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보
경향신문 기자
#가볍지 않게_무겁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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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당은 큰 바다가 더 좋아, 열정은 국민 전체를 향해야” 지도부 겨냥 메시지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여당의 사전적 의미는 더불어 함께하는 무리”라며 “주어진 권력으로 책임을 지는 능력과 실적, 포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빈 방문 중인 이탈리아에서 엑스에 ‘여당과 야당 그리고 정치적 책임’이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히며 “야당이 군대나 창과 가깝다면 여당은 농사와 그릇에 가깝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했다. -
“미스터 프레지던트, 축하합니다”…이탈리아서 ‘2 대 1’ 케이크 선물 받은 이 대통령 “축하합니다. 미스터 프레지던트!”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체코전 승리를 축하하는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숙박 중인 호텔 측으로부터 ‘한국 2 : 체코 1’ ‘축하합니다. 대통령님’ 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축하 케이크를 선물로 받았다. -
청와대 “미 재무부, 한국 환율 사정 깊이 이해…대미투자, 외환시장 안정화 돼야” 청와대가 원·달러 환율 문제와 관련해 “미국 재무부 환율 라인은 우리나라 사정을 아주 깊이 이해하고 있다”면서 “펀더멘탈에 부합하도록 환율 시장이 움직이는 것이 우리나라에도 중요하고 미국 입장에서도 당연히 관심사항”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최근 재정경제부 국제차관보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배경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대미투자와 관련해 특정한 환율 레벨이 있지는 않으며, 시장이 좀 안정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청와대, ‘북·러 군사협력 규탄’ EU공동성명에 “한반도 긴장 완화 접근과 상치되지 않아” 청와대가 한국과 유럽연합(EU)이 최근 채택한 공동성명에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군사협력을 규탄한 데 대해 “우리가 국제사회에 공표한 적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됐으며 새로운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핵화를 추구해 가고 평화 정착과 긴장 완화도 추구해 나가는 두 개의 동시적인 목표가 다 (공동성명에) 반영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이 대통령 “월드컵서 이탈리아 만났어야”…멜로니 총리 “한국 첫 승리 축하”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이탈리아와 월드컵 본선에서 만났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 총리영빈관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멜로니 총리로부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 승리를 축하한다”는 인사에 이같이 답했다. -
한-이탈리아, 첨단기술·중기 협력 강화 등 MOU 4건 체결···정상 간 ‘전략적 행동계획’ 채택 한국과 이탈리아 정부는 12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첨단 과학기술과 중소기업 협력 강화 등을 포함한 양해각서(MOU) 4건을 체결했다. 이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사이의 구체적 협력 진전을 점검하기 위한 ‘2026-2030 한-이탈리아 전략적 행동계획’도 채택했다. -
이 대통령, 유럽 순방 중 청와대 참모회의 주재…14일 밤 선관위·투표용지 사태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현지에서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9시에 열리며 이 대통령은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청와대 참모들의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1일 로마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순방 기간 중 국정 운영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현지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대통령, 이탈리아 ‘기사대십자 훈장’ 받는다…외국으로부터 첫 수훈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국 정부로부터 받는 첫 훈장이다.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이날 로마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서 이 대통령에게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대십자 공로훈장을 수여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로마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킨 이 대통령의 기여를 평가하고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이 대통령 “미국과 경제협력 확대…안보에선 자강 공고하게”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이른바 안미경중과 관련해 “최근의 지정학적 환경 변화로 기존의 이분법적 접근 방식은 유효성을 잃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략을 두고 “미·중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보다 국익에 기반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경제는 미국과 협력을 확대하고, 안보는 자주국방 노선을 강화하는 방향을 언급했다. -
이 대통령, “한·이탈리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공동언론발표 이재명 대통령과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교역·투자 협력의 호혜적 발전, 첨단산업·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는 데에도 공감했다. -
이 대통령, EU에 “철강관세 우호적 고려 강력 요청”…청와대 “타국 대비 좋은 결과 기대”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에서 EU 측의 철강 관세 대폭 인상 조치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고려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 이탈리아 로마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달말 공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EU와의 협상 결과에 대해 “여타국 대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안미경중, 유효성 잃었다…국익 기반 자강 안보·미국과 첨단 분야 경제협력 확대”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이른바 안미경중과 관련해 “최근의 지정학적 환경 변화로 기존의 이분법적 접근 방식은 유효성을 잃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략을 두고 “미·중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보다 국익에 기반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경제는 미국과 협력을 확대하고, 안보는 자주국방 노선을 강화하는 방향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