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호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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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6일째 99개 시스템 복구…윤호중 장관 “공주센터 백업 데이터 활용 검토”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발생 엿새째인 1일 재가동된 국가 행정·업무시스템이 99개로 늘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1등급 전산시스템은 절반 이상 복구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등이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피해를 본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99개 시스템이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전체 복구율은 15.3%다. 이 중 1등급 전산시스템(38개)은 21개(55.3%)가 정상화됐다. -
부동산 거래 ‘온라인 신고’ 재개…1등급 시스템 절반 이상 정상화 닷새 되도록 ‘복구율 14.7%’ 그쳐국민신문고 등 완전 전소된 96개중대본 “일부 한 달 이상 걸릴 수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 발생 닷새째인 30일 재가동된 국가 행정·업무시스템이 95개(14.7%)로 늘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1등급 전산시스템은 절반 이상 복구됐다. 부동산 거래 온라인 신고 서비스도 재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647개 시스템 중 이날 오후 8시 기준 95개(14.7%)가 복구됐다. 이 가운데 1등급 전산시스템(38개)은 20개(52.6%)가 정상화됐다. -
‘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4% 그쳐…1등급은 52% 정상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 닷새째인 30일 재가동된 국가행정·업무시스템이 95개(14%)로 늘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1등급 전산시스템은 절반 이상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647개 시스템 중 이날 오후 8시 기준 95개(14.7%)가 복구됐다. 이 가운데 1등급 전산시스템(38개)은 20개(52.6%)가 정상화됐다. -
관리자급 공무원, 여성은 3명 중 1명···공공기관 여성 임원 비율은 ‘하락’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관리자 3명 중 1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30일 발간한 ‘2025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공무원 관리자(중앙부처의 고위공무원과 부처 본부 과장급,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비율은 33.4%로 집계됐다. 부처 본부의 과장급 여성 비율은 전년 대비 2.4%포인트 오른 30.8%로,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다. 중앙부처 여성 고위공무원도 2024년 201명으로 전년 대비 18명 늘었다.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비율은 34.7%로 전년 대비 3.9%포인트 상승해 2년 연속 30%대를 유지했다. -
‘복지로’ 등 운영 재개···정부 “시스템 85개 복구, 647개 전체 목록도 오늘 공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오전 8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피해를 본 시스템 중 85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가동이 중단된 1등급 시스템 36개 중 20개(55.6%)가 정상화됐다. 정부는 이번 사고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된 647개 시스템 목록과 복구 계획을 이날 공개할 예정이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수요가 예상되는 인터넷우체국과 우편물류 시스템이 우선 복구됐으며, ‘복지로’, ‘사회보장정보 포털’ 등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도 운영을 재개했다. -
‘정부24’ 복구…나흘 만에 급한 불 껐다 우체국 금융·모바일신분증 등화장장 온라인 예약, 불편 지속전소 96개는 정상화까지 한 달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화재 나흘 만인 29일 정부24,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 81개 국가 행정시스템이 재가동됐다. 전소된 96개 정부 업무시스템은 대구 분원으로 이전해 재가동하기까지 4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화재로 중단된 647개 국가 행정·업무시스템 중 81개가 복구돼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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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나흘만에 ‘정부24’ 등 81개 시스템 복구…전소된 96개는 한달 가량 걸릴듯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 화재 나흘만에 ‘정부24’, 우체국 금융서비스 등 81개 국가행정시스템이 재가동됐다. 전소된 96개 정부 업무시스템은 대구 분원으로 이전해 재가동하기까지 4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10시 기준 화재로 중단된 647개 국가행정·업무시스템 중 81개가 복구돼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
‘국정자원 화재 원인’ 배터리, 작년 6월 ‘교체 권고’ 받았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무정전·전원 장치(UPS)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지난해 정기검사 점검 업체가 ‘교체 권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지난 26일 국정자원 대전본원 5층 7-1 전산실의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무정전·전원 장치(UPS)’ 리튬이온 배터리는 사용연한 10년이 지나 교체 권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
속보 ‘국정자원 화재 먹통’ 647개 중 47개 복구…“정부24·우체국 금융서비스 등 정상 운영”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647개 업무시스템 중 47개가 복구됐다. 화재로 전소돼 복구까지 최소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로 이전해 복구를 진행한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47개 서비스의 복구가 완료됐다. 재가동된 서비스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 많이 이용하는 정부24와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우체국 금융서비스(인터넷·스마트 예금, 금융상품몰, 인터넷·스마트 보험), 노인맞춤형돌봄·취약노인지원시스템 등이다. -
시스템 이중화 미비에 ‘국가 행정 올스톱’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정부24’ 등 647개 서비스 마비 정확한 피해 규모도 파악 안 돼완전 정상화엔 상당 시간 필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등 647개에 달하는 국가 행정·업무 시스템이 3일째 전면 중단됐다. 정부 전산망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는 정부가 이중 서버 시스템 구축, 전산망 확대 및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한 투자 등 재해·재난 사태 대비에 게을리함으로써 발생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
국가망 이중 시스템 부재, 예산 축소···“관리 부실이 부른 예견된 인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화재로 ‘정부24’ 등 647개에 달하는 국가 행정·업무 시스템이 3일째 전면 중단됐다. 28일 오후 10시 기준 모바일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예금 등 전체 시스템의 4.6%인 30개만 서비스가 복구됐다. 국가 전산망 마비라는 초유의 사태는 정부가 이중 서버 시스템 구축, 전산망 확대 및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한 투자 등 재해·재난 사태 대비에 게을리함으로써 발생한 인재라는 지적이 나온다. -
“국가 전산망 마비, 예견된 인재…이중화 조치 미흡이 사태 키워”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된 것을 두고 사전에 전산망 ‘이중화’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3년 전 비슷한 이유로 국민적 공분을 산 카카오 먹통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반복됐다는 점에서 예견된 인재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대전 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647개 업무시스템 중 직접적 손상을 입은 96개를 제외한 551개 시스템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서비스 정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