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보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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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빈방문’ 이탈리아 로마 도착…유로파이터 2대 공군1호기 호위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두번째 방문국인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국빈 방문으로, 이탈리아는 연간 2개국 정상에 한해 국빈으로 초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밤 이탈리아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탈리아 육·해·공군과 경찰 등에서 나온 32명이 공군 1호기 앞에 도열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
한-EU 정상 공동성명 “대만해협 평화·안정 유지 중요…현상 변경 일방적 시도 반대”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측 정상은 회담 결과 채택된 총 36개 조항의 공동성명 가운데 15항에서 “우리는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남중국해를 포함한 해역에서의 항행 및 상공비행의 자유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며 “우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현상 변경을 위한 일방적 시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
속보 한-EU 정상 “러·북 불법 군사협력 강력히 규탄” 공동성명 채택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측 정상은 회담 결과 채택된 총 36개 조항의 공동성명 가운데 11항에서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전쟁 지속을 가능케 하는 제3자의 지원, 특히 북한의 지원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
이 대통령, 벨기에서 역대 첫 동포간담회···“재외공관은 플랫폼·대사는 주민센터 동장 역할해야”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현지 교민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격변하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걱정을 많이 했을 텐데, 빠른 시간 내에 회복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더 나은 대한민국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1902년 한국과 수교한 벨기에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동포 간담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브뤼셀 멜스브룩 군공항을 통해 벨기에에 입국해 8박 10일의 유럽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
이 대통령 ‘취임 1년’ 회견 “이번 선거, 결국 국민이 제게 준 경고” 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된다”고 말했다. 여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가능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을 두고는 “최소한 진상규명은 해야 한다”고 했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선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것”이라고 했다. -
이 대통령, 지방선거 결과 “국민이 저에게 주는 경고” 이재명 대통령은 8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 주는 경고”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해야 된다”고 말했다. 여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가능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을 두고는 “최소한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고 했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선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을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활황에 따른 초과세수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가동을 예고했다. -
공직 11개월 만에 총리로…‘모두의 성장’ 국정 기조 인선 반영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출범 2년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 2기의 성격을 실용주의 정부로 명확히 하고 ‘모두의 성장’에 대한 실현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자는 국정 기조를 강조한 인선이라는 것이다. ‘일 잘하면 쓴다’는 이 대통령의 인사 원칙을 재확인한 인선으로도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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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선관위 고위직 다 물러나야 할 사안” 김민석 국무총리는 7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선관위의 일정 이상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다 물러나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현직 총학생회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는 이해도 안 가고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어서 문제 제기와 분노는 당연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실용주의·모두의성장 염두 ‘한성숙 총리’ 깜짝 발탁…‘일 잘하는 정부’ 표방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출범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 2기의 성격을 실용주의 정부로 명확히 하고 ‘모두의 성장’에 대한 실현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K자형 성장의 양극화를 극복해 경제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자는 국정 기조를 강조한 인선이라는 것이다. ‘일 잘하면 쓴다’는 이 대통령의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보여준 인선으로도 평가된다. -
부정선거론 커질라…국정조사 시동 건 여당 “선관위 해체까지도 논의해야” 여당이 오는 8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 사태로 부정선거론이 힘을 얻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 지도부는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혁을 위해 필요하다면 개헌까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재선거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선관위의 일정 이상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다 물러나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민석, 민주당 당권 도전 시사···“당원의 바다에서 민주 황금시대 열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 다음 임무는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실현할 강력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이후 다음 행보로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강력하게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이날 엑스에 “저는 대통령님께 총리직 사임과 민주당 복귀의 뜻을 말씀드렸다”면서 “당에 돌아가 이재명 정부의 시대정신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라고 적었다. -
속보 이 대통령, 차기 총리 후보에 한성숙 중기부 장관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한 장관이 국회의 임명동의를 거쳐 총리에 취임하면 2006년 취임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한 지명자에 대해 “IT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차질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