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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윤 전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민주당 “관저 막아섰던 본인 먼저”
윤상현 “윤 전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민주당 “관저 막아섰던 본인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윤 전 대통령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에 대한 윤 의원의 사과가 먼저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체포를 막겠다며 관저 앞을 지켰던 행동부터 먼저 국민께 설명하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 위기는 단순한 지지율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적 신뢰가 무너졌고, 존재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더 이상 책임을 미루거나 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으로는 버틸 수 없다”며 “잘못을 분명히 인정하고, 국민과 역사 앞에 속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침묵으로 버티고 내부 결속으로 방어하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께도 말씀드린다. 법...

연재

2026.02.17
  • 독도경비대부터 쇼트트랙 국대까지···‘모두의 설날’ 담은 이 대통령 명절 인사 영상
    독도경비대부터 쇼트트랙 국대까지···‘모두의 설날’ 담은 이 대통령 명절 인사 영상

    이재명 대통령과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설 맞이 인사 영상을 17일 공개했다. 3분 16초 길이의 영상 제목은 ‘함께해서 더욱 특별한 모두의 설날’이다.이 대통령은 “국민께서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정표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모든 것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거리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이 나라를 지켜내 주신 모든 주권자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또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면서도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든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한 해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움을 이겨낸 것처럼 새해에도 우리 사회가 따뜻한 연대와 신뢰 위에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6시간 전

  • 서울시교육감선거, 진보·보수 모두 각자도생?
    서울시교육감선거, 진보·보수 모두 각자도생?

    [주간경향] “혼란스럽다. 2월 4일이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 마감날이 아니었나. 이 자리에 모인 4명의 후보는 모두 급히 서류를 꾸려 시한에 맞춰 제출했다. 이미 ‘룰’은 정해졌기 때문에 현직 교육감이 들어올 여지는 없다. 그분은 이미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기구의 배를 타는 것을 놓친 것이다.”2월 11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2026년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 참여한 강신만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의 말이다. 그는 3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이었다. 후보 단일화 등록 시점까지 참여하지 않은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화 기구’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그 외에도 강민정 전 국회의원, 한만중 전 조희연 교육감 비서실장, 김현철 전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등 4명이다. 2월 4일은 6월 3일 지방자치단체 선거와 같이 치러지는 교육감선거 예비후보 등록일이었다.진보 단일...

    7시간 전

  • 이 대통령 설 인사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흔들림 없이 가겠다”
    이 대통령 설 인사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흔들림 없이 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병오년 설 명절 아침,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께서 원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정표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가 공개한 명절 인사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는지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2분3초 분량의 인사말에서 이 대통령과 배우자 김혜경 여사는 한복 차림으로 서서 발언을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지난 한 해는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모든 것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있다”며 “거리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이 나라를 지켜내 주신 모든 주권자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서로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기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10시간 전

  • 윤상현 “윤 전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민주당 “관저 막아섰던 본인 먼저”
    윤상현 “윤 전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민주당 “관저 막아섰던 본인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했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윤 전 대통령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윤 전 대통령 체포 저지에 대한 윤 의원의 사과가 먼저라는 지적이 나왔다.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체포를 막겠다며 관저 앞을 지켰던 행동부터 먼저 국민께 설명하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 위기는 단순한 지지율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적 신뢰가 무너졌고, 존재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더 이상 책임을 미루거나 상황을 관리하는 방식으로는 버틸 수 없다”며 “잘못을 분명히 인정하고, 국민과 역사 앞에 속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침묵으로 버티고 내부 결속으로 방어하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윤 의원은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께도 말씀드린다. 법...

    21시간 전

  •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한다는데…이재명 정부에선 ‘정치적 감사’ 사라질까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한다는데…이재명 정부에선 ‘정치적 감사’ 사라질까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과 부작용을 부르는 과도한 정책감사는 하지 않겠습니다.”김호철 감사원장은 지난달 2일 취임사에서 “감사원이 최근 불거진 독립성과 중립성에 대한 우려를 하루빨리 불식시키지 못한다면 당당했던 역사는 퇴색해 버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에서도 정치적 감사 논란이 불식될지 미지수라는 전망이 많다. 감사원이 지난 5일 발표한 연간 감사계획을 보면 윤석열 정부 핵심 정책을 겨냥한 감사가 다수 계획됐기 때문이다.올해 상반기 감사 분야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유자산 헐값 매각’ ‘한국전력 자회사 분할’ ‘대통령실 비밀통로’가 포함됐다. 하반기에는 윤석열 정부 교육부 핵심 사업이었던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와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지원’에 대한 감사가 계획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감사 폐지’ 기조에 대해 “정책 결정에 대한 당부(옳고 그름)를 가리지 않겠다는 의미이고 정책 집행은 여전히 감사 대상”이라고 말했다.이재명 정...

