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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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타슈 잡기 전쟁’ 사라지나…대전시, 자전거 2000여대 추가 배치 대전시가 공영자전거 ‘타슈’ 2000대를 추가로 배치한다. 자전거 부족으로 빚어지던 ‘타슈 잡기 전쟁’이 어느 정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7일부터 2월 말까지 타슈 2000대를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개선한 ‘신형 타슈(타슈2)’ 1437대를 추가로 배치한다. 시는 대전의 상징색인 ‘초록’으로 색상을 입인 타슈2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타슈2는 바구니와 바퀴에 반사판을 부착함으로써 야간 주행 시 옆에서도 자전거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체인 케이스를 장착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하는 등 자전거의 안정성을 높였다. 핸들 보조바를 추가함으로써 자전거의 내구성도 강화했다. -
장애인 문인들의 아름다운 시와 수필…26일 대전에서 출판기념회 전문예술단체인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이 장애가 있는 문인이나 그 가족 등이 장애 또는 장애 가족 등을 소재로 쓴 문학작품을 책으로 묶어 출판기념회를 연다.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은 26일 오후 5시부터 대전 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2023 나누는 기쁨, 나누는 사랑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2023년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 발간지원 사업’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문인 4명의 작품과 작품집이 선을 보인다. -
“외계인의 기술을 확보하라”…‘과학’과 ‘재미’를 모두 잡은 ‘SF 시트콤’ 드라마 대전에서 첫 선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무대로 요절복통 ‘SF 시트콤’ 제작 “외계 기술을 확보하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방위산업체인 ‘칠성DD’의 오한꿈 박사 등에게 이런 명령이 떨어진다. 오 박사는 어렸을 때 만난 대전 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진짜 외계인으로 인식하고 사는 특이한 과학자다. 오 박사와 그가 속한 팀의 팀원들이 외계인의 기술을 찾기 위해 펼치는 요절복통 스토리가 ‘SF(과학공상영화)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 속에서 펼쳐진다. -
겨울에는 바다로 가자…23~25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 바다 축제’ 충남 보령시는 겨울 바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2023 대천 겨울 바다 사랑 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쇼’, ‘로맨틱 라이브’, ‘야간 경관 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바비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이제 실험실 장비 산업도 한국이 이끈다”…씨에이치씨랩, 해외 대학·연구소·기업과 잇따라 수출 계약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실험실 안전장비 기업 (주)씨에이치씨랩이 최근 해외의 주요 대학·연구소·기업 등과 수출계약을 맺으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독일·일본 기업들이 이끌어온 실험실 안전장비 업계에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씨에이치씨랩은 최근 오일머니를 앞세워 환경 및 바이오 분야 연구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카타르대학의 실험실과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유럽 최대 규모의 생체의학연구소인 영국의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와도 4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소는 프랜시스 크릭의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구운몽>의 판타지…창작 오페라 대전예술의전당 무대 올라 “인생의 부귀영화는 한갓 꿈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 시대 서포 김만중(1637~1692)은 고전소설 <구운몽>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메시지는 김만중이 소설을 쓴 조선 시대 때나, 2023년의 해가 저물어가는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구운몽>은 불도를 닦던 ‘성진’이 여덟 선녀와 희롱한 죄로 인간 세상에 ‘양소유’로 태어나 여덟 여인과 인연을 맺고 입신양명한 뒤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렸으나 깨어 보니 모두 꿈이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진단기’, CES 나간다…북미·유럽 시장 진출 추진 국내 벤처기업인 이브이링크(주)는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진단기’를 세계 최대 ITC(정보통신기술) 융합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을 보이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브이링크는 대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출신인 조영주씨가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만 선택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 ‘CES 2024’에는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퀄컴, 아마존,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모두 350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 모빌리티, 푸드테크, 농업기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에서 짝퉁 ‘K-패션’ 상품 판친다…중국 시장 진출 시 ‘상표등록’ 필수 중국 시장에서 짝퉁 ‘K-패션(한국 패션)’ 상품이 대거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 현지에서 꼭 상표 등록을 해야 한다고 특허청은 밝혔다.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중국 광둥성 지역에서 가방·의류·선글라스 등의 상품이 한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정황을 포착한 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이 지역을 대상으로 K-패션 브랜드 위조상품 실태를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 -
“인삼열매 추출물, 고령자 근육 기능 개선에 효과”…충남대 약대 송규용 교수 등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충남대는 약학대학 교원창업기업인 아레즈(주)가 인삼 열매에서 추출한 희귀인삼사포닌혼합물(RGX365)이 고령자의 근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밝힌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학 교수이면서 아레즈의 대표인 송규용 교수는 “인삼 열매에서 추출한 희귀진세노사이드인 RGX365를 장기간 복용하면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논문이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 인용 색인) 국제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고 설명했다. -
이제 해넘이감상도, 캠핑도, 운동회도 반려동물과 함께…‘반려동물 동반 투어’ 인기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선언한 충남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마련한 ‘반려동물 동반 해넘이 투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었다. 태안군은 앞으로 반려견을 동반한 캠핑 축제와 해변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충남 태안군은 12월 31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해넘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달 초 신청자를 받았다. 태안군이 반려견을 동반하는 60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신청 접수에 나선 지 3시간 만에 정원이 꽉 차버렸다. -
‘학생인권조례’ 충남도 첫 폐지 국민의힘 장악 도의회서 통과충남교육청 “재의 요구·소송” 충남도의회가 15일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관련 조례 폐지안이 지방의회에서 의결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향후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에 들어간 서울 등 다른 지방의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심의해 재석 인원 44명 중 찬성 31표, 반대 13표로 통과시켰다. 충남도의회는 도의원 47명 중 34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로 ‘학생 인권’ 다시 위기 맞나 충남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15일 통과시키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든 ‘학생인권조례’도 위기를 맞게 됐다. 학생인권조례는 2010년 경기도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후 광주·서울·전북에 이어 충남에선 2020년 제정됐다. 이후 제주와 인천에서도 조례가 제정됐다. 학생인권조례는 모든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학생들의 인권 신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충남학생인권조례에는 학생은 모든 인권의 주체라는 점, 학생의 개성과 자율성이 학교생활에서 최대한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을 규정하고 있다. 이상재 충청남도학생인권위원장은 “학생인권조례를 실천해가는 과정에서 학생의 인권이 학교 생활 속으로 하나씩 정착해 가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