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남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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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백투백’ 일정 우려 ‘결장’···15경기째 결장 NBA 타이틀 후보 제외될 위기 ‘킹’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가 ‘백투백’ 일정을 고려해 결장한다. LA 레이커스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025-26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부 콘퍼런스 2위 LA 레이커스(14승 4패)는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안방에서 열리는 경기에 르브론이 결장한다. 이번 경기는 백투백 일정 중 첫 번째 경기. 레이커스는 2일 피닉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 기간이 길었던 르브론에게 백투백의 빠듯한 경기 일정을 감안해 휴식을 준 것이다. -
‘58세 현역’ 미우라, 내년에도 현역 유력···승강PO 출전, 팀 강등됐지만 J3 후쿠시마 ‘러브콜’ 일본 축구 현역 최고령 선수 미우라 가즈요시가 팀이 강등됐지만 59세가 되는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미우라의 소속팀 JFL(4부리그) 아틀레티코 스즈카는 30일 전국 지역 챔피언스리그 2위인 VONDS 이치하라에 0-1로 패했다. JFL 팀과 지역리그 팀의 승강플레이오프인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져 이치하라가 연장 전반 8분에 결승골을 넣어 승리했다. 미우라는 연장 후반 6분에 교체 멤버로 나서 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2019년 이후 JFL 무대에서 뛰었던 스즈카는 지역 리그로 강등됐다. -
‘1500m 금메달’ 김길리 “한국은 강한팀” 자신감···임종언도 금메달, 린샤오쥔은 계주 은메달 이끌어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샛별 임종언(노원고)과 여자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가 월드투어 마지막 메달 레이스에서 나란히 금빛 질주를 펼쳤다. 임종언은 1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25초87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임종언은 결승 초반 체력을 아껴 기회를 엿보다가 마지막 바퀴에서 남은 에너지를 모두 쏟아냈다. -
황희찬도 울브스도 ‘울고 싶다’···빌라에 0-1 ‘6연패 0승 꼴찌’ 교체 멤버 4명에도 못든 ‘위기의 황소’ 황희찬(29)도 울버햄프턴도 울고 싶은 시즌이 계속된다. 황희찬이 결장한 울버햄프턴이 또 다시 올 시즌 리그 첫 승에 실패했다. 리그 유일의 무승팀 굴욕이 이어졌다. 울버햄프턴은 3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0-1로 졌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리그 6연패 수렁에 빠지며 유일한 ‘0승’ 팀의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이어갔다. 울버햄프턴은 올 시즌 승리 없이 2무 11패(승점 2)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안방에서 승리를 거둔 애스턴 빌라는 7승 3무 3패(승점 24)로 4위에 올랐다. -
“믿을 수 없는 파워” 일본 야구팬, 이대호에 ‘경악’···한·일 드림 플레이어 게임 홈런 포함 3안타 MVP 이대호(43)의 변함없는 괴력에 일본도 놀랐다. 호쾌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끈 이대호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 야구의 전설들이 일본에 통쾌한 설욕을 펼쳤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일본 기타히로시마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서 7-1로 승리했다. 지난해 펼쳐진 초대 대회에서 6-10으로 졌던 한국은 설욕에 성공했다. -
