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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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놀뭐’ 이어 ‘슈돌’ MC도 하차…대체자는 김종민 배우 이이경이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그 자리는 김종민이 대체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1일 “이이경이 MC에서 하차했으며 김종민이 새 MC로 발탁됐다. 김종민의 첫 녹화는 19일이며, 방송은 오는 26일 공개된다”고 알렸다. 지난달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이경과 방송인 랄랄을 새 MC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프로그램 최초의 미혼 MC로 관심을 모았지만, 하차로 상황이 종결됐다. -
스경X이슈 ‘30년의 인연’ 김희선-이정재, 월화극 ‘외나무다리’서 만난다 “‘얄미운’ 뭐요?” 배우 김희선이 지난 10일 TV조선의 새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제작발표회에서 발언한 경쟁작 ‘얄미운 사랑’에 대한 멘트는 그날 화제가 됐다. 1990년대부터 톱스타의 위치를 지켜왔던 김희선이 역시 같은 날짜와 비슷한 시간대 새롭게 드라마를 시작한 당대의 톱스타 이정재를 향해 던지는 도발(?)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김희선은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경력단절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마흔한 살 조나정으로 분했다. -
스경연예연구소 ‘천만 러너 시대’, 션도 뛰고 다 뛴다 러너 ‘천만 시대’, 전국 주요 도시 어디를 가도 가벼운 차림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일은 흔해졌다. 이러한 흐름을 맨 앞에서 주도하는 것은 연예인들이다. 이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사진에 러닝의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고 사람이 몰린다. ‘러닝 열풍’은 콘텐츠 업계에도 불어닥쳤다. MBN ‘뛰어야 산다’, tvN ‘무쇠소녀단’ 등의 프로그램은 본격적으로 러닝을 소재로 다루고 있고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연예인들의 달리기 콘텐츠는 수를 헤아릴 수 없다. 이러한 흐름을 이끄는 이들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본다. -
나영석PD, 애니 더빙도 도전한다…‘주토피아 2’ 스페셜 카메오 ‘스타PD’ 에그이즈커밍의 나영석PD가 절친 이은지, 미미 등과 함께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11일 “나영석PD와 유튜버 문상훈, 개그우먼 이은지, 댄서 가비,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미미가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의 스페셜 카메오 더빙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화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카메오 캐릭터를 연기한다. 나영석PD는 폴, 문상훈은 바다코끼리 러스 역을 맡았으며, 이은지는 쿼카 상담사 퍼즈비 박사, 가비는 리틀 주디스, 미미는 해독제 펜을 연기한다. -
지창욱, 2025년 팬밋업 ‘오늘 뭐해?’ 성료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배우 지창욱이 팬미팅 전국 투어를 통해 5개 도시 팬들과 만났다. 지창욱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까지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2025 지창욱 팬밋업 [오늘 뭐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2년 열렸던 팬미팅 ‘너에게 닿다, Reach You’ 이후 약 3년 만에 갖는 국내 팬과의 만남으로, 개최 소식과 동시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예매 1분 만에 전회차가 매진된 공연 매회차 객석 역시 가득 차 지창욱의 인기를 증명했다. -
김제동, 연말 토크 콘서트 ‘오롯이 김제동’으로 관객과 마무리 방송인 김제동이 토크 콘서트로 2025년을 마무리한다. 김제동은 다음 달 토크 콘서트 ‘오롯이, 김제동’을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봄과 가을, 토크 콘서트 ‘THE 김제동’ 시리즈를 전회 매진시키며 3년 만의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한 그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 공연을 결정했다. 2025년 ‘THE 김제동’과 앵콜 공연 그리고 ‘토요일, THE 김제동’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던 김제동은 올 한해 관객들과 나눠온 소중한 이야기를 총망라하는 자리를 만든다. 공연 제목 역시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라는 의미의 ‘오롯이’라는 제목을 포함시켰다. -
스경X현장 ‘시대의 아이콘’ 그 모습 그대로, 김희선이 돌아온다 배우 김희선이 1990년대 중반부터 3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대중에게 ‘아이콘’으로 머무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다채로운 이미지를 한 몸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만히 놔두면 그 시대의 모든 아름다움을 모두 끌어안은 듯한 미모를 보이던 그가, 또 통통 튀는 당대 신세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김희선의 이미지는 단순히 ‘예쁘다’ ‘아름답다’는 아니다. ‘예쁜데 털털하고’ ‘아름다운데 활력이 있다’까지 나아간다. 타고난 미모에 시대가 원하는 개성까지 갖춘 그는 데뷔 30년이 즈음한 지금에도 가장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는다. 김희선은 가장 자신다운 이미지를 갖고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기로 했다. -
‘기성용♥’ 한혜진 “작품 통해 나의 결혼생활도 되돌아봐” TV조선 새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한 배우 한혜진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결혼생활을 되돌아봤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한혜진은 극 중 세 친구 중 아트센터 기획실장으로 일하는 구주영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으나 이들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모범생이자 ‘효녀 콤플렉스’에 얽매인 그는 남편인 오상민(장인섭)과 함께 완벽해 보이는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
‘다음생은 없으니까’ 허준석 “난생 첫 멜로, 진서연과 총칼 없이 만나니 어색” TV조선 새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한 배우 허준석이 연기 데뷔 이후 처음으로 로맨스 연기를 하게 된 감격을 전했다. 허준석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허준석은 극 중 조나정(김희선), 구주영(한혜진), 이일리(진서연) 등 세 친구가 함께 다닌 학창시절 연극반의 선배로 도수치료사가 돼 이일리와 함께 로맨스에 빠지는 연기를 맡았다. -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진서연, 막내지만 단톡방도 파는 건강 전도사” TV조선 새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한 배우 진서연이 세 주연 여배우의 막내로서 분위기 조성에 한몫을 했던 미담을 알렸다. 진서연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
“‘얄미운’ 뭐요?”…‘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경쟁작과 첫 대결에 자신감 TV조선 새 월화극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한 배우 김희선이 동시간대 경쟁작 tvN ‘얄미운 사랑’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선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
스경X피플 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로 완성하는 2025년 3부작 서사 배우 안은진이 SBS 새 수목극 ‘키스는 괜히 해서!’로 2025년 그만의 3부작 서사의 완성을 노린다. 안은진은 12일 첫 방송 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고다림 역을 맡았다. ‘천원짜리 변호사’를 연출한 김재현 감독의 작품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속앓이 로맨스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