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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송언석 “대통령 시장 방문은 노골적 선거 운동···또 하면 법적 조치”
국힘 송언석 “대통령 시장 방문은 노골적 선거 운동···또 하면 법적 조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시장방문에 대해 “노골적인 관권 선거이자 선거 개입”이라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그저께 울산에서 K-조선 간담회를 마치고 울산 남목마성시장을 순방한 데 이어 어제는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회 간담회를 마치고 성남 모란시장을 방문했다고 한다”며 “지난주 금요일에는 어버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남대문 시장을 순방하더니 이제 매일 같이 노골적인 전국 ‘시장투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성남 모란시장은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고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청와대 정무비서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장소 선정의 기획 의도부터 매우 불순하다”며 “역대 대통령마다 선거 개입 논란이 있었지만 이렇게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매일 같이 전국의 전통 시장을 직접 돌며 선거운동을 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2016년 3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대구와 부산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을 ...

연재

2026.05.15
  • 미·중 정상, 한반도 문제 의견 교환…전문가들 “우선순위 밀려 원론적 논의 가능성”
    미·중 정상, 한반도 문제 의견 교환…전문가들 “우선순위 밀려 원론적 논의 가능성”

    미·중 정상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등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무역 문제 등 미·중에 우선적인 현안이 쌓여 있어 북핵 등 한반도 문제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언급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도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대화에 물꼬가 트일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신화통신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중동 정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등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양국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현안이 많아 북핵 협상과 같은 한반도 문제는 이번 회담에서 후순위로 밀렸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기자와 통화에서 “현재 미국에 가장 시급한 것은 올해 11월 끝나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 유예 조치를 연장하는...

    17시간 전

  • 이 대통령 “농협 정상화 무엇보다 중요…구조적 병폐 바로잡아야”
    이 대통령 “농협 정상화 무엇보다 중요…구조적 병폐 바로잡아야”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농업의 근간을 지탱하고 있는 농협의 정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촌과 농업의 대전환은 우리 농업 곳곳에 자리한 구조적 병폐를 바로잡는 데서 먼저 출발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농협은 농민의 권익을 지키고 농촌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불투명한 의사결정구조, 일부 임직원의 비리 때문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단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온 게 현실”이라며 “조합원 주권 관점에서 지배구조를 조속하게 개선하고 민주적 통제 강화 등 정상화 조치 역시 차질없이 신속하게 완수해야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농업발전과 농민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진짜 농협으로 확실히 거듭날 수 있도록 조합원 직선제 같은 관련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또한 “농업은 식량 주권과 국민의 생존을 책임지...

    17시간 전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시작…여 “이재명 정부 뒷받침·내란 심판” 야 “좌파 카르텔 장악 막아야”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시작…여 “이재명 정부 뒷받침·내란 심판” 야 “좌파 카르텔 장악 막아야”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자 등록이 14일 시작돼 15일 마무리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뒷받침과 내란 심판을,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견제론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남은 선거 기간 여야 중 어느 쪽의 호소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방선거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라며 “민주당은 오직 능력과 비전으로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한 원내대표는“윤석열을 등에 업은 지방 권력은 지난 4년 내내 무능과 무책임의 대명사였고 지역을 망쳤다”며 “민주당 후보들은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최적의 후보”라고 강조했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영남 지역인 경북 울릉도 저동 시가지를 방문한 뒤 ‘영남권의 보수 결집이 체감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장에선 그걸 체감하긴 어렵다”며 “언론 보도도 많긴 한...

    18시간 전

  • 이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성과, 지금도 유용”···민주당 출신 현직 최초로 ‘새마을운동회’ 방문
    이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의 성과, 지금도 유용”···민주당 출신 현직 최초로 ‘새마을운동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새마을운동은 산업화 시대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던, 상당히 큰 성과를 거뒀던 운동인 게 분명하다”며 “이 시대에도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현직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대결 구도가 격화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보수 색채가 강한 단체를 방문한 것으로 통합을 염두에 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찾아 새마을운동 시·도지부 회장, 지도자 등과 간담회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근대화 역사 속에서 정말로 큰 역할을 해냈고 지금도 봉사활동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취임하고 좀 일찍 와보고 싶었는데 편파적이라고 할까 봐 미뤄놨다가 지금 오게 됐다”면서 “대한민국에 있는 봉사단체 중 가장 봉...

    18시간 전

  • 고위 당국자 “이란 외 공격 가능성 상식적으로 크지 않아”…정부, 기술분석팀 두바이 파견
    고위 당국자 “이란 외 공격 가능성 상식적으로 크지 않아”…정부, 기술분석팀 두바이 파견

    조현 외교부 장관이 14일 “어떤 경우에도 나무호를 비롯한 민간선박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나무호 공격 주체를 두고 “이란 외 다른 주체에 의한 공격 가능성은 아직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무호 피격에 대한 정부 차원의 추가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대응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확인이 다 되면 공격 주체에 대한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할 것”이라며 “우리가 조금 더 조사를 해 증거를 제시하면 어떤 형태로든지 이란 측에서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거듭 강조하지만 정확한 증거 없이 이란 측에 ‘(공격 주체는) 이란밖에 없다’고 얘기할 순 없다”고 말했다.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중국·태국·프랑스 등 소속 선박 34척의 피격 사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태국 ...

