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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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청년’ 범위 확대 추세…27곳은 49세까지 지원 대상 몇살까지를 ‘청년’이라고 봐야 할까. 청년기본법은 청년 나이를 19~34세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지자체가 청년 범위를 이미 39세로 늘려놓은 상황에서 최근 이를 45세, 심지어 49세로 확대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충남 태안군은 이달부터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기존 18~39세에서 18~45세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태안군은 지난 7월 ‘태안군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조례상 청년 연령을 18~45세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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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9→45→49세…‘청년 나이’ 몇 세까지 늘어날까 몇 살까지를 ‘청년’이라고 봐야 할까. 현행 청년기본법은 청년 나이를 19~34세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지자체가 청년의 범위를 이미 39세로 늘려놓은 상황에서 최근 이를 45세, 심지어 49세로 확대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충남 태안군은 이달부터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 연령을 기존 18~39세에서 18~45세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태안군은 지난 7월 ‘태안군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해 조례상 청년 연령을 만18~45세로 변경한 바 있다. -
‘서울의 봄’ 찍은 이 대학…알고보니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 최근 한남대가 영화·드라마의 촬영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흥행 중인 <서울의 봄>의 주요 장면도 이 대학에서 촬영됐다. 아름다운 캠퍼스 안에 선교사촌 등 다양한 건축물이 있는 것이 영화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끄는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남대는 내년 달력을 교내 영화 촬영 장면으로 제작하는 등 캠퍼스가 ‘영화 촬영 명소’로 자리 잡게 된 사실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세종의 랜드마크 ‘이응다리’, 밤이 빛난다…31일까지 ‘세종 빛 축제’ 열려 세종시의 ‘이응다리’ 일대의 밤거리가 연말까지 화려한 빛으로 꾸며진다. 세종시 금강 위에 건설된 보행교인 ‘이응다리’는 한글이 반포된 1446년을 기념해 1446m로 건설된 국내 최초의 복층형 보행 교량이다. 상단부는 테마형 보행도로, 하층부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시는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이달 31일까지 ‘2023 세종 빛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이응다리가 전국적인 야간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수능 스트레스 ‘역발상’과 ‘국악’으로 날려버려…국악방송 주최 토크콘서트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대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등 청소년들이 국악과 함께 명사의 강연을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국악방송은 5일 오후 5시 대전 동구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토크 콘서트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1부 ‘명사 강연’과 2부 ‘국악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명사 강연에는 대전 계족산에 황톳길을 만들어 전국적인 맨발걷기 바람을 일으킨 맥키스펌퍼니의 조웅래 회장 등이 나와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
굶주림 탈출 씨 뿌리는 ‘아프리카 농업의 아버지’ “기아선상에서 고통받는 아프리카배불리 먹이는 게 인생 마지막 꿈”한국의 우수한 쌀 재배 기술 이식현지 토양 맞춤 신품종 개발 보급 정부 ‘K라이스 벨트’ 사업 구체화케냐에선 감자·양계기술 전수도 “아프리카 사람들이 쌀을 실컷 먹을 수 있도록 기술적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아에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제 삶의 마지막 꿈입니다.” -
산촌까지 외국인 노동자 ‘일손’ 임업 분야에도 구인난 심각산림청, 내년 1000여명 투입법무부와 ‘계절근로’ 협의도 농어촌은 물론 산촌에서도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숲 가꾸기 등 임업 분야에도 외국인 노동자가 투입된다. 산림청은 내년에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노동자를 ‘임업’에 1000여명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업 분야에 외국인 노동자가 배치되는 것은 처음이다. E-9 비자는 입국일로부터 3년 동안, 연장하는 경우 추가로 1년10개월 동안 상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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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장 구청장직 상실…벌금 150만원 확정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이 30일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로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재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때까지 구정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김 구청장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재산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새로 매입한 세종시 토지의 계약금 2억여원을 재산 신고에서 빠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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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프리카에 한국 쌀 재배기술 전수하는 김충회 코피아 소장 “아프리카 사람들이 쌀을 실컷 먹을 수 있도록 기술적 토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아에 허덕이는 수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제 삶의 마지막 꿈입니다.” 지난 22일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코피아(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가나센터에서 만난 김충회 소장(76)은 자신의 꿈을 이처럼 설명했다. ‘코피아’는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해외 농업기술 개발사업’을 말한다. 코피아센터는 현재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등 23개 개발도상국에 설치돼 있다. -
숲 가꾸기 등 임업에도 외국인 노동자 투입…심각한 산촌 지역 인력난 ‘숨통’ 기대 농어촌은 물론 산촌에서도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숲 가꾸기 등 임업 분야에도 외근인 노동자가 투입된다. 산림청은 내년에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노동자를 ‘임업’에 1000여명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업 분야에 외국인 노동자가 투입되는 것은 처음이다. 비전문취업(E-9)비자는 입국일로부터 3년 동안, 연장하는 경우 추가로 1년 10개월 동안 상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를 말한다. -
올해 대전지역 방사성 폐기물 525드럼 반출…여전히 3만 드럼 쌓여있어 대전의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525드럼이 연내에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된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발전소나 병원의 방사능 시설 등에서 사용된 작업복·장갑·부품 등 방사성 함유량이 적은 폐기물을 말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는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가 있다. 대전시는 2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286드럼을 운반 차량을 이용해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했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딸기 종자 독립’ 이끈 충남 딸기의 힘 2005년 국내에서 생산된 딸기 중 80%는 ‘아키히메’나 ‘레드펄’ 등 일본 품종이었다. 당시 국내에서 개발된 딸기 품종의 국내 점유율은 9.2%에 불과했다. 딸기의 품종 독립은 요원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해 충남농업기술원 산하 딸기연구소가 ‘설향’이라는 딸기 품종을 내놓으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설향은 우리나라의 기후나 토양과 딱 맞아 농민들이 쉽게 재배할 수 있으면서도 수확량이 많았다. 특히 맛이 탁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