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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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화장터 부족난···동결·건조 후 파쇄 ‘氷葬’이 해법” “‘빙장(氷葬)을 도입하면 반려동물 화장시설 부족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축전염병으로 대규모 살처분을 할 때도 부지 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요.” 지난 6일 대전 충남대에서 만난 정주영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50·수의과대학장)는 ‘동물 빙장’에 대해 이처럼 설명했다. 빙장은 사체를 영하 197도의 액체 질소로 급속 동결·건조한 뒤 시신을 파쇄하는 장례법이다. -
“화력발전소 폐쇄에 대비한 정부 대책 시급”…충남 보령·태안 등 강력 촉구 정부의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쇄되는 것과 관련, 화력발전소가 있는 보령시와 태안군 등 충남지역 기초지자체들이 정부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보령시에는 10기의 화력발전소가 있었지만 2기는 이미 폐쇄됐고, 나머지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쇄된다. 태안에 있는 화력발전소 6기 역시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닫는다. -
“지자체가 주도해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독립적인 모금 주체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8일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권선필 목원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국의 243개 지자체가 독립적인 모금 주체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주도권을 주고, 반대로 행안부는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현행 고향사랑기부제의 문제점으로 이 제도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e음’이라는 단일 기부 창구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거나, 지자체가 연합해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 플랫폼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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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성공하려면 지자체가 모금 주체 돼야”…한국지방자치학회 토론회서 지적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독립적인 모금 주체가 돼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8일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권선필 목원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전국의 243개 지자체가 독립적인 모금 주체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주도권을 주고, 반대로 행안부는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교수는 현행 고향사랑기부제의 문제점으로 이 제도가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e음’이라는 단일 기부 창구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한 뒤 “각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각 지자체의 홈페이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하거나, 소멸지역·산림지역·남해안 등 몇몇 지자체가 연합해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등 플랫폼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수소트램’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을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는 “수소트램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제작 완료됐으며, 오송 철도종합시험 선로에서 성능평가까지 끝낸 상태”라며 “최근 울산 시험선에서 시험 운행 중에 있어 내년부터 양산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총 길이 38.1㎞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정거장(역) 45개와 차량기지 1개로 이루어진 순환선으로 건설된다. 대전시는 총사업비 1조4091억원을 투입하는 2호선 건설 사업을 2024년 착공할 예정이다. 2028년 개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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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으로 확정…2024년 착공해 2028년 개통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의 급전 방식을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소트램은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차량 내 수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진 전력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트램을 말한다. 대규모 급전·변전시설 등 외부 전기 공급설비와 전선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
꼭 필요한 러시아워에 ‘타슈’는 없다…100개 대여소 중 64개에는 자전거 없어 대전의 공영자전거 ‘타슈’는 1대당 하루 평균 4.72회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에 비해 7.6배 증가한 것이다. 6일 대전세종연구원 이재영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대전시 타슈의 적정 운영 규모 및 편익 추정 연구’ 결과를 보면, 타수 1대당 평균 회전율은 4.27건으로 분석됐다. 자전거 1대당 하루 4.72차례 대여가 이루어진다는 얘기다. 이는 2021년 0.62건에 비해 7.6배 증가한 것이다. -
“지방 도시의 ‘메가시티’를 먼저 추진해야”…세종 등 지역시민단체 등 ‘메가 서울’ 반대 분명히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메가 서울’ 방안을 들고 나온 데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나섰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5일 “(국민의힘의 이른바 ‘메가 서울’이 추진되는 경우)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서울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으며, 인구감소에 시달리는 지역은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는 퇴행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4000만원으로 시골집 지은 사연…이상철 PD ‘내 손으로 집 짓기’ 책 출간 은퇴를 앞두고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내 손으로 직접 집을 짓겠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정확하게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집짓기의 모든 것을 확실하게 담은 지침서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내 손으로 집짓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담은 책이 나와 관심을 끈다. 현역 방송국 PD인 이상철씨(59)는 최근 <이 PD의 좌충우돌, 4천만 원으로 11평 시골집 짓기>(작가와)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그는 고향인 경북 의성에 직접 집을 짓는 과정을 기록·사진 등과 함께 책에 담았다. 집짓기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도 단계별로 공개했다. -
“단풍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11월 단풍이 아름다운 도심 가로수길 3곳 하루하루가 바쁘다. 바쁜 도시 생활을 하다 보면 일부러 단풍 구경을 하러 갈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 이런 때 부담 없이 가볼 수 있는 곳이 도시지역에 있는 가로수길이다. 산림청은 11월 초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서울·대구·울산의 도심에 있는 3개 가로수길을 ‘도시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로 3일 추천했다. 서울에서 11월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로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위례성길’이 추천됐다. 올림픽공원 남4문에서부터 장미광장 구간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의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준다. 산림청 관계자는 “가족은 물론 연인·친구 사이에 함께 거닐기 좋은 길”이라고 소개했다. -
화력발전소 주변 주민에게 ‘대기질 정보’ 상시 제공…보령화력 인근 12개 마을에 설치 충남도와 한국중부발전이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에게 상세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도와 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12개 마을 주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2일부터 ‘대기질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도는 이날 보령시 오천면 교성1리 마을회관에서 보령시, 마을주민 대표, 충남연구원 관계자, 중부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대기 측정망 옥외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
고속도로 문화재 1호 ‘대전육교’, 아치교의 아름다움 살린 명품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가면 아치 형태의 대형 교량을 볼 수 있다. 1969년에 경부고속도로 일부로 건설된 ‘대전육교’다. 길이 201m, 폭 21.4m, 높이 35m 규모인 이 육교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의 개통과 함께 대전시 대덕구 회덕동에서부터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까지를 연결하면서 국가발전의 중추 역할을 했다. 이후 교량의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데다 경부고속도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노선이 변경되고 새로운 교량이 개통하면서 1999년 완전히 폐쇄됐다.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용도 없이 방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