    18시간 전

  • ‘무조건’부터 ‘픽미’까지…선거 당락 가르는 ‘로고송’의 세계[구교형의 정치비상구] 영상 컨텐츠
    ‘무조건’부터 ‘픽미’까지…선거 당락 가르는 ‘로고송’의 세계[구교형의 정치비상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은 오는 21일부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선거 로고송’은 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고 유세 현장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경향TV <구교형의 정치비상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자료와 선거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역대 선거를 휩쓴 인기 로고송의 순위와 성공 비결을 정리했습니다.역대 선거 로고송 ‘부동의 1위’는?자료에 따르면 역대 선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곡은 박상철의 <무조건>입니다. 이 곡은 2008년, 2010년, 2016년 선거에서 각각 신청 건수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선거송의 제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그 뒤를 이어 박구윤의 <뿐이고>가 2012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홍진영의 <엄지 척>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기호 1번’을 연상시키는 가사와 안무 덕...

    18시간 전

  • 오세훈은 유승민, 박형준은 안철수와 각각 ‘손잡기’…중도층 확장 시도
    오세훈은 유승민, 박형준은 안철수와 각각 ‘손잡기’…중도층 확장 시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나 선거 지원을 약속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안철수 의원을 공동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국민의힘 주요 광역단체장 후보가 당내 중도·보수 성향 인사들과 손잡으며 중도층 표심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6·3 지방선거 이후 당내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초전이란 해석도 나온다.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캠프 사무실에서 유 전 의원을 만났다. 오 후보는 유 전 의원을 마중 나가 손을 잡고 사진 촬영을 했다. 오 후보는 “도와주시는 선배님이 계신다는 게 저로선 천군만마 이상”이라며 “되도록 많은 분께 도움을 청해 올려서 많은 분이 함께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서울을 오 후보님이 지키는 게 서울시민들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보수 미래를 위해서도 정말 중요하다”며 “이번에 꼭 당선되실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기...

    19시간 전

  • “힘내라 코리아!” 국내 시민단체들, 수원FC 위민·북한 내고향 공동응원단 결성…3000명 규모
    “힘내라 코리아!” 국내 시민단체들, 수원FC 위민·북한 내고향 공동응원단 결성…3000명 규모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에서 맞붙는 수원FC 위민과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을 모두 응원하는 공동응원단을 결성하기로 했다. 공동응원단은 3000명가량으로 이들은 “양 팀의 명칭과 선수 이름을 부르면서 열띠게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남북협력민간단체(북민협),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시민평화포럼 등 200여개 단체들은 14일 2026 AFC-AWCL 여자축구 공동응원단을 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번 준결승전의 공식 응원 명칭은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 공동 응원’으로 정하고 “승패를 떠나 스포츠의 양대 정신인 페어플레이와 평화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응원단 규모는 약 3000명이다. 경기장 내 정치·종교적 표현을 금지하는 AFC 가이드라인을 따라 양 팀의 명칭과 선수 이름을 부르면서 응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응원 구호는 “잘한다 수원, 힘내...

    19시간 전

  • “자포자기하여 발광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김대중 옥중 육성과 이희호의 기록
    “자포자기하여 발광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김대중 옥중 육성과 이희호의 기록

    김대중(1924~2009)은 창살 뒤에 고립돼서도 세상에 눈과 귀를 열었다. 이희호(1922~2019)는 세상을 향한 그의 창이었다.14일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김대중·이희호 옥중기록>(한길사)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책에는 특히 ‘3·1민주구국선언’과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이던 시기 고 이희호 여사가 면회를 앞두고 준비한 메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이 여사는 정보가 차단된 김 전 대통령을 위해 세상 소식을 전했다. 한 달에 한 번 10분만 면회가 허용됐기에 온갖 정보를 압축해야 했다. 1981년 12월19일 메모에는 “농촌 물가 27% 인상, 추곡 수매 14% 인상, 우울한 농가” “유럽 반핵 시위 - 반미로 번져” 등이 기록됐다. 1982년 1월6일에는 “국무총리 유창순, 부총리 김준성” 등 3일 전의 개각 정보가 담겼다. 2월8일에는 “프랑스 공산당 : 탈소련 노선 선언, 독자적 사회주의” “...

    19시간 전

  • 북 탄도미사일 쏘면 10여분 내 “요격 준비 끝”…중동서 위력 떨친 ‘천궁-Ⅱ’ 이러니 잘나가지
    북 탄도미사일 쏘면 10여분 내 “요격 준비 끝”…중동서 위력 떨친 ‘천궁-Ⅱ’ 이러니 잘나가지

    “적 탄도미사일 발사 확인!”13일 오후 경남 사천의 공군 미사일 방어포대에 사이렌과 함께 훈련 상황을 알리는 방송이 울리자 작전동에 대기하고 있던 장병 3명이 뛰어나왔다. 발사반 요원인 이들은 천궁-Ⅱ 발사대로 달려가 “전원 공급” “램프 확인” 등 발사 준비 절차를 각자 한 번씩 총 세 차례 복창했다. 10여 분 뒤 발사 준비를 마친 이들은 다시 작전동으로 달려갔다.이후 가상의 적 탄도미사일이 교전 범위에 진입하자 미사일 발사 명령이 떨어졌다. 발사대 인근 차량에 위치한 교전통제소에서 모의 발사 버튼을 누르자 가상의 적 탄도미사일은 산산조각이 났다. 발사반 요원들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할 때마다 실전에 대비해 같은 절차를 반복해 훈련 중이다.이들이 발사대까지 도착하는 데는 30초, 요격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상태인 최고 단계에 도달하는 데까지 10여분 걸린다고 공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발사반 요원 3명이 발사 준비 단계를 반복해 복창하는...

    19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