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향신문 기자
경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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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농어촌버스, 요금 0원···경남 첫 완전공영제 시행 경남 의령군은 관내 농어촌버스의 요금을 이용객에게 받지 않는 ‘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민간 업체가 적자 운영하던 농어촌 버스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는 평가다. 경남도와 의령군은 지난달 27일 의령군 공영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완전공영제 출범식을 열고 공영 농어촌 버스 ‘빵빵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빵빵버스는 ‘요금은 0원, 행복은 빵빵’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의령 지역 농어촌버스의 성인 기준 요금은 읍내 500원, 그 외 지역은 1000원을 받아왔다. -
사천 삼천포 신항에서 부선 용접작업 중 폭발···1명 화상 1일 오전 11시 1분쯤 경남 사천시 삼천포 신항 해상에 정박 중이던 공사 작업용 부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60대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당시 부선 내 맨홀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천해경은 부선 관계자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남도, 노후 공동주택 정비···1634가구에 16억원 투입 경남도는 올해도 도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이 사업을 위해 12개 시군, 41개 단지(1634가구)에 총 16억 6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총 417개 단지에 총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지난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 또는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집중 난방방식이 아닌 3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이다. -
김해시, 청년 월세 지원 대상자 모집···월 최대 20만원 경남 김해시는 오는 11일부터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45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대상자는 임차 보증금 1억원 이하이며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소득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올해 76명을 대상으로 임차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위부터 선정한다. -
울산 중구서 주택 화재···거주자 추정 1명 사망 지난 28일 오후 6시쯤 울산 중구 남외동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9분 만에 진화됐으나 거주자로 추정되는 20대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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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이 층간소음 항의하다 이웃주민 폭행한 30대 징역형 층간소음이 발생했다는 근거도 없이 아래층에 사는 이웃 주민을 마구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판사)은 특수상해와 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6일 오전 2시17분 부산 동래구 한 빌라 3층에 사는 B씨 집에 찾아가 현관문이 열리자 우산으로 B씨 가슴을 찌르고 주먹을 휘둘러 전치 5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양산 원동매화축제 내달 7~8일 개최···따뜻한 날씨 지속에 한 주 당겨 경남 양산문화재단은 ‘2026 원동매화축제’를 다음달 7∼8일에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산문화재단은 애초 다음달 14∼15일 축제를 개최하려 했지만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1주가량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올해 원동매화축제는 ‘7080 청춘음악다방’을 콘셉트로 복고풍 디제이(DJ) 부스와 대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미나리 음식 페스티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열차를 증편하고 셔틀버스 운행도 추진 중이다. -
김해공항 소음 피해 주민에 ‘청력검사·보청기’ 지원 경남 김해시는 공항소음 대책·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청력검사·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보청기 구매비 지원 항목이 신설됐으며, 농기계 임대료 지원 한도가 전년 대비 10만 원 상향되는 등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사업은 예산 소진 때까지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한다. 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의료 지원은 청력검사와 보청기 구매비 지원으로 구성된다. 청력검사 지원사업은 해당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며 청력 이상을 느끼는 주민이 대상이다. 선정 시 어음청력검사, 순음청력검사, 임피던스청력검사 등 기본 검사를 지원하며, 의사 소견에 따른 정밀검사도 추가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청각장애 진단자 및 생후 60개월 미만 영유아는 제외된다. -
경남도, 배달·대리운전 노동자에 산재보험료 80% 지원 경남도는 올해부터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자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플랫폼 노동자는 일반 노동자와 달리 보험료를 중개업체와 절반씩 부담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로 가입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도는 산재보험에 가입한 도내 플랫폼 노동자에게 본인 부담금의 80%를 지원한다. -
고마운 비…인명 피해 없이 20시간 만에 잡힌 밀양 산불 경남 밀양 산불이 약 20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 영향구역은 143㏊(축구장 200개 면적)로, 올 들어 두번째 대형산불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낮 12시30분을 기해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지난 23일 오후 4시10분쯤 밀양시 산랑진읍 검세리 산3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오후 5시2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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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뽀로로 도서관, ‘공공형 키즈카페’로 변신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 내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만든 부산형 육아 정책 브랜드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절 군인 숙소였던 역사적 공간으로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형을 보존하며 곡선형 외관으로 재설계됐다. -
경남 의령 ASF 발생 농가 돼지 1만1000마리 살처분···긴급 방역 경남 의령군의 한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당국이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 1만 1000마리에 대한 살처분를 진행하고 있다. 가축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인근 6개 시·군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24일 의령군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의령군 부림면 소재 양돈 농가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당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