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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용산서 회담…시민단체는 대일 굴욕외교 규탄

입력 : 2024.09.06 17:16
권도현 기자    문재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국을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관계와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가지며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한일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를 영접했고, 기시다 총리는 방명록에 서명한 후 윤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양 정상은 소인수 회담에 들어갔다. 양국 정상은 소인수회담 후 확대회담을 이어간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에 배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에 배석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기시다 총리는 이달 말 열리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차기 내각에서도 한일관계 개선 작업이 지속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겨레하나,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청년진보당 등 소속 대학생·청년들이 기시다 일본 총리가 방한한 6일 서울 용산역 광장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열린 정부의 굴욕적 대일외교 규탄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겨레하나,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청년진보당 등 소속 대학생·청년들이 기시다 일본 총리가 방한한 6일 서울 용산역 광장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열린 정부의 굴욕적 대일외교 규탄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겨레하나,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청년진보당 등 소속 대학생·청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굴욕적 대일외교를 규탄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학생겨레하나,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진보대학생넷, 청년진보당 등 소속 대학생·청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굴욕적 대일외교를 규탄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국 방문에 맞춰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외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를 잇따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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