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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 대통령,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수용키로
[속보]이 대통령, ‘통일교 금품 의혹’ 전재수 해수부 장관 사의 수용키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사의를 표명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직안을 조만한 재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전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예정”이라며 “사의는 절차에 따라 처리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연코 없었다”면서 “허위 사실에 근거한 일이지만, (이재명 정부가)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재

2025.12.11
  • 민주당, ‘60명 미달 시 필리버스터 중지’ 국회법 개정안…정기국회 상정 보류
    민주당, ‘60명 미달 시 필리버스터 중지’ 국회법 개정안…정기국회 상정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9일 국회 본회의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유지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법 개정안은 내일 본회의에 올리지 못할 것 같다”며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만큼 비쟁점 법안 위주로 처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국회법 개정안은 필리버스터 진행 시 본회의 의사 정족수인 재적 의원 5분의 1(60명) 이상이 의석을 지키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60명 미만 시 국회의장은 필리버스터를 중지시킬 수 있다. 현행 국회법은 본회의 출석 의원이 의사 정족수 미달이면 국회의장이 회의를 중단할 수 있도록 했는데, 필리버스터는 예외로 규정돼 있다. 필리버스터 진행도 국회의장단이 번갈아 맡는 방식에서 의장이 지정한 국회의원 1명이 담당할 수 있도록 바꾸는 조항도 포함됐다.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지난 3일 국회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잇따라 처리했다. 김병기 ...

    2025.12.08 18:44

  • “내란재판부법 통과되면 윤석열 꽃놀이패”…여당 의원들도 10여명이 ‘위헌성’ 쏟아냈다
    “내란재판부법 통과되면 윤석열 꽃놀이패”…여당 의원들도 10여명이 ‘위헌성’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한 결론을 명확히 내지 못한 것은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내부 반발이 예상보다 크게 나왔기 때문이다. 범여권을 포함한 당 안팎의 위헌성 지적이 이어지는데도 당 지도부가 연내 법안 처리 강행 조짐을 보이자 여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위기감이 생겨난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이날 제기된 우려를 감안해 법안 재검토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국회에서 2시간20분가량 열린 비공개 의총에서는 10명 이상의 의원들이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성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의총 발언을 한 A의원은 “법안에 위헌성 문제가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우두머리 혐의 등이) 유죄가 나와도 (판결의) 정당성 문제를 계속 제기당할 것”이라며 “우리가 이것을 추진해 얻고자 하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잘못됐을 때의 위험성이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의총 발언 후 페이스북에 “위헌 소지를 최소화한다고 하지만 그 자...

    2025.12.08 18:22

  • 여권으로 번지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뒤숭숭 민주당, 지방선거·2차 특검 파장 주시
    여권으로 번지는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뒤숭숭 민주당, 지방선거·2차 특검 파장 주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에게도 금전적 지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진행하지 않아 편파 수사 논란이 일면서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파장이 여권으로 번지고 있다. 민주당은 수사가 본격화될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여파가 내년 지방선거에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 여당 일각에선 특검 수사의 편파성 논란이 부각되면서 2차 종합 특검 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민주당 중진 의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당 차원에서 경위 파악에 나서는지’에 대한 질의에 “안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의 통일교와의 조직적 결탁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당 차원의 윤리감찰단 진상조사 등이 이뤄져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윤리감찰단 조사라는 건 한계...

    2025.12.08 18:07

  • ‘대통령 칭찬’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달 중순쯤 출마여부 결정”
    ‘대통령 칭찬’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달 중순쯤 출마여부 결정”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공개 칭찬을 받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이달 중순쯤 서울시장 출마여부를 공식화할 뜻을 밝혔다.정 구청장은 8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서울시장 출마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제 거의, 예”라고 말했다.김어준씨가 “아직 결정은 안 했지만 마음을 굳혀 가고 있는 중인 것이냐”고 재차 묻자 정 구청장은 “네 그렇다. 왜냐하면 구의회 예산안이 통과되고 나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안 통과시기는) 이달 중순”이라고 했다.정 구청장은 지난주 서울의 폭설 당시 선제적으로 제설대응을 한 것과 관련해 “본인이 서울시장을 하시면 이것보다 잘하실 수 있나”라고 김씨가 묻자 “제가 한다면 좀 낫지 않을까”라고 답하기도 했다.당시 서울 곳곳에는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교통난을 겪었으나 성동구는 일찌감치 모든 제설작업을 완료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정 구청장은 여당의 잠재적인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다만 이미 ...

