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남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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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자동문 수비’ 어쩌나?…피닉스에 108-132 대패, 시즌 첫 2연패 ‘최근 10경기 121.1실점’ LA 레이커스가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다. LA 레이커스는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8-132로 졌다. 올 시즌 수비 불안에 시달리는 레이커스는 132점이나 내주는 허술한 수비력으로 완패를 당했다. 사흘 전 연고지 라이벌 LA 클리퍼스를 맞아서는 88점의 빈공으로 패했던 레이커스는 공수가 흔들리면서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
메가왓티, 한국 복귀설 부인했다…“내 입에서 직접 나온 말 외엔 믿지 마세요” 다음 시즌 국내 프로배구 복귀설이 나왔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메가왓티 퍼티위(26)가 이를 부인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tvonenews는 23일 메가왓티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국 복귀와 관련한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메가왓티는 소셜미디어에 “대체 사람들이 뉴스를 어디서 얻는 걸까요? 그냥 저를 믿는게 나아요. 전 아직 아무 말도 안했잖아요. 하하 웃음이 나네요. 이 모든 걸 감당하려면 먼저 밥부터 먹어야겠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
오피셜 ‘정효 매직’ 수원에서…이정효 수원 삼성 11대 감독 부임 K리그2 수원 삼성이 이정효 감독을 제11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수원은 24일 이정효 감독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 기간과 조건은 발표핮 않았으나 4+1년에 역대 최고 대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은 “명확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그리고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이정효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그동안 구단의 진정성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 영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
‘네이마르 형, 나도 월드컵 가고파’…레알서 입지 잃은 엔드릭, 리옹 6개월 임대 이적 레알 마드리드 샛별 엔드릭(19)이 더 많은 출전을 위해 프랑스 리옹으로 임대 이적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다. 리옹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엔드릭을 올 시즌까지 임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생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엔드릭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브라질 파우메이라스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5세의 어린 나이로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데뷔 시즌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브라질 리그 역대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갈아치웠다. -
‘무섭다’ 미국 대표팀, 강타자 하퍼도 WBC 출전…역대 최강 투타 조합, 정상 탈환 야욕 미국 야구대표팀의 세계 정상 탈환 욕심이 대단하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또 한 명의 슈퍼스타 강타자가 합류한다.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33)는 2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년 3월 열리는 WBC 출전 의사를 밝혔다. 하퍼는 “15살 때 처음 가슴에 국기를 달았는데 그때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며 “내년 WBC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것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하퍼는 2023 대회에도 출전 의지를 나타냈으나,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하퍼는 2028년 LA 올림픽 출전에도 의욕을 보이는 등 대표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
‘월드컵 꿈’ 네이마르, 무릎 수술 후에도 웃었다…대표팀 복귀 강력 의지 “안첼로티 감독님 도와줘요”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3)가 무릎 수술을 마쳤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네이마르가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풋볼 등은 전날 네이마르가 수술 후 병상에 누워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올해 고질적인 무릎 부상 속에서도 산투스가 강등권으로 추락하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
‘이러니 꼴찌’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입단 기자회견 시카고 지역만 방송…“홍보 기회 스스로 걷어차”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5)의 입단 기자회견을 시카고 지역에만 중계한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쏟아진다. 모처럼 통큰 투자를 해놓고는 제대로 홍보하지 못한 ‘자책골’을 넣으면서 ‘꼴찌팀’다운 일처리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 주니치스포츠는 23일 “무라카미의 입단 기자회견은 시카고 현지 방송국의 독점으로, 이외의 지역에서는 시청할 수 없는 최악의 홍보였다”고 전한 미국 현지 미디어의 지적을 소개했다. 미국 ‘사우스사이드 쇼다운’은 이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기자회견은 대실패였다”면서 “현지 방송국 CHSN이 독점 방영권을 얻어 스트리밍도 됐지만, 현지 시카고 이외 지역에서는 시청할 수 없게 설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
“청두 우승 응원” 서정원 감독 ‘자필 편지’ 마지막 인사…“품위 있는 이별” 호평 서정원 감독(54)이 중국 청두 룽청과의 결별 이유로 ‘구단과의 비전 차이’를 꼽았다. 서 감독은 청두 팬에게 자필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런 결별 배경도 밝혔다. 중국에서는 “품위 있는 별”로 평가했다. 서정원 감독은 23일 청두 팬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필 편지를 남겼다. 서 감독은 자필로 두 장을 빼곡히 채워 그동안의 여정을 떠올렸다. 그는 22일 청두에서 성대한 환송회를 통해 작별을 알렸고 이날 편지로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
SGA의 무한 질주 ‘100경기 연속 20득점’…멤피스전 31점, 체임벌린 이후 63년 만에 대기록 오클라호마시티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27)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멤피스전에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의 활약을 앞세워 119-103으로 이겼다. 시즌 26승째(3패)를 거두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올 시즌 홈에서 14전 전승으로 ‘무패’를 이어갔다. -
이집트에서 살라는 변함없이 ‘킹’…네이션스컵 첫판 결승골, 국대 최근 11년 ‘20경기 18승2무’ 이집트에서는 누가 뭐래도 ‘킹’이다. 모하메드 살라(33)가 리버풀에서 입지가 위태롭지만, 조국에서는 변함없이 탄탄한 위용을 자랑한다. 살라가 202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집트는 23일 모로코 아가디르의 스타드 아드라르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B그룹 1라운드 짐바브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집트는 전반 20분 프린스 두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후반 19분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오마르 마르무시, 후반 추가 시간 살라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으며 첫 승을 거뒀다. -
가수 남규리가 건네는 감미로운 위로…발라드 ‘디셈버드림’ 발매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조용히 숨을 고를 수 있는 겨울 발라드로 돌아온다. 남규리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디셈버드림(December Dream)’을 발표한다. ‘디셈버드림’은 화려한 연말의 분위기 대신 유난히 길고 차가웠던 하루하루를 버텨온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곡이다. 일상의 대화같은 가사들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겨울의 감정을 섬세하게 건드리며,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 코치가 선수 성추행”…AI로 허위 뉴스 만들고 영상 콘텐츠 제작 일당 붙잡혀 중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스포츠 코치와 선수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만들고 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23일 “베이징 차오양 경찰은 AI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중국 여자 농구대표팀 코치가 선수을 성추행했다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