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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재선거론 들고 지역 순회 시작…“시민사회와 연계” VS “부정선거론 업은 자기정치”
    장동혁, 재선거론 들고 지역 순회 시작…“시민사회와 연계” VS “부정선거론 업은 자기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재선거를 요구하는 인천 지역 집회에 8일 참석했다. 장 대표는 대구, 부산 등 다른 지역 집회에도 참석해 장외 여론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권파는 “특검 통과를 위한 시민사회와의 연계”라고 평가했고, 비당권파에선 “임기 유지를 위한 자기정치”라는 비판이 나왔다.장 대표는 이날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에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주제로 수도권 청년 단체와 간담회를 했다.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얼마 전 민주당이 특검을 받기로 결정했다. 청년, 시민께서 싸워서 얻어낸 국민특검, 청년특검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참정권 박탈 사태는 선관위만의 문제가 아니다.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오만한 선관위를 만든 주범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아니냐”고 말했다.장 대표는 “진실에 대해 검증하자고 달려들 때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 쓰는 가장 좋은 프레임이 음모론”이라면서 “우리가 음모론에 움...

    2026.07.08 18:11

  • 계엄 때 “친위 쿠데타·내란 시도” 목소리 높인 안철수, 추경호 재판에선 “법적인 내란은 아니야”
    계엄 때 “친위 쿠데타·내란 시도” 목소리 높인 안철수, 추경호 재판에선 “법적인 내란은 아니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24년 12·3 불법계엄 이후 자신의 SNS에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 시도”라고 쓴 데 대해 법정에서 “법적인 내란이라는 뜻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2년 전에는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앞장서서 주장했는데 은근슬쩍 말을 바꾸는 모양새다.안 의원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가 심리한 추경호 대구시장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증언했다.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특검)은 안 의원이 계엄 해제 의결 직후인 2024년 12월4일 새벽 SNS에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테러를 당했다. 비상계엄 요건과 절차도 갖추지 않은 위헌적인 친위 쿠데타이자, 내란 시도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개탄스럽다”라는 글을 올린 데 대해 “그때 내란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했느냐”고 물었다.이에 안 의원은 “그때 말씀드린 내란이란 게 법적인 내란은 아니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국내 상황이 굉장히 어지러웠는...

    2026.07.08 17:58

  • 친한계 아니라 조경태가 징계 대상된 이유…조경태 “장동혁 출당·제명해야” 윤리위에 맞제소
    친한계 아니라 조경태가 징계 대상된 이유…조경태 “장동혁 출당·제명해야” 윤리위에 맞제소

    국민의힘 당권파를 중심으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징계해야 하는 주장이 8일 나온다. 당초 6·3 지방선거 당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한 친한동훈(친한)계 의원들이 징계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조 의원으로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논의 초점이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경선 결과에 불복해 여당 의원들에게 박덕흠 부의장을 낙선시켜달라고 한 의혹이 불거진 조 의원은 해당 행위라는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고 친한계가 아니라서 부담이 적은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당대표 특보단장인 김대식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심각한 해당 행위가 무엇이냐’는 질의에 “예를 들어 조경태 의원은 심각한 경우”라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서 박덕흠 부의장 선출안 표결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반대표를 행사해달라는 취지로 말해 징계요청서가 접수됐다.김 의원은 ‘부산에서 한동훈 의원하고 치킨을 먹은 의원...

    2026.07.08 17:08

  • 송영길·고민정, 당대표 출마 선언…다크호스일까, 페이스메이커일까
    송영길·고민정, 당대표 출마 선언…다크호스일까, 페이스메이커일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고민정 의원이 8일 나란히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송 의원은 “2030세대의 지지 없이는 2030년 대선도 없다”며 청년 중심 정당을 강조했고, 고 의원도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민주당”을 내세웠다. 8·17 전당대회는 이들을 비롯해 김민석·정청래 의원이 출마해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송 의원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이번 전당대회는 누가 더 선명한 사람인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 누가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 대표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국민은 민주당에 옐로카드를 보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다음 총선은 레드카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에서 지면 정권 재창출은 없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도 장담할 수 없다”며 “총선의 필승 카드는 송영길”이라고 했다.청년 당원 20여명과 함...

    2026.07.08 16:56

  • 이언주 디지털 합성 유포자, 민주당 당원이었다···당 ‘제명·고발’ 비상징계
    이언주 디지털 합성 유포자, 민주당 당원이었다···당 ‘제명·고발’ 비상징계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언주 민주당 의원에 대한 디지털 합성물을 생성·유포한 당원을 제명했다. 또 당 국민소통위원회 명의로 해당 당원을 고발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언주 의원 관련 합성 및 인격모독성 게시물과 관련해 명예와 인격을 훼손한 사실을 당에서 인지했다”며 “(합성물을) 생산·유포하신 분에 대해 비상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비상징계는 중대한 현안일 때 당 윤리심판위원회 심의 과정을 생략하고 곧바로 최고위원회에서 징계를 결정하는 절차다. 최고위는 유포자인 당원에 대해 이날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이 의원은 최근 온라인에 디지털 합성물이 유포되자 충격을 받고 지난 3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이 의원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오른하늘은 “피의자는 이언주 의원을 대상으로 노골적인 성적 모욕과 성폭행을 연상시키는 음란한 표현과 함께 음란이미지에 피해자를 합성한 게시물을 온라인에 제작·게시했다”며 “이번 사건의 게...

