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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이건태 VS 무소속 한동훈, 보완수사권 맞짱 토론 성사
    민주당 이건태 VS 무소속 한동훈, 보완수사권 맞짱 토론 성사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맞짱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이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한 의원을 향해 “검사 20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정치 검찰의 실상을 직접 겪었던 저와 토론하자”며 “국민이 보는 앞에서 보완수사권 폐지가 왜 필요한지, 검찰이 왜 수사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는지 하나하나씩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한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제 보완수사권 폐지 토론 제의에 스스로 ‘이재명 대장동 변호인’이라는 이건태 의원님이 민주당 대표 선수로 응해주셨다”며 “(이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에 앞장선 분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한 의원은 “민주당 김한규·송영길 의원, 유시민 평론가까지 모두 거절하시길래 중요한 토론이 성사되지 않나 했는데 다행”이라며 “감정싸움이 아니라 국민의 관점에서 생산적인 토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김한규 의원 ...

    2026.07.17 10:54

  • 이 대통령 지지율 52%…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61% vs 폐지 23%[한국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52%…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61% vs 폐지 23%[한국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해 52%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검찰 보완수사권에 대한 유지 의견은 61%, 전면 폐지 의견은 23%로 조사됐다.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52%, 부정 평가는 37%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의견 유보는 11%였다.지난주 직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가 1%포인트 줄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늘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3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54%)보다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1%)가 가장 많았다. 경제·민생(1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직무 능력·유능함’(7%), 소통, 서민 정책·복지(4%) 등 순이었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이 16%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 정책(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본...

    2026.07.17 10:30

  • 겉으론 ‘포커페이스’ 속으론 ‘부글’···유시민 ‘대통령 저격’에 속앓이하는 청와대
    겉으론 ‘포커페이스’ 속으론 ‘부글’···유시민 ‘대통령 저격’에 속앓이하는 청와대

    청와대는 유시민 작가가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한 데 대해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불쾌감을 숨기지 못하는 기류다. 청와대가 정면 대응에 나서면 진영 내부 갈등이 더 커질 수 있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끼칠 영향도 염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유 작가의 발언 내용 자체에는 불편한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청와대 관계자 A씨는 16일 유 작가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청와대가 뭐라고 하면 마치 대통령과 평론가가 언쟁을 벌이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며 “별도 대응이나 입장 표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 B씨는 “입이 자유로운 정치권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에 일일이 대응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듣는 역할에 충실할 뿐”이라고 말했다.한 청와대 참모 C씨도 “대응이 아니라 반응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유 작가가) 제풀에 지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

    2026.07.17 06:00

  • 청 “검찰 수사·기소 분리 확고”…유시민 ‘필연적 실패’ 발언 반박

    청와대는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수사·기소의 완전 분리를 원치 않는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16일 “청와대와 이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라는 검찰개혁 핵심 가치에 대해 흔들린 적 없다”고 밝혔다. 전날 유 작가의 “대통령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는 발언을 두고 청와대와 여당 내부에서 격앙된 반응이 나오는 등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유 작가 발언 관련 질의에 “특정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을 가지거나 별도 대응하지 않는다”면서도 유 작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향해 “가짜 정보, 또 허위 선동에 의한 사회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지 않으냐”면서 “합리성을 다 잃어버리고 오로지 편만 생겨서 진영을 갖춰 단단하게 뭉쳐서 서로 싸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기는 진실이고 합리고 필요 없는...

    2026.07.16 21:43

  • 여당 의원들 “DJ 때도 패악질” “저주의 언어”…유시민에 격앙
    여당 의원들 “DJ 때도 패악질” “저주의 언어”…유시민에 격앙

    “누구를 대안으로 두고 흔드나” “실패 소망…동지의 언어 아냐” 박지원·박홍근 등 비판 쏟아내 전대 앞 강성 결집 의도 해석도 정청래는 “개혁 없인 총선 험난”범여권 빅스피커인 유시민 작가(사진)의 ‘이재명 정부 필연적 실패’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저주의 언어”라는 비판부터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성 당원들을 결집하려는 의도가 실린 말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16일 민주당 안팎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을 공개 비판하는 입장문이 연이어 나왔다. 유 작가는 전날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수사·기소를 완전히 분리할 의지가 없어 검찰개혁을 지연시켰고, 당 경선에 개입해 불공정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필연적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했다. 지지층을 ABC로 나눈 ‘ABC론’, 이 대통령의 중도 확장 등을 겨냥한 ‘재건축론’에 이어 이번에는 ‘이재명 정부 실패’까지 거론하자 여당 ...