    2025.12.08 18:06

  • ‘내란비선’ 노상원 “특검, 수차례 감형 제안···할 말 많지만 증언 못해”
    ‘내란비선’ 노상원 “특검, 수차례 감형 제안···할 말 많지만 증언 못해”

    12·3 불법계엄 사전 모의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특검에서 수차례 ‘플리바기닝(사법협조자 형벌 감면 제도)’ 제안을 받았다”며 “저도 할 말이 많은데 증언하지 않겠다”고 대부분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가 8일 진행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는 노 전 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왔다. 노 전 사령관은 같은 재판부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용군 전 대령과 함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이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특검)은 ‘압수된 수첩을 보면 국회 봉쇄 등 메모가 나오는데 본인이 쓴 것이 맞나’ ‘부정선거 관련 인터넷 검색한 것이 맞나’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활동하던 김용현의 요청으로 안보 관련 도움을 준 것이 맞나’ 등을 질의했으나 노 전 사령관은 “증언을 거부한다”며 거의 대답하지 않았다.노 전 사령관...

    2025.12.08 17:53

  • 강훈식 “쿠팡, 검찰·법원 전관 집중채용···유사 기업 사례 조사·보고하라”
    강훈식 “쿠팡, 검찰·법원 전관 집중채용···유사 기업 사례 조사·보고하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쿠팡이 검찰, 법원, 공정위, 노동부 등 전관 출신을 집중 채용해 왔다는 지적과 관련해 공정한 경쟁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기업 사례를 폭넓게 조사해 보고하라”고 말했다.강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강 실장은 회의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2차 피해 방지 조치를 즉각 시행하라”고 말했다. 그는 “유출된 정보가 온라인 사기나 카드 부정 사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쿠팡이 피해 발생 시 책임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강 실장은 쿠팡이 ‘해킹으로 인한 고객의 손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면책조항을 약관에 추가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약관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시정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2025.12.08 17:39

  • ‘통일교 민주당 금품 의혹’에 김건희특검 “특검법상 수사 대상 아냐”···논란은 여전
    ‘통일교 민주당 금품 의혹’에 김건희특검 “특검법상 수사 대상 아냐”···논란은 여전

    통일교의 정치권 청탁 의혹 등을 수사해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8월 통일교 측이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에게도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인지했지만 수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팀은 “특검법상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으나 ‘편파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오정희 특검보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 인사들에게도 접근했다고 법정 진술한 것을 언급하면서 “명백히 특검법상 수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앞서 윤 전 본부장은 지난 5일 자신의 업무상 횡령 등 혐의 사건 재판에서 20대 대선 전인 2022년 2월 교단 행사인 ‘한반도 평화서밋’을 앞두고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쪽에 치우쳤던 게 아니고 양쪽 모두 어프로치(접근) 했다”며 “2017~2021년에는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가까웠다”고 증언했다. “현(민주당) 정부의 장관급 네 분에게 어프로치...

    2025.12.08 17:37

  • ‘김남국에 인사 청탁 논란’ 문진석 “지도부에 거취 일임”···김병기는 ‘신임’ 재확인
    ‘김남국에 인사 청탁 논란’ 문진석 “지도부에 거취 일임”···김병기는 ‘신임’ 재확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8일 대학교 동문 인사 청탁 논란에 대해 의원들에게 사과하며 “거취를 지도부에 위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문 원내수석을 신임하고 있다며 교체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 정책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문 원내수석이 와서 의원들에게 사과했다”며 “본인 거취는 지도부에 위임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본인에게 위임해달라. 고민하고 숙의해서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문 원내수석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남국 당시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중앙대 후배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에 추천해달라는 인사 청탁을 해 논란이 됐다. 문 원내수석은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고 같은 날 김 전 비서관은 사퇴했다.문 원내수석이 논란이 불거지고 공식 석상에 나온 건 이날 정책의총이 처음이다...

    2025.12.08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