    2026.07.08 15:51

  • 박완수 지사 “경남·부산 행정통합 변함없지만···전재수 부산시장과 논의”
    박완수 지사 “경남·부산 행정통합 변함없지만···전재수 부산시장과 논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경남·부산 행정통합 계획엔 변함이 없지만 전재수 부산시장의 뜻이 어떤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이날 도정회의실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주민투표 시행과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자치권 확보라는 전제 조건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지사는 본격적인 행정통합을 논의하기에 앞서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광역적으로 협력해야 할 과제들이 있는 만큼,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과 만나 부울경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 소속 박 지사는 당초 박영준 전 부산시장과 합의했던 대로 절차를 거쳐 2028년 4월 통합시장 선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은 최근 부울경 특별연합(메가시티) 복원 필요성을 밝히며 공동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어서 부울경 행정통합 논의에 난항이 예상된다.부울경 특별연합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

    2026.07.08 14:38

  • ‘친문’ 고민정, 당대표 출마 선언 “86그룹 언제까지 전면에 내세울 건가…청년이 중심돼야”
    ‘친문’ 고민정, 당대표 출마 선언 “86그룹 언제까지 전면에 내세울 건가…청년이 중심돼야”

    친문재인계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낙인찍기와 멸칭의 언어를 거두고, 상대를 인정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찾아나가야 한다”며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권 주자 가운데 유일한 40대이자 여성 후보인 고 의원은 “당 간판이 바뀌어야 한다. 민주당이 언제까지 86그룹을 전면에 내세울 것인가”라고 밝혔다.고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내부의 단합 없이 외연 확장을 이룰 수 없고, 외연 확장 없이 국민 다수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8월 전당대회는 ‘정치가 우리를 위해 무엇을 했나’ 묻는 청년들과 국민께 민주당 정치가 무엇인지 증명해내는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의원은 “우리가 권력 투쟁에 매몰돼 국민 삶과 아무 관련도 없는 무가치한 논쟁을 반복한다면 총선 승리도, 정권 재창출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민주당에 회초리를 드셨다”며 “특히 2030 청년 세대는 민...

    2026.07.08 11:40

  • 송영길 당대표 출마 선언…“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돼”
    송영길 당대표 출마 선언…“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누구보다 이재명 대통령의 애로와 국정에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송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쳐 하나로 뛰는 진짜 여당을 저 송영길이 만들겠다”고 말했다.셔츠와 파란 넥타이 차림의 송 의원은 셔츠 소매를 걷어붙인 채 오연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수석대변인 등 청년 당원 20여명과 연단 위에 함께 섰다. 이날 선언식에는 민병덕·김영호·정일영·박선원 민주당 의원과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했다.송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는 승리의 외피를 쓴 패배였다. 70%에 육박하는 지지율과 이재명 대통령의 땀과 눈물로 만든 성과에도, 당은 압승에 실패했다”며 “대통령 혼자 가시밭길을 걸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2021년 4·7 재보선 참패로 휘청이던 민주당의 당대표가 ...

    2026.07.08 11:37

  • ‘유정복 알박기 논란’에 8개월째 공석 인천경제청장···인천시, 이르면 이달 중 ‘재공모’
    ‘유정복 알박기 논란’에 8개월째 공석 인천경제청장···인천시, 이르면 이달 중 ‘재공모’

    8개월째 공석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선임하기 위한 재공모가 진행된다.인천시는 빠르면 이달 중 신임 인천경제청장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공모를 통해 유병윤 전 인천시 공무원(68)을 인천경제청장 임용 후보자로 확정하고 산업부에 추천했다.그러나 산업부와 청와대는 ‘내부 검토’라며 임용 여부를 확답하지 않았다. 인천경제청장 임명은 정부에 ‘사전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유 전 시장은 첫 민간인 출신인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특별한 하자도 없고, 임기도 1년 4개월 남았는데 돌연 경질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새 인천경제청장을 임명하는 것은 ‘알박기’라며 강력 반발했다. 결국 이재명 정부는 유 임용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다.유 임용 후보자는 박찬대 인천시장 취임 하루 전인 지난달 30일 인천경제청장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이를 산업부에 통보했다.유 임용 ...

    2026.07.08 10:36

  • [단독]‘계엄의 밤’ 저항해 훈장 받은 조성현, 당일 “충성, 계속 작전하겠습니다” 통화 녹취 나와
    [단독]‘계엄의 밤’ 저항해 훈장 받은 조성현, 당일 “충성, 계속 작전하겠습니다” 통화 녹취 나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2·3 내란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조성현 대령(당시 육군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이 내란에 적극 가담하려 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통화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조 대령은 내란 당시 윗선의 지시에 저항하고 후속 부대 출동을 막은 점을 인정받아 훈장까지 받았다.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조 대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2024년 12월3일 오후 11시51분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전화를 받아 “그렇게 지금 임무를 (아랫선에) 줬고”라며 “충성, 계속 작전하겠습니다”고 말한 통화 녹음을 확보했다. 이는 조 대령이 김창학 당시 수방사 군사경찰단장과 통화하던 중 다른 휴대전화로 걸려온 전화를 받아서 한 말이다. 김 전 단장과의 통화가 녹음되면서 함께 녹음됐다.조 대령은 1시간쯤 뒤인 4일 오전 1시2분에도 김 전 단장과 통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이 확보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김 전 단장이 “(이진...

    2026.07.0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