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향신문 기자
경남 뉴스
최신기사
-
미 이란 전쟁에 지자체들도 비상···기업 지원하고 가짜석유 단속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경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지자체별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수출기업 지원과 물가 관리에 나서는 한편 유가 상승에 편승한 가짜석유 유통과 가격 이상 거래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9일 부산시는 “중동 사태로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총 35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2500억원, 소상공인 1000억원을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원(향토기업 12억원)으로 확대했다. 중소기업 152곳을 대상으로는 업체당 최대 300만원의 물류비 지원도 추진한다. -
통영서 남녀 찌른 30대 남성 투신 사망···피해자들 부상 경남 통영에서 30대 남성이 20·30대 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던 중 투신해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통영시 한 주택에서 30대 남성 A씨가 이곳에 살던 20대 여성 B씨와 동거인 3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뒤 달아났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 13분쯤 “살려달라”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으로 도주하던 A씨를 추격했다. -
경남도, 이란 사태 대응 ‘비상 대책반’ 가동···중기 자금 2800억 긴급 수혈 경남도는 이란 사태로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육성자금 2800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가 최근 이란 사태로 고조된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2024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당시부터 도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기구다. -
‘개고기’ 대체하게 된 ‘이것’···경남 ‘축산 지도’가 바뀌었다 경남 지역의 축산 지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내년 2월부터 개고기 식용이 전면 법으로 금지되면서 개 대신 개와 비슷한 식감을 가진 염소가 개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4년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2월 7일부터는 개고기 유통 및 개고기를 사용한 보신탕 판매가 금지되는 것이죠. -
경남도,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에 234억원 투입 경남도는 올해 총 234억원을 투입해 285㏊ 규모의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은 시설원예 재배면적 1만117㏊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딸기·토마토·파프리카·고추·깻잎 등 주요 원예작물 생산 비중이 높다. 그러나 이상고온과 한파, 강풍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정밀 환경제어 기반 확충과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경남 둘레길 순례·웨딩 촬영·영화제까지…‘테마 섬’ 확대 경남도는 섬에 있는 둘레길를 걷고 웨팅 촬영에 영화제까지 개최하는 ‘테마 섬’ 사업을 올해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섬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해 섬 방문객을 늘리는 섬 특화 사업을 시작했다. 통영시 두미도·사량도와 남해군 조도·호도는 트레킹 명소, 거제시 지심도는 웨딩·휴양 섬, 통영시 추도는 영화의 섬, 통영시 두미도는 건강·장수 섬, 사천시 신수도는 무장애 섬 등 경남에는 주제별로 테마 섬이 지정돼 있다. -
진주시, 모든 학교에 식재료 직접 공급···‘먹거리 통합지원’ 시행 경남 진주시는 올해 신학기 개학과 함께 관내 97개 전체 학교에 공공 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2024년 112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진주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3월부터 지역 모든 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전면 공급한다. 이번에 전체 확교에 식재료를 직접 공급하면서‘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완성했다. 2024년 11개교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42개교를 거쳐 올해 전 학교로 확대되며 지역 급식 시스템의 전면적 전환을 이뤄냈다. -
경남 청년 창작예술인 모집···연 900만원 최대 2년 지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기초예술 분야 청년 창작자를 지원하는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 참여자 80명을 4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이 불안정해 창작 활동에 전념하기 어려운 만 39세 이하(1986년 1월1일 이후 출생) 기초예술 분야 원천창작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다. 수도권 1500명과 비수도권 1500명 등 전국 총 3000명을 선정해 연간 9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2년 연속 지원한다. -
경남교육청, 급식 종사자 ‘폐암 예방 검진’ 3월부터 시행 경남도교육청은 이달부터 공·사립 급식 종사자 5900여명을 대상으로 ‘폐암 예방 건강검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급식 종사자 폐암 예방 검진은 학교 급식실 직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했다. 이번 검진은 자체 개발 문진표 작성,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진료, 저선량 흉부 CT(전산화단층촬영), 사후 관리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
경남도, 낙동강 수질 1등급 달성 목표···5년간 2조원 투입 경남도는 동부권 180만 도민의 생명수인 낙동강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경남도는 ‘경남형 낙동강 수질개선 종합대책(2026~2030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반복되는 녹조 발생과 비점오염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이다. 2030년까지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낙동강 본류 수질을 ‘좋음(1b)’ 등급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경남도,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최대 20만원 경남도는 올해에도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섬 지역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섬 주민은 2026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택배 추가 배송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1건당 3000원,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택배 이용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
경남도, AI 창착자 100인 인재 육성···콘텐츠 제작비 지원 경남도는 지역 콘텐츠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크리에이터(창작자) 100인 육성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AI 크리에이터 산업은 광고와 협찬 등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업은 AI 심화교육 과정과 콘텐츠 제작비 지원, 전문가 상담제를 통한 고도화 지원, 지역방송국과 연계하는 우수 콘텐츠 유통을 패키지로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