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현충원 참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읽음

심진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무위원들과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방명록 작성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무위원들과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방명록 작성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서울현충원 방문으로 2023년 새해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전 8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의 영접을 받았다.

검은색 정장에 흰 장갑을 착용한 윤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경례하고 묵념했다. 방명록에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한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로 돌아가 국무위원들과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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