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향신문 기자
경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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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졸속 행정통합 눈앞…대통령 무책임에 비애감”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둔 시점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24일 “대통령의 무책임에 비애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분권 없는 선거용 졸속 행정통합이 눈앞에 다가왔다”며 “대통령이 호루라기를 불자 그동안 행정통합에 진심인 적이 없었던 민주당이 완장을 차고 몰아치고 있다”고 말했다. -
밀양 산불 약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영향구역 143㏊ 추정, 함양 이어 두 번째 대형산불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약 20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낮 12시30분을 기해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불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지난 23일 오후 4시10분쯤 밀양시 산랑진읍 검세리 산3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오후 5시20분을 기해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왔다. -
회사 여직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한 30대 검거 부산 금정경찰서는 회사 여직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초 부산 금정구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일 이 회사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아 수사 중이었다. A씨는 다음날인 6일 경찰서를 방문해 자수했다. -
함안 농장서 전지작업 60대, 작업대와 떨어지며 추락사 23일 오전 10시 8분쯤 경남 함안군 조경수 농장에서 전지작업(가지치기)를 하던 60대 A씨가 3.5m 높이에 설치된 작업대와 함께 추락했다. A씨는 사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굴삭기 붐대에 고정해둔 작업대가 떨어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밀양 산불도 대형산불로 확산···이틀째 진화작업 총력, 오전 8시 진화율 70% 산림당국이 이틀째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1분쯤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7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산불영향구역은 134㏊로, 전날 주불이 진화된 함양 산불에 이어 올해 발생한 두 번째 대형산불이 됐다. 현재 전체 화선은 6.0㎞로, 이 가운데 4.2㎞가 진화됐다. -
대구 수성구 산불 신고…굴뚝 연기 오인 23일 오후 9시 16분쯤 대구 수성구 고모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산림 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은 ‘산에서 불이 났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진화 차량 26대와 인력 60여명을 투입해 40여분간 현장을 수색한 뒤 철수했다. 관할인 수성구청은 오후 9시 50분쯤 주민에게 안전안내 문자로 “산불 신고 접수. 입산 금지. 인근 주민과 입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알렸다. -
경남 의령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올해 20번째 발생 경남도는 23일 의령군 소재 돼지농장(1만1000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건수는 총 20건으로 늘었다. 경남에서는 창녕(4일·14일 2차례)에 이어 3번째 발생했다. 의령 농장주는 이날 오전 9시쯤 방역 당국에 신고해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24일 오전 사육 중인 돼지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
‘국가소방동원령’ 밀양 산불로 주민 137명 대피···야간 진화 총력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산림과 소방당국은 야간 총력 진화 체제로 긴급 전환했다. 23일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1분쯤 삼랑진읍 검세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약 76㏊의 산림이 영향권에 들었다. 오후 9시 기준 전체 4.4㎞에 달하는 화선 중 진화율은 12% 수준이며, 3.9㎞의 불길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산불이 요양병원과 마을 인근까지 번질 것을 우려해 주민과 환자 등 137명을 삼랑진초등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시켰다. -
매장서 고가 GPU 훔쳐 달아난 40대 검거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서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훔쳐 달아난 40대가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 56분쯤 평택시 청북읍의 컴퓨터 부품 판매점에 침입해 모두 합쳐 2000여만원 상당의 GPU 3박스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머 드릴을 이용해 판매점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GPU를 훔쳤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만인 이날 오후 4시 43분쯤 충북 진천의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
“포퓰리즘” 비난하더니…지선 앞 ‘현금성 복지’ 퍼주는 경남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의회와 도 및 시군이 대규모 현금성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도의회는 민생지원금 지급 조례를 만들었고, 경남도는 수요 증가를 명분으로 ‘도민연금’ 가입 대상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 정부의 민생지원금을 “포퓰리즘”이라고 했던 국민의힘 소속 지역 정치인들이 현금성 지원 사업을 주도하자 “선거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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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서 올해 첫 ‘대형산불’…사흘 만에 주불 진화 지난 21일 발생해 강풍을 타고 급격하게 확산한 경남 함양 산불이 축구장 320여개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사흘 만에 진화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23일 “오후 5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327개 면적에 달하는 234㏊(헥타르·1㏊는 1만㎡)로 추정됐다. 올 들어 발생한 첫 대형 산불(산불영향구역 100㏊ 이상)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1동과 농막 1동이 전소됐고 주민 164명이 대피했다. -
속보 밀양 삼랑진읍 산불 확산 우려…소방·산불대응 1단계 발령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산림·소방당국이 ‘소방·산불 확산 대응 1단계’ 발령과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대응에 나섰다. 산림·소방 당국은 23일 오후 4시 11분쯤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소방·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후 5시 39분쯤엔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