰 명예훼손·허위사실 유포 자제를”

    경찰청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중심으로 집회·시위 현장 등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대상으로 ‘외국경찰’, ‘가짜경찰’ 등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경찰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경찰청은 “의혹이 제기되었던 모든 사례에 대해 경찰청 차원에서 신속히 확인한 결과 해당 인원들은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 중인 대한민국 경찰관으로서,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경찰청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국 14만 경찰관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정당한 법집행을 어렵게 하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당시 법집행 과정에서 일부 경찰관의 복장이나 언행이 부적절했다는 우려 섞인 지적에 대해서는 관련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충분한 교육 등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분 전

  • 장동혁 “이재명 유니버스에 국민은 없다”…한동훈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하면 탄핵 나설것”
    장동혁 “이재명 유니버스에 국민은 없다”…한동훈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하면 탄핵 나설것”

    국민의힘 등 보수 야당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 “자화자찬과 남 탓의 종합판”이라고 비판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유니버스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재명의 세상에는 국민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표는 “부동산 지옥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 대한 일말의 미안함을 찾아볼 수 없다. 대폭등이 아니라 정상화라고 억지를 부렸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서울 집값 잘 막았다며 보유세 인상을 들먹였다”며 “국민들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언급하며 “참정권을 빼앗기고 분노하는 국민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도 없었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아예 본인의 재판을 없애버리겠다고 재판 취소 특검을 추진하고 검찰을 겁박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심각한 반칙 아니냐”며 “재판 취소 특검을 깨끗하게 포기하고 이...

    21분 전

  • ‘사람은 괜찮은데 당이 문제’ 이번엔 안 통했다···발로 뛴 8년, 안동서 녹색이 폈다
    ‘사람은 괜찮은데 당이 문제’ 이번엔 안 통했다···발로 뛴 8년, 안동서 녹색이 폈다

    “머리털 나고 녹색당 처음 뽑았데이” “삼촌 파이팅!”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정하동 한 아파트 입구에 녹색 점퍼를 입은 한 청년이 연신 고개를 숙였다. 바쁜 출근 시간대인데도 시민들은 멈춰서 그에게 말을 건넸다. “의원님, 아침마다 이런 거 안 해도 된다. 마 잘해 보이소.”아이들은 그를 향해 “파이팅”을 외쳤다. 허승규 안동시의원 당선인(37)의 아침이다.초등학교와 가까운 이 아파트 앞은 아이들 손을 잡고 나오는 학부모들로 분주했다. 자녀들을 등교시키던 강봉구씨(40)는 “동네 행사도 잘 다니고 어르신들도 잘 보살핀다”며 “녹색당은 잘 몰라도 허승규는 잘 안다”고 했다. 순계순씨(81)도 “오랫동안 지켜보니 잘하는 것 같다. 세 번이나 나왔으면 한 번은 시켜줘야 하지 않겠냐”고 웃었다.녹색당 창당 14년 만에 첫 기초의원녹색당이 풀뿌리 시민의 힘으로 기득권 정치를 바꾸겠다고 선언하며 등장한 것은 2012년이었다. 생활정치, 재생에너지 전환 등 녹색당이 ...

    45분 전

  • 이 대통령, 지방선거 결과 “국민이 저에게 주는 경고”
    이 대통령, 지방선거 결과 “국민이 저에게 주는 경고”

    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된다”고 말했다. 여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가능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을 두고는 “최소한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고 했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선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활황에 따른 초과세수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가동을 예고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는 건 다른 문제”라며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총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12곳을 차지했지만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했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격전지인 부산 북갑, 경기 평택을에서 패했다.이 대통령은 “이해가 안 되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지만 결국 국민의 경고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은 어떤 ...

    49분 전

  • ‘김문수 위해 댓글 조작 혐의’ 리박스쿨 손효숙 첫 재판…혐의 부인
    ‘김문수 위해 댓글 조작 혐의’ 리박스쿨 손효숙 첫 재판…혐의 부인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댓글로 여론조작을 한 혐의를 받는 보수단체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의 재판이 8일 본격 시작됐다. 손 대표는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온라인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공감 표시를 하도록 지시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건 아니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정보통신망법 위반(침해)·컴퓨터 장애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손효숙 대표의 1차 공판을 열었다.손 대표는 제21대 대선을 앞둔 지난해 5월 ‘자유승리댓글단’(자승단)이라는 팀을 꾸리고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손 대표가 김문수 당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청년리더’라고 불리는 조직원을 모집해 역할을 분담하고, 온라인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공감수를 입력하는 등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을 벌였다고 판단했다. 손 대표는 타인 명의의 계정으로 댓글과 공감수를 조작해 ...

