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7일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불발되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직접 현장을 챙기며 우리 ‘방산 원팀’과 함께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았던 사업이기에 아쉬움이 큰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또 다른 기회의 문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산업 협력과 안보,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을 내린 캐나다 정부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강 실장은 지난 1월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마크 카니 총리 등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하고 잠수함 수주전을 지원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캐나다를 찾아 수주전 막판 지원에 나섰다.강 실장은 “이번 수주전은 대한민국 방산의 현재 위치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캐나다 정부가 당초 예정보다 늦게, NATO(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직전까지 숙고 끝에 결정을 내린 것도 그만...
2026.07.07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