테오스카 “2026 WBC 출전, 우승 도전”···오타니·프리먼·베츠·김혜성 다국적 다저맨 ‘집안 싸움’ LA 다저스 중심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3)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에르난데스는 “우승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다국적 국가대표가 많은 LA 다저스 선수들의 WBC 우승 도전 집안 싸움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저스 소식 전문 매체 ‘다저 블루’는 28일 “에르난데스가 WBC에 나가 우승을 염원한다”고 보도했다. 에르난데스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온 베이스 위드 무키 베츠’에 출연 “조국을 대표하는 것은 운동선수로서 최고의 경험이다. 도미니카 윈터리그, 마이너리그,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는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했다. 그래서 다음은 WBC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바쁘다 바빠’ KT, 한승혁 보상 선수 영입 후 13명 방출···‘쏠쏠한 1군’ 멤버 송민섭 떠난다 프로야구 KT가 자유계약선수(FA) 영입과 보상 선수 지명을 거쳐 13명의 방출자까지 선정했다. 1군에서 쏠쏠하게 활약한 송민섭이 포함됐다. kt는 28일 “투수 이선우, 성재헌, 이태규, 서영준, 우종휘, 이종혁, 유호식, 정운교, 김주완, 외야수 송민섭, 김건형, 내야수 김철호, 박정현, 오재일, 이승준 15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4년 육성 선수로 KT에 입단해 1군 643경기에 출전한 송민섭과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5순위에 뽑혀 통산 26경기를 뛴 김건형이 팀을 떠났다. 베테랑 오재일은 지난 10월에 이미 은퇴를 선언했고, 김건형도 은퇴하기로 했다. -
중국 새 감독 샤오자이는 ‘축구 중독자’···“콜라 마신 선수에 버럭, 집은 클럽 2분 거리, SNS도 안해” 샤오자이 중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콜라를 마시는 선수를 강하게 질책했다. 철저하게 심신을 다잡고 오직 축구에만 몰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포털 넷이즈는 28일 전날 CCTV에서 방송한 ‘축구의 밤’ 프로그램에서 샤오자이 감독 특집 코너를 통해 그의 축구에 대한 태도를 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샤오자이가 칭다오 감독으로 보낸 마지막 시간을 다큐로 만든 프로그램에서, 그는 팀의 어린 선수들과 저녁 식사 중 한 선수가 콜라를 마시자 “어떻게 콜라를 마실 수 있나? 프로선수잖아!”라고 꾸짖었다. -
판 페르시, 아들 유로파리그 데뷔시켰다 ‘아빠찬스 NO’···“골이 필요한 상황, 스태프와 상의해 결정” 로빈 판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이 아들을 유럽 대항전 무대에 데뷔시켰다. 그는 ‘아빠 찬스’를 의식한 듯 “골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스태프와 상의 후 투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페예노르트는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셀틱과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라운드를 치렀다. 페예노르트는 홈에서 1-3으로 패했다. -
두산, FA 영입 186억 썼다···최원준 4년 38억원 계약, 내부 3명+외부 박찬호 최원준(30)이 두산과 두 번째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두산은 28일 “투수 최원준과 4년 최대 38억원(계약금 18억원·연봉 총액 16억원·인센티브 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사이드암 투수 최원준은 통산 238경기에 등판해 834⅔이닝을 소화하며 44승 45패 1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
커쇼 “오타니는 유니콘, 투타 겸업 마지막 선수 될 것” 극찬···“승리 향한 동기부여 다저스의 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LA 다저스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37)가 승리를 향해 뭉치는 다저스의 팀 문화를 월드시리즈 우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동료 오타니 쇼헤이(31)에 대해 ‘유니콘’이라고 부르며 투타에서 모두 놀라운 역대급의 재능이라고 극찬했다. 커쇼는 최근 공개된 팟캐스트 프로그램 ‘리터러리! 위드 롭·로우’와 인터뷰에서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2연패 관련한 다양한 얘기를 털어놓으며 오타니에 대한 극찬도 함께했다. -
하정우·김동욱·이하늬 ‘아침마당 폼 미쳤다’···공효진 “입대한 남편에 손편지 많이 보내” ‘아침마당 폼 미쳤다.’ KBS 1TV ‘아침마당’에 영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톱 스타들의 이례적인 아침 생방송 출연에 시청자들이 크게 반겼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영화 ‘윗집 사람들’ 주연 배우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코미디언 엄지윤과 곽범이 출연했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시판 등에는 특급 배우들의 ‘아침마당’ 출연에 대한 놀라움을 나타내는 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