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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일 한·일 정상회담

프놈펜 | 심진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놈펜|강윤중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놈펜|강윤중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13일 한일 정상회담이 확정됐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2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일 정상회담이 방금 전 확정이 됐다”고 밝혔다. 앞서 확정된 한미 정상회담과 한미일 정상회담에 더해 한일 정상회담까지 같은날로 성사된 것이다.

해당 고위관계자는 “최근 북한 도발이 빈번해지고 있고, 긴장 고조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안보현안이 한일회담, 그에 앞서 한미일 안보협력의 추동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양국 정상 모두 한일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순서는 가변적일 수 있지만 아마도 한일, 한미, 한미일 정상회담 순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각각 회담이 대략 30분 안팎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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