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인
경향신문 기자
경향신문 이혜인 기자입니다. 큰 행복보다 작은 즐거움이 많은 삶을 추구합니다. 일하는 여성이 겪는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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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한랭질환 환자·사망자 모두 늘었다 지난겨울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매 등 인지장애를 동반한 고령층에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청은 10일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질병청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전국 5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 현황을 분석했다. -
CRPS 환자 통증 줄일 수 있도록 마약류 진통제 사용 기준 완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가 의료진 판단하에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의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CRPS 확진 환자가 극심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를 적정량 처방받을 수 있도록 ‘마약류 진통제 안전사용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 진통제는 비약물 치료와 비마약류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는 극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이다. -
‘통합돌봄’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 등 30종 서비스 오는 27일부터 노인과 고령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가 전국에서 시행된다. 기존엔 의료·요양 등 필요한 서비스를 당사자가 직접 찾아 개별 신청해야 했다면, 앞으로 여러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공개했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니라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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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전국서 통합돌봄 서비스 시작···신청 대상자·방법은? 이달 27일부터 노인과 고령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통합돌봄)가 전국에서 시행된다. 기존에는 의료·요양 등 필요한 서비스를 당사자가 각각 찾아 신청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여러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로드맵’을 공개했다. 통합돌봄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니라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도록 하는 제도다. 2019년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며, 이달부터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에서 시행된다. -
사회복지사 꿈꾸던 16세 소녀, 6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나 졸음운전 차량과의 사고로 크게 다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2009년생 박채연양(16)이 장기를 기증해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박양이 지난해 12월16일 아주대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박양은 지난해 12월14일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과 이동하다가 졸음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기증이 이뤄지며 6명이 새 삶을 이어가게 됐다. -
졸음운전 차에 스러진 16세 소녀, 6명에게 새 생명 선물하고 떠났다 졸음운전 차량과의 사고로 크게 다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2009년생 박채연양(16)이 장기를 기증해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박양이 지난해 12월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심장과 폐, 간, 신장, 양쪽 안구를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박양은 지난해 12월14일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족과 이동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장기기증이 이뤄지며 6명이 새 삶을 이어가게 됐다. -
반려동물 키우면 더 행복할까? “노인·청년 저소득층에선 삶의 만족도 높여”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해서 삶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저소득층의 경우 반려동물 관련 지출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사회보장차원의 개입과 방향성 검토’ 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임완섭 보사연 연구위원은 반려동물 양육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회보장 차원에서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
단독 아직도 채용에 ‘용모’ 기준 버젓이?···블라인드 채용 지침 역주행한 건보공단 보건복지부 산하 최대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채용 과정에서 ‘용모(외모)’와 ‘도덕적 신념’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채용 과정에서 용모를 평가하는 것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지적해 온 대표적 차별 행위다. ‘용모’를 평가 항목에 사용하지 말라는 정부의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어긴 것 뿐 아니라, 시대에 맞지 않는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국가검진, 폐암 대상자 늘리고 대장암 내시경도 지원 정부가 폐암과 대장암 국가검진 대상자를 확대하고, 대장암 검진은 현재 분변잠혈검사 방식에서 10년 주기 대장내시경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을 심의·의결했다. 이 계획은 암 조기 발견 및 생존율 향상,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 등 4대 분야 목표 아래 12개 중점과제와 68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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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국가검진 대상자 확대하고, 대장암 검진 방식 내시경으로 바꾼다 정부가 폐암과 대장암에 대한 국가검진 대상자를 확대하고, 대장암 검진은 현재 분변잠혈검사 방식에서 10년 주기 대장내시경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고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년)’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계획은 암 조기 발견 및 생존율 향상, 지역완결형 암 의료체계 구축 등 4대 분야 목표 아래 12개 중점과제와 68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
‘이물질 코로나19 백신’ 감사원 지적 받은 질병청 “실제 접종 사례 없었다” 질병관리청이 이물질이 신고된 코로나19 백신은 별도로 격리·보관했으며, 환자에게 실제로 접종된 사례는 없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감사원이 공개한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감사 결과, 질병관리청은 2021년3월~2024년10월 의료기관으로부터 1285건의 코로나19 백신 이물 신고를 접수했다. 감사원은 질병청이 이물 신고를 받은 후에도 동일 제조번호 백신 약 1420만회분이 계속 접종됐다고 지적했다. -
단독 정은경 “응급실 해법은 지역 이송지침”···“의대 증원 전 과정 투명하게 한 것 의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응급실 뺑뺑이’(응급실 미수용) 해결을 위해 정부가 시행을 준비 중인 시범사업안과 관련해 “지역별 이송지침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최근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일부 권역에서 시행을 앞두고 있다. 수용이 어려운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구급대원이 일일이 병원에 전화해 수용 여부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복지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병원의 수용 능력을 확인한 뒤 이송 병원을 선정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