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남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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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승’ 에메리, 이젠 ‘전 직장’ 아스널 겨눈다…31일 맞대결 이기면 승점 같아져 ‘2025 아듀 빅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약 112년 만에 공식전 11연승을 거두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한때 지휘했던 선두 아스널과의 다음 경기에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린다.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애스턴 빌라는 28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6 EPL 18라운드 첼시와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7분 첼시의 주앙 페드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교체 투입된 올리 왓킨스가 후반 18분 동점 골에 이어 39분 역전 결승 골까지 터트려 전세를 뒤집었다. -
‘아버지, 저 잘 했죠?’ 지단의 아들 루카, A매치 2연속 ‘무실점’…알제리, 네이션스컵 2연승 ‘아버지, 저 잘 했죠?’ 프랑스 축구 레전드 지네딘 지단의 아들 루카 지단(27·그라나다)이 A매치 데뷔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버지와 달라 알제리 대표팀을 선택한 골키퍼 루카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루카 지단은 29일 모로코 라바트 볼레이 하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E조 2차전에서 브루카니파소를 맞아 선발 골키퍼로 나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알제리는 전반 23분 리야드 마레즈의 페널티킥 골을 잘 지켜 조별리그 2연승을 거뒀다. -
‘신태용 연봉 4분의1’ 인니, 캐나다 감독 출신 허드먼 낙점…“2년+α ‘월봉 4만달러’ 수준”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뒤, 네덜란드 레전드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으로 실패했던 인도네시아가 캐나다 감독을 역임한 인물을 선임한다. 캐나다 매체 ‘캐나디안 사커데일리’는 28일 존 허드먼(50)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보도했다. CNN인도네시아도 이날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집행위원회 위원인 아흐마드 리야드는 지난 18일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 후, 모든 집행위원이 허드먼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
이현주, 2026년 희망포 ‘시즌 2호골’…최근 3경기서 2골 ‘포르투갈 연착륙’ 포르투갈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현주(22·아로카)가 시즌 2호포를 터뜨렸다. 이현주는 29일 포르투갈 아로카의 시립 경기장에서 열린 질 비센트와의 2025-2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현주는 전반 8분 만에 팀에 리드를 안겼다. 알폰소 트레자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컷백을 넣자 엄청난 스피드로 문전으로 쇄도한 이현주가 왼발로 골대 하단 구석을 찔렀다. 지난 7월 아로카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150만유로(약 26억원) 신기록을 쓰고 팀에 합류한 이현주는 리그에서 시즌 2골(2도움)째를 기록했다. -
BTS 정국 ‘Still With You’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5년 지나도 후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가 발매 5년이 지났지만 변함없이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가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020년 발매한 ‘Still With You’는 한국어 팬송이지만 일일 50만에 달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지난 27일 4억에 도달했고,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로써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 트랙을 개인 통산 7개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
‘2090만 유튜버 복서’ 폴, 턱뼈 골절이 문제가 아니다…“우울증·뇌기능 장애 우려” 복싱 그만둬야 ‘20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복서’ 제이크 폴이 KO패를 당하고 턱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 그래도 136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대전료를 받은 그에 대한 부러움과 질투 시선 속에 폴도 돈자랑을 하며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나 전문가는 폴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을 수 있다며 권투에서 은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폴은 지난 20일 전 헤비급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와 맞대결에서 6라운드 KO 패배를 당했다. 제이크가 뒤늦게 복싱에 입문한 뒤 12승 1패의 기록을 자랑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전직 세계 챔피언에겐 역부족이었다. 특히 그는 이날 조슈아의 묵직한 펀치를 안면에 맞아 턱뼈 두 곳이 골절됐다. 그는 티타늄 플레이트 2개를 삽입하고 일부 치아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당분간은 유동식만 먹어야 한다. -
‘송성문 SD행’ 어떻게 평가하나 했더니…“적지 않은 나이, 구속 대응 우려”에도 ‘늦게 꽃핀 보석’ 기대감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에서 활약할 ‘빅리거’ 송성문(29)이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FA 계약 C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샌디에이고 선배인 김하성과의 비교를 통해 예상 활약상을 분석하며 나이가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최근 2년간의 활약은 ‘기대’로 채울 만하다고 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25일 MLB 각 구단별 FA 및 트레이드 영입 사항을 점검, 분석하고 영입 선수에 대한 등급을 매겼다. ESPN은 C등급을 매긴 송성문을 김하성과 비교하며 KBO 마지막 시즌의 성적을 MLB 성적으로 변환해 소개했다. -
오피셜 갈레고, 다른데 안갈래 ‘부천과 재계약’ 1부 동행 부천FC 외국인 선수 갈레고(28)가 내년 시즌에도 부천에서 뛴다. 부천은 26일 “갈레고가 내년 시즌 부천의 첫 K리그1 여정에 동행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의 갈레고는 2017년 브라질에서 프로무대를 밟았다. 이후 포르투갈 1부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2022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해 강원과 제주에서 활약했다. 지난 1월 부천에 합류한 갈레고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6골·4도움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잠시 팀을 이탈하기도 했지만,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 기술까지 출전하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다. 특히 수원FC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후반 킥오프와 동시에 득점으로 승격에 쐐기를 박았다. -
전문 최순호 수원FC 단장, 전격 사임 “2부 강등 책임 통감”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사임했다. | 수원FC는 26일 “최순호 단장이 금일 사임했음을 알린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올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은 최근 김은중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박건하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이날 최 단장까지 물러나면서 내년 시즌 새 판을 짜고 2부리그에서 다시 도전하게 됐다.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1 10위에 그쳐 승강플레이오프에 밀린 뒤 부천FC에 패해 2부리그로 강등됐다. -
오타니, WBC에 꼭 투수로 쓰겠다?…일본 이바타 감독, 투수 8명 1차 발표에 포함 ‘야마모토 없네’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50)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대표팀 1차 멤버 8명을 발표했다.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오타니 쇼헤이는 있는데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 이름은 없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26일 “이바타 감독이 2026 WBC 대표로 오타니 등 8명을 먼저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에서 이바타 감독은 투수진 8명을 1차로 공개했다. -
‘아직도 라이벌’ 메날두, 2025 승자는?…골·AS·우승 모두 메시 완승, 호날두는 분당 득점 근소한 우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는 ‘아직도 세기의 라이벌’이다. 비록 유럽 빅리그를 떠났지만, 여전히 현역을 누비고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선수 생활 황혼기에도 변함없는 기량으로 리그를 호령하고 있다. 2025년 승자는 누구일까. 사우디 프로리그 알 나스르에서 활약 중인 호날두는 25일 리그 알 자라와전에 출전하면서 2025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호날두는 이날 전반 45분만 뛰고 도움 1개를 기록했다. 메시는 앞서 이달 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팀을 MLS컵 우승으로 이끌며 시즌 일정을 마쳤다. -
리버풀은 조타를 잊지 않는다…28일 울브스전 두 아들 볼보이로 기용 ‘늘 함께 해’ 리버풀은 고(故) 디오구 조타를 잊지 않고 있다. 홈경기에 조타의 두 아들을 볼보이로 활동하게 한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26일 “리버풀이 조타의 두 아들 디니스와 두아르테를 울버햄프턴과의 홈경기에 볼보이로 기용한다. 이는 구단이 고인을 기리는 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28일 0시 안필드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 조타를 추모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조타의 두 아들은 경기 시작 전 볼보이로 안필드 그라운드에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