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정치·국제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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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이달말 사임...아칸소주지사 출마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옹호하며 언론과 끊임없는 갈등을 이어온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이달 말 물러난다. 2017년 7월 대변인 임명 이후 약 2년 만이다. 샌더스 대변인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칸소 주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3년 반 간 일해온 우리의 아주 멋진 세라 허커비 샌더스가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나 위대한 아칸소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녀는 비범한 재능을 지닌 아주 특별한 사람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일을 해냈다”면서 “나는 그녀가 아칸소 주지사 출마를 결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라, 당신이 한 일에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인준...미 국무부 한반도 라인업 완성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에 대한 미국 상원 인준 절차가 13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미 국무부의 한반도 담당자들 인사가 마무리됐다. 미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스틸웰 지명자에 대한 인준 투표를 실시했다. 표결 결과는 찬성 94표, 반대 3표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7일 예비역 공군 준장인 스틸웰을 동아태 담당 차관보에 지명했고, 상원 외교위는 지난 3월 27일 스틸웰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했다. -
트럼프 "대북 제재는 유지, 서두르지 않겠다"...싱가포르 정상회담 1년 맞아 대북정책 기본 입장 설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북핵 문제 해결을 낙관하면서도 서두르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대북 제재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를 추동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북한과 매우 잘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질들이 돌아왔고 (6·25 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정말이지 핵실험이 없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동결 약속이 지켜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더불어 “내가 어제 말한 대로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매우 멋진 친서를 받았다”며 “우리는 매우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군 유해송환, 쌍중단(북한 핵·미사일 실험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이행, 김 위원장 친서 등을 근거로 낙관적인 북·미 관계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
북·미 ‘톱다운’ 대화 의지 확인…현실은 ‘계산법의 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아래 사진)의 친서 외교가 재개됐다.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 1차 북·미 정상회담 1주년에 맞춰 친서를 보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공개함으로써 교착 상태에 빠진 대화의 모멘텀을 이어가려는 두 정상의 의지를 확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김 위원장의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번 친서는 공개된 것을 기준으로 지난 1월18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후 처음이다. -
트럼프 “김정은에 친서 받았다…매우 멋지고 따뜻”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3개월 이상 교착 상태인 북·미 대화가 친서외교를 통해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친서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따뜻하고 멋진 친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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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김정남 CIA 정보원설’ 꺼낸 트럼프 “나라면 그런 일 없게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미 중앙정보국(CIA) 정보원설을 거론하며 자신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체제를 위협하는 정보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설명하다가 불쑥 “그의 이복형과 관련해서 CIA에 대한 정보를 봤다”며 “내 체제 아래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그에게 말할 것이다.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CIA가 틀렸는지, 김 위원장이 이복형을 죽였는지에 대한 추가 질문이 이어지자 “나는 그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답을 피했다. -
트럼프 "김정은의 아름답고 따뜻한 친서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3개월 이상 교착 상태인 북·미 대화가 친서외교를 통해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이오와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면서 “그것은 매우 개인적이고 매우 따뜻하며 매우 멋진 친서였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친서를 받은 시점은 어제라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내용과 전달 경로는 언급하지 않았다. -
트럼프 “G20서 시진핑 못 만나면 추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지 못하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관세 부담 때문에 결국 무역협상에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회동이 예정돼 있다. 우리는 만날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게 되면 좋다”면서도 “우리가 만나지 못하면 우리 입장에서 최선의 거래는 60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25%의 관세”라고 위협했다. 미국은 이미 2500억달러어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나머지 수입물량 3000억달러 이상에도 추가로 25% 관세를 매기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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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G20에 안오면 추가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지 못하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관세 부담 때문에 결국 무역협상에 합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회동이 예정돼 있다. 우리는 만날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게 되면 좋다”면서도 “우리가 만나지 못하면 우리 입장에서 최선의 거래는 600억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25%의 관세”라고 위협했다. 미국은 이미 2500억달러어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여기에 나머지 수입물량 3000억달러 이상에도 추가로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
특파원칼럼 싱가포르회담, 그 후 1년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역사상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만큼이나 놀라운 일이었다. 당시만 해도 트럼프였기에 회담이 가능했고 트럼프이기에 뜻밖의 성과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북핵 협상 역시 트럼프식 협상 전략의 한계에 묶여 있다는 지적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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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트럼프 방한 시 북한 FFVD 달성 조율" 미국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28~29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동행할 예정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두 정상은 북한의 FFVD 달성을 위한 노력에 있어 긴밀한 조율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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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관세 소동 두고 '위협대장' 트럼프의 '벼랑 끝 전술' 한계 지적 이어져 8일만에 끝난 멕시코 관세 문제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스타일과 한계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멕시코에 불법이민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관세 카드를 이민문제 해결에까지 도입한 것이다. 결국 관세 부과를 사흘 앞둔 지난 7일 멕시코와 협상을 타결하며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