    1시간 전

  • 전북,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46명 송치···지방의원은 0명
    전북,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46명 송치···지방의원은 0명

    지방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국외출장과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정작 실질적 수혜자인 지방의원들에게는 면죄부를 주고, 실무 공무원과 여행사 관계자만 사법처리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전북경찰청이 공개한 ‘지방의회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수사 결과에 따르면 경찰은 11개 지방의회의 국외출장 42건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공무원 31명과 여행사 관계자 15명 등 모두 4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지방의원은 단 한 명도 송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북도의회를 비롯해 전주·군산·익산·김제·고창 등 도내 11개 광역·기초의회에서 예산 낭비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조사 결과 일부 의회는 출장자 1인당 수만원에서 수십만원의 경비를 과다 계상하는 방식으로 전체 출장 예산을 부풀린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 규모로 꾸려지는 출장단 특성을 고려하면 한 차례 출장마다 수백만원의 예산...

    2시간 전

  • [속보] 이 대통령 “김민석, 이제 또다른 역할 맡는 게 더 적정해 보여 교체”
    [속보] 이 대통령 “김민석, 이제 또다른 역할 맡는 게 더 적정해 보여 교체”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사의를 표명하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시사한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해 “이제는 또다른 역할을 맡는 게 더 적정하다고 보여 역할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8월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대표와 겨루는 김 총리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김민석 총리의 정말 뛰어난 리더십으로 내각은 잡음 없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제가 제시하는 방향대로 치열하게 잘 달려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내각이 아주 잘 굴러왔다고 생각한다”며 “역사적으로 이렇게 단기간 내 구체적인 성과를 많이 낸 내각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해줬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내각 개편 및 청와대 참모진 교체 구상과 관련해 “적정한 시기에 적정한 규모의 개각이 있지 않을까 그런 정도 말씀을 드린다”며 “아직 세밀하게 검토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3시간 전

  • [속보]이 대통령, 북한 비핵화 문제에 “핵물질 모라토리움 단기 목표로 잡고 협상해야”
    [속보]이 대통령, 북한 비핵화 문제에 “핵물질 모라토리움 단기 목표로 잡고 협상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해 “핵물질 추가생산을 중단하고, 해외 반출을 하지 않는 모라토리엄, 탄도미사일 기술 중단을 단기 목표로 북한과 협상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상태로 상황을 중단시키는 것만 해도 국제사회나 한반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 “중국 문이 확실히 닫혔는지 알 수 없고, 러시아 문은 확실히 열려 있어서 제재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며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1년에 20개 정도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생산하고 있고,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도 계속 성능을 개선해서 마지막 지점에 이르렀다고 평가된다고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해 핵 무기를 생산하는 것이고 체제 유지 보존을 위해 필요한 범위를 넘어서면 수출을 할 것”이라며 “이걸 막는 것도 국제사회에 이익”이라고 말했다. 그는...

    3시간 전

  • 제도는 허술하고, 의지도 부족하다 … 여성 기초단체장 3.9%뿐 [플랫]
    제도는 허술하고, 의지도 부족하다 … 여성 기초단체장 3.9%뿐 [플랫]

    6·3 지방선거에서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했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376만80표(득표율 55.04%)를 받으며 같은 여성인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래 여성 정치인이 광역단체장으로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남성 중심의 한국 정치 풍토 속에서 여성 정치인이 유리천장을 깬 의미 있는 장면이다.하지만 이번 선거 결과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여성 정치인에 대한 벽은 매우 높았다. 광역단체장 전체 16명 중 여성은 추 당선인 1명(6.2%)밖에 없다. 기초단체장은 227명 중 여성이 9명(3.9%)뿐이다. 9명 중 6명은 민주당, 3명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지난 2월 “여성 기초단체장이 30명은 돼야 한다”고 말했지만, 거대 양당의 무관심 속에서 여성 기초단체장 당선인 비율은 2022년 지방선거 때(3.0%)보다 단 0.9%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지방정치에서 ...

    4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