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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바이든과 한·미 정상회담 돌입

프놈펜 | 심진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5월21일 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이다.

두 정상의 주요 회담 의제는 북한 문제 대응을 위한 한·미 공조강화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이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도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추진했지만, ‘48초 환담’ 등 여러 차례의 환담에 그쳤다.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갈라만찬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갈라만찬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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