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보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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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지지’ 담긴 표심, 내란 못 벗은 국힘에 경고장 날렸다 윤 탄핵 후 쇄신 없는 국힘, 경북지사 선거만 유일하게 압도2018년 지선 결과와 유사…이재명 정부 향후 국정운영 탄력 지난해 6월3일 대선 이후 꼭 1년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심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유권자들의 표심은 출범 1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에 12·3 내란 이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야당에 대해서도 심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
김남준 인천 계양을 당선인, ‘대통령의 입’에서 정치적 홀로서기 6·3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가 심왕섭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일 때부터 12년 동안 동고동락한 ‘성남 라인’으로 정치적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경기 부천 출생인 김 당선인은 성남 지역 언론에서 일하다 2014년 이 대통령이 시장으로 있던 성남시청 대변인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민주당 대표로 일하는 동안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이 대통령이 각각 두 차례씩 후보로 나선 대선·총선·민주당 대표 경선에서 핵심 참모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 이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실장을 맡았고, 같은 해 9월 청와대 대변인이 됐다. 올해 2월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
6·3 지방선거 이번엔 얼마나 맞힐까···지상파 3사 출구조사 예측 발표 시간은 ‘오늘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와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구(예측)조사 결과는 투표가 종료되는 3일 오후 6시 방송 3사를 통해 발표된다. 공직선거법상 출구조사는 본투표 당일에만 할 수 있어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표심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최근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출구조사 1위 후보와 당선인이 다른 경우가 더러 있었다. -
정부, 캐나다산 원유 도입 3배 확대…강훈식 특사 ‘잠수함 수주’ 측면 지원 정부가 캐나다와 에너지·자원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캐나다산 원유 수입량을 지난해의 3배 이상 늘리기로 한 것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프로젝트 확대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에도 뜻을 모았다. 이달 중으로 예상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한국 정부 차원에서 총력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
이 대통령, 종편 겨냥 “특정 정당 방송인지···제재 있었단 말은 못 들어봐”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일부 방송들이 국민의 시각으로 봤을 때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라는 경우가 없지 않았는데, 거기에 따라서 어떤 제재가 있었단 얘기를 들어본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게 “도대체 무슨 특정 정당 방송인지 개인 취향 방송인지도 알 수 없을 만큼 객관성도 없고 허위사실, 왜곡 조작 이런 걸 상습적으로 벌이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다. -
지방선거 D-1…전문가 6명 중 4명 “민주당 12~13곳 우세”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여론조사 전문가와 정치평론가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반적으로 우세하지만, 서울·대구·울산·경남 등 일부 경합 지역에서는 막판 보수 결집 여부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갑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렸다. 경향신문이 이날 최종 선거 판세를 물은 전문가 6명 중 4명은 전체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민주당이 12~13곳에서 우세하다고 예측했다. 여당과 무소속 후보가 접전 양상인 전북지사 선거를 두고는 전문가 4명이 경합으로 분류했다. -
잠잠했던 ‘부동산 엑스’ 다시 꺼낸 이 대통령…“망국적 부동산 공화국 탈출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부동산 불법 투기와 탈세는 이제는 안 된다”면서 “망국적인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은 반드시 탈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지방선거와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부동산 문제 해결의 의지를 재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최대 40억 포상금에 신고 폭주…부동산 탈세 제보 10건 중 8건 수도권’이란 제목의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해당 기사에는 국세청 신고센터 출범 후 5개월 동안 780건의 탈세 의혹 제보가 접수됐으며 8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
지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찍자…여야 모두 “우리 찍은 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고치인 23.5%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본투표로 이어져 최근 30년 사이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2018년 지방선거의 60.2%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사전투표가 투표 형태의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전체 투표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1049만8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종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인 2022년의 20.6%보다 2.9%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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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특사’ 넉 달 만에 다시 캐나다로…잠수함 수주전 막바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31일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 강 실장의 이번 출국은 총사업비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전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캐나다를 방문한 이후 넉 달여 만의 재방문이다. 강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서 캐나다로 출국한다”면서 “특사단에는 산업통상부, 외교부와 함께 에너지, 자원, 공급망, 첨단산업 분야 기업과 단체들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
사전투표율 23.5%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최종 투표율 60% 돌파 여부 관심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고치인 23.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사전투표 참여 열기가 본투표로 이어지면 최근 30년 사이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2018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인 60.2%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사전투표가 투표 형태의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전체 투표율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
지선 최고 사전투표율 전망…어느 정당 유리할지는 ‘예측불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전투표율은 추세적으로 상승했다. 최근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30%대에 이른다. 2022년 20대 대선에서 3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은 2024년 22대 총선 당시 31.3%, 2025년 21대 대선에서 34.7%를 나타냈다. -
사전투표율 ‘21%’ 나오면 지방선거 최고치…사전투표 많으면 어디에 유리할까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여야 모두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어 사전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사전투표율은 추세적으로 상승했다. 최근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은 30%대에 이른다. 2022년 20대 대선에서 36.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은 2024년 22대 총선 당시 31.3%, 2025년 21대 대선에서 34.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