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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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포토 손연재, 9살 연상 남편+아이와 다정한 가족사진 공개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다정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가서 신기하고 아쉽고, 앞으로도 재밌게 놀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의 손연재는 아들을 뒤에서 끌어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남편과 팔짱을 낀 채 화목한 가족사진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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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무비’ 김희정, 박보영 엄마 역으로 또 한 번 명품연기 도전 배우 김희정이 ‘멜로무비’에서 흡인력 있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돼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김희정은 극 중 김무비(박보영)의 엄마이자 동네에서 유일한 정육점을 물려받아 40년째 운영하고 있는 강연주 역을 맡았다. 연주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이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인물로,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에도 흔들림 없이 무비를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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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열애설 홍주연, 스토킹 경험 고백 “무서워 버스 놓친 적 있어” (사당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와 열애설에 휘말렸던 홍주연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스토킹 경험을 고백해 소름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엄지인 아나운서와 홍주연, 정은혜, 허유원 등 아나운서 4인방의 숙직 근무가 펼쳐진다. 꽃분홍색의 숙직 파자마로 갈아입은 4인방은 숙직실에 둘러앉아 오싹한 이야기를 나누며 잠을 쫓는다. 엄지인은 “우리 네 자매 같아”라더니 “너희들 조심해. 오래전에는 여자 숙직실에 흉기를 들고 들어온 사람이 잡혔었대”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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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이다’ JMS 폭로 메이플, 홍콩 가수 팡리선과 결혼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의 성폭행 피해를 입은 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홍콩 국적의 메이플이 현지 유명인과 결혼했다. 홍콩에서 활동 중인 가수 팡리선(方力申)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올렸다. 홍콩의 매체 성도일보의 보도에서 팡리선은 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메이플에게 프러포즈를 했으며, 현지에서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팡리선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홍콩 신기록을 세운 수영선수 출신으로,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했다. 메이플과는 2023년부터 공개 연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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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작가, 난데없는 화교설에 “이게 무슨 일, 화교 아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 웹소설의 작가가 일각에서 불거지고 있는 ‘화교 의혹’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중증외상센터’ 원작 웹소설을 쓴 이낙준 작가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공지를 올렸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활동 중인 이낙준은 정신과 전문의 오진승, 내과 전문의 우창윤과 함께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닥터프렌즈 세 분 중 두 분이 화교라던데 사실이냐” “화교 프렌즈였냐”고 댓글을 달자 이낙준은 공지글을 통해 사실 정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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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커버곡에 예능에 광고…‘못 하는 게 없네’ 걸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다영이 우정(공식 팬클럽)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다영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영상을 공개해 가창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다영이 직접 부른 해외 가수 그레이시 에이브람스(Gracie Abrams)의 ‘아이 러브 유, 아임 쏘리(I Love You, I’m Sorry)’의 커버곡으로, 특유의 음색이 멜로디와도 잘 어울려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영은 자연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보컬로 원곡을 재해석했다. 강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팝적인 목소리로 감정선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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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충주맨, 팀장 된 후 더욱 당돌해진(?) 근황 유튜브 최고의 스타 ‘충주맨’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당돌한(?) 면모를 보여준다. 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팀장이 된 ‘셀럽’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씨의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 미디어팀’ 팀장이 된 ‘충주맨’ 김선태가 충주시장의 퇴임 영상을 찍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촬영에 들어간 충주맨은 충주시장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여러 번 재촬영을 시도하는데, 충주시장은 팀장 승진 후 당돌해진(?) 그에게 “기가 차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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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히트맨 2’ 240만 돌파, 전편 기록 넘었다 영화 ‘히트맨 2’가 전편을 넘어섰다. 최원섭 감독의 영화 ‘히트맨 2’는 지난 14일 오후 7시5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240만 6305명을 넘어서며 1편의 최종기록인 240만 6232명을 넘어섰다. ‘히트맨 2’의 240만 관객 돌파시점은 개봉 26일째 240만 관객을 넘어선 ‘히트맨 1’보다 2일 빠르다. 코믹 액션의 대가 권상우를 필두로, 1편의 주역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에 김성오가 새롭게 출연한 ‘히트맨 2’는 전편에 이어 인기작가가 된 준(권상우)이 다시 작품의 질로 대중의 지탄을 받고, 오히려 그 내용으로 정보당국과 테러단체의 표적이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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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왜 고로상이 여기에…?”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놀뭐’ 출격 ‘고독한 미식가’로 유명한 일본의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는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하는 ‘수상한 미식가’ 편으로 꾸며진다. 일본 드라마 ‘고독하 미식가’는 한국에서도 수많은 패러디물을 양산할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고독하게 혼밥을 즐기는 주인공 ‘고로상’ 마츠시게 유타카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이이경, 배우 심은경과 함께 유쾌한 먹방을 벌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의 한 식당으로 입장하는 마츠시게 유타카의 모습이 포착됐다. 연륜이 느껴지는 식당의 곳곳을 살피는 그의 표정에서는 음식을 향한 설렘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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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사’ 공식 히로인 츠키, 곽준빈과 함께 돗토리 현 낭만 여행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이하 곽기사)의 ‘히로인’인 빌리의 츠키가 돌아온다. 15일 방송되는 EBS의 ‘곽기사’ 시즌 3에는 곽준빈이 다시 만난 여행 메이트 빌리의 츠키와 함께 돗토리 현으로 출발해 로망과 낭만으로 가득한 일본의 겨울을 만끽한다. 이날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빌리의 츠키를 일본 돗토리 현에서 재회해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오사카 출신으로 돗토리 현에는 처음 와본다는 츠키는 고향에서는 볼 수 없는 생소한 풍경에 들뜬 반응을 보인다. 이에 곽준빈은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느라 일본의 겨울을 제대로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츠키를 위해 그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로 결심한다. 그 여행이 어떤 여행일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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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뮤직뱅크’ 신보 첫 번째 자기 대결…‘레블 하트’ 승 걸그룹 아이브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곡이 자신의 곡을 이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가 1위 경쟁을 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레블 하트’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애티튜드’의 격돌에 초미의 관심사가 모였다. 멤버들은 1위 발표에 앞서 세 명씩 짝을 지어 두 곡을 각각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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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치명적인 추영우 “연타 흥행? 책임감 가져야” 배우 추영우가 데뷔 처음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추영우는 15일 공개된 한 패션지의 표지에서 2025년 3월호의 세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남자(New Era, New Man)’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 추영우는 최근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반항적인 매력을 전했다. 잘 갖춰진 정장 차림으로 세련미를, 셔츠 단추를 푼 모습에서는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촬영 당일 영하의 날씨에도 추영우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야외 촬영에 임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표지의 촬여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그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연타 흥행한 것에 대해 “달라진 것은 크게 없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하는 것 같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제게 도움과 사랑을 주고 있으니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