    2026.02.16 13:43

  • 중국, 서해 구조물 나머지 2개도 옮길까?
    중국, 서해 구조물 나머지 2개도 옮길까?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구조물들은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민감한 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은 최근 구조물 3개 가운데 1개를 철수했지만 2개는 그대로다. 한국 정부는 중국과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중국이 한국의 요구를 수용해 나머지 시설물도 철수할지 주목된다.한국과 중국은 서해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이 중첩된다. 아직 경계를 명확하게 긋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중은 2000년 어업협정을 맺으면서 서해에 ‘잠정조치수역’을 설정했다. EEZ 경계를 결정하기 전에 조업 질서 유지 등을 위한 임시 조치이다.그런데 중국은 2018년과 2024년 잠정조치수역 내에 선란 1호와 2호로 불리는 구조물을 설치했다. 중국은 이게 연어 양식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은 2020년에는 이 시설들을 관리하기 위한 석유시추선 형태의 시설도 인근에 놓았다. 한국 내에서는 지난해 2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조사선이 해당 구조물들을 점검하려 했으나 중국 민간 선박이 제지한 사실이 알려...

    2026.02.16 13:21

  • 소환조사 ‘초읽기’ 김병기···13개 의혹 조사받은 관계자만 약 20명
    소환조사 ‘초읽기’ 김병기···13개 의혹 조사받은 관계자만 약 20명

    경찰이 각종 의혹이 제기된 김병기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소환조사를 통보했지만 14일 현재까지도 김 의원 조사 소식은 ‘감감 무소식’이다. 이번 사건 수사에 20명 가까운 관계자들이 경찰에 참고인·피의자로 불려갔지만 김 의원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실상 막바지 수사에 다다른 상황이라 설 연휴 직후 김 의원 소환조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전직 보좌진 폭로의 도화선 된 ‘여의도 맛도리’ 텔레그램 대화방·쿠팡 인사 개입 의혹전직 보좌진들이 연이어 폭로를 하며 시작된 김 의원 사건 수사가 시작한 지도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 김 의원에게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인 의혹은 13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가장 먼저 제기된 의혹은 쿠팡과의 유착 의혹이다. 전직 보좌진은 지난해 12월부터 김 의원이 박대준 쿠팡 당시 대표와 2024년 9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나 고가의 식사를 한 사실 등을 폭로했다. 김 의원이 이 식사자리에서 ‘여의도 맛도리’ ...

    2026.02.16 12:59

  • 장동혁 “대통령 글에 노모 걱정 커…불효자는 운다”
    장동혁 “대통령 글에 노모 걱정 커…불효자는 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대통령 때문에 새해 벽두부터 불효자는 운다”고 했다.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시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물음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풀이된다.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이라 95세 노모가 살고 계신 시골집에 왔다. 대통령이 X(엑스)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에휴’라신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공부시켜서 서울 보내놨으면 서울에서 국회의원 해야지, 왜 고향 내려와서 대통령한테 욕먹고 지랄이냐고 화가 잔뜩 나셨다”며 “홀로 계신 장모님만이라도 대통령의 글을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에 장 대표를 거론하며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 대통령은 “장 대표께 여쭙겠다.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

    2026.02.16 12:59

  • 취임 8개월인데 세력이 없다…‘여의도 독고다이’ 정청래의 딜레마
    취임 8개월인데 세력이 없다…‘여의도 독고다이’ 정청래의 딜레마

    “민주당은 국회의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원들의 뜻을 들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은 이러저러한 여론조사 통계 지표 등을 참고하고 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0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논의한 재선의원 간담회에서 의원들의 반발로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당원주권주의’를 강조해왔는데, 일각에서는 이러한 소신의 배경에 취약한 의원 지지 기반이 자리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최근 여의도에서는 ‘친청’과 ‘친명’ 간 계파 구도가 한층 선명해지는 분위기다. 정 대표가 내년 8월 당 대표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친청계로 분류할 만한 의원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인1표제 도입 논의부터 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에 이르기까지 정 대표가 주요 현안을 밀어붙일 때마다 현역 의원 다수가 제동을 거는 양상도 반복되고 있다.이른바 ‘정청래의 사람들’은 대표 ...

    2026.02.16 12:04

  • 이 대통령 ‘폭풍 트윗’ 언제 가장 많았나…챗GPT 해석 보니
    이 대통령 ‘폭풍 트윗’ 언제 가장 많았나…챗GPT 해석 보니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들어 SNS 엑스에 게시한 글 10건 중 4건이 금요일과 수요일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다 업로드 시간대는 오전 6시~9시 아침시간대로 확인됐으며, 단일 주제로는 부동산 관련 이슈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경향신문이 설 연휴를 앞둔 13일(오후 4시 기준)으로 이 대통령이 지난 1월1일부터 이날까지 엑스에 게시한 105건의 글을 분석한 결과, 이 대통령의 이 같은 SNS 게시물 작성 흐름이 확인됐다. 105건에는 이 대통령이 다른 엑스 이용자의 게시글을 단순 재공유(6건)하거나 별도의 코멘트 없이 기사만 게시(1건)하는 경우까지 포함했다. 집계 결과에 대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분석도 들어봤다.‘기사 코멘트’ 59건 최다…주말 앞둔 ‘금요 트윗’ 제일 많아게시글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이 대통령이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의견을 적는 ‘기사 코멘트’ 형식의 글이 5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정책, 설탕 부담금 등에 관한 토론을 제안하는 ...

    2026.02.1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