    2026.07.16 21:31

  • 입맛대로 쏙쏙 골라 대여 공세…국힘의 ‘유시민 사용법’
    입맛대로 쏙쏙 골라 대여 공세…국힘의 ‘유시민 사용법’

    국민의힘이 유시민 작가의 각종 발언을 대여 공세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유 작가의 이재명 대통령 비판 발언을 인용하거나, 더불어민주당을 공격하는 소재로 그의 과거 발언을 끌어와 함께 지적하는 식이다. 유 작가 발언으로 여권 내부 갈등이 점증하자 국민의힘 내부에선 “(우리에게) 나쁠 것이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정점식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보완수사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시라”며 “대통령이 강성 지지층 눈치만 살살 보면서 침묵을 지키고 애매한 태도를 보일수록 이재명 정부의 운명은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유 작가가 전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을 향해 “재건축인지 재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계 개편을 머릿속에 둔 것 같은데 옳다, 그르다를 떠나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말한 것을 인용한 것이다.우재준 최고위원은 같은 회...

    2026.07.16 21:30

  • 김 “대통령 파트너” 정 “보완수사권 끝내자” 당권 경쟁 본격화
    김 “대통령 파트너” 정 “보완수사권 끝내자” 당권 경쟁 본격화

    김민석 “총선 잘 치를 자신감”…정청래 “당원들이 저를 지켜줄 것” 호소송영길 “필승메이커” 단일화 일축…고민정은 “젊은 당” 외친 뒤 호남행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고민정·김민석·송영길·정청래 의원이 16일 당대표 후보 등록을 마치며 당권 경쟁이 본격화했다. 주요 당권 주자로 꼽히는 김 의원은 대통령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한 반면 정 의원은 보완수사권 폐지 등 검찰개혁 메시지를 내며 강성 당원들 표심을 공략했다.민주당 대표 후보자 4명은 이날 오전 후보자 등록을 했다. 김 의원은 김원이 민주당 의원이 대리 접수했고, 정 의원도 대리인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고·송 의원은 직접 민주당사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보미 전 전남 강진군의원도 후보 등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은 후보 등록 후 첫 공개 일정으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출마 이유에 대해 “대통령과 파트너십의 안정감과 2년 후 총선...

    2026.07.16 21:28

  • 범여권 집안싸움으로 번진 ‘보완수사권’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놓고 범여권 내부 논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여당 내에서 보완수사권을 제한적 범위 내에서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충돌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여당 강경파 주장을 지원하고 있다. 범여권 지지층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검찰개혁 문제를 놓고 여야보다 범여권 내 주도권 싸움이 더 강해지는 모양새다.정청래·서영교·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은정·황운하 혁신당 의원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완수사권 존치, 왜 문제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검찰 권력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발표하는 토론회로, 최근 경찰 부실 수사 문제점을 보여준 ‘장윤기 사건’으로 보완수사권을 일부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에 대한 대응 성격이다.김용민 의원은 토론회에서 “반헌법적 국가기관으로 전락한 검찰청을 폐지한 출발점을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고쳐 쓸 수 없는 검찰에 과감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2026.07.16 21:24

  • 경찰 “장윤기 사건, 경찰 자정능력 보여준 사례” 국회에 보고서···‘보완수사 필요성과 무관’ 항변
    경찰 “장윤기 사건, 경찰 자정능력 보여준 사례” 국회에 보고서···‘보완수사 필요성과 무관’ 항변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장윤기 사건’ 수사 보고서에서 경찰의 부실 수사·증거 인멸 등 의혹에 대해 “개인의 비위로 보완수사 필요성과는 무관하다”며 “오히려 경찰의 자정능력을 보여준 사례”라고 자평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범죄 증거들이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드러난 것을 두고는 “보완수사요구로 대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이날 쇄신 대책을 발표했으나 정작 경찰은 수사 논란에 항변하는 입장을 국회에 밝힌 것이어서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경찰청이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제출한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수사 사항’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청은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경찰 부실수사·유착 의혹을 밝혀냈다’는 지적에 “현재 수사·감찰 중인 사안이나, 설령 (장윤기) 부친에게 증거인멸 혐의가 인정된다고 할지라도 개인의 비위로, 본건 관련 보완수사 필요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사팀에 대한 수사·감찰은 광주청의 사...

    2026.07.16 21:17

  • 윤호중 “경찰 썩은 부분 도려낼 것”…민간 참여 감시기구 도입

    ‘장윤기 사건’ 파문에 “유감”…‘내부 비리 근절·민주적 통제안’ 추진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 미이행 땐 담당 수사팀 변경 가능토록 개선 유착 방지 차 순환인사제 확대도…경찰직장협 “보여주기식” 반발장윤기 사건 부실·은폐 수사 의혹으로 거센 비난을 받는 경찰이 수사를 감시할 외부 전문가 중심의 조사기구를 신설하는 등 통제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내부의 썩은 부분을 과감히 도려내 다시는 억울한 피해자가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했다.윤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 장관으로서 피해자 유가족분들께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대국민 담화 발표에 배석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2026.07.16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