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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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두면 운도 빠져나간다…봄에 꼭 바꿔야 할 인테리어 봄은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 좋은 계절이다. 겨울 동안 쌓인 물건을 정리하고 가구 배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특히 현관, 거실, 침실의 배치가 집의 분위기와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풍수에서는 이를 ‘기(氣)의 흐름’이라고 표현한다. 실제로 공간 심리학에서도 집 구조와 물건 배치가 스트레스 수준과 집중력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보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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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엄마, 10대 딸 피부루틴 따라했더니…의외의 결과 요즘 10대들의 화장대는 작은 뷰티 연구실에 가깝다. 세럼, 토너, 마스크팩, 페이셜 오일 등 다양한 제품이 단계별로 늘어서 있다. 그렇다면 이런 Z세대 스킨케어 루틴을 40~50대가 따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 생활매체 리얼심플은 최근 “10대 딸의 스킨케어 루틴을 일주일 동안 따라 해봤다”는 기자의 체험기를 소개했다. 체험기를 공유한 리사 밀브랜드는 평소 매우 단순한 피부 관리법을 유지해왔다. 세안제와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 정도만 사용하는 최소한의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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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 음식’ 먹었더니…콜레스테롤 10%나 떨어졌다 아침 식사 메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본대학 연구팀은 최근 귀리(오트밀)를 중심으로 한 식단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평균 약 1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대사증후군을 가진 성인 6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하루 약 300g의 귀리를 세 끼로 나눠 먹는 식단을 유지했고, 비교군은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되 귀리는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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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치부터 바꾸세요”…복 들어오는 침실 인테리어 7가지 집에서 가장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곳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자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장소다. 인테리어 전문가와 풍수 전문가들은 “침실의 배치와 분위기가 수면의 질과 심리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침실을 더 편안하고 긍정적인 공간으로 바꾸는 방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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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후반부터 뼈 약해진다”…전문가가 권한 가장 쉬운 운동 뼈 건강은 보통 노년의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변화는 훨씬 이른 시기부터 시작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골밀도는 보통 30대 초반에 최고 수준에 도달한 뒤 3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 해외 생활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로 ‘계단 오르기’를 꼽는다. 베스티 그런치 미국 신경외과 전문의는 “뼈는 살아 있는 조직으로 지속적으로 재형성과 적응을 반복한다”며 “뼈에 일정한 자극이 가해지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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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듯 힙하게! ‘복고’ 아닌 ‘상상 속 과거’ Z세대들은 말한다…와이낫? “2006년이 아닌, 2026년.” 최근 열린 미국 뉴욕패션위크 분위기를 워싱턴포스트(WP)는 이렇게 표현했다. 골반에 걸쳐 입는 로라이즈 데님, 엉덩이 부분에 화려한 로고가 새겨진 바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큼직한 체인 목걸이 등이 데님 브랜드 런웨이를 수놓았기 때문이다. 모델들의 워킹에 맞춰 2000년대 초반 팝송이 흘러나와 관객의 흥을 돋웠다. 20년 전이 떠오르는 패션 무대는 단순히 복고 감성 연출일까, 아니면 Y2K 스타일이 다시 전 세계 패션 대세가 됐다는 신호탄일까. -
수건, 샤워할 때마다 빤다?… 피부과 전문의가 밝힌 ‘교체 주기’ 샤워 후 사용하는 수건은 매번 새 것으로 바꿔야 할까. 위생을 생각하면 매일 세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수건이 어떤 환경에서 사용되느냐에 따라 교체 주기는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먼저 수건이 단순히 몸의 물기를 닦는 용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샤워 후 몸을 닦는 과정에서 피부 각질과 세균이 수건에 함께 옮겨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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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애들이 뭘 알아?” “애들도 다 알아!” 16세 선거권 어른들 싸움 민주주의는 숫자로 움직인다. 출발점은 선거권이다. 그러나 몇살부터 권리를 부여할 것인가는 단순한 숫자 문제를 넘어선다. 시민의 책임과 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 기준을 정하는 사회적 합의이기 때문이다. 영국 정치철학자 존 로크는 “정치적 권리는 이성을 지닌 개인에게 부여된다”고 했다. 선거권 연령을 둘러싼 논쟁은 ‘몇살부터 시민으로 인정할 것인가’라는 정치철학 질문과 맞닿아 있다. -
복 들어온다…봄맞이 집에 꼭 들여야 할 ‘재물 컬러’ 봄은 집 안의 분위기를 바꾸기에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힌다. 자연광이 강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공간의 색감이 심리 상태와 생활 리듬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봄철에는 가구를 새로 들이기보다 ‘색을 바꾸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인테리어 방법이라고 말한다. 색은 공간의 인상을 즉각적으로 바꾸는 동시에, 심리적 안정과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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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꼭 한다…‘운’ 바꾸는 봄 인테리어 공식 봄은 풍수에서 ‘기운이 새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계절’로 여겨진다. 겨우내 정체돼 있던 에너지가 바뀌는 시기인 만큼, 이때 집 안에 들이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와 심리 상태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해석이 많다. 전문가들은 특히 생화와 색, 향기 같은 감각 요소를 “운의 흐름을 빠르게 전환하는 인테리어 장치”로 꼽는다. 부자들이 봄마다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고 공간의 흐름을 바꾸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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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정치학 멜라니아 검은 정장 vs 민주당 화이트룩...‘패션 정치’의 숨은 의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은 발언뿐 아니라 시각적 상징을 통해서도 정치 메시지가 전달되는 자리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2기 국정연설은 약 1시간48분간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세웠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입’만큼이나 대중의 이목이 향한 곳이 있다. 바로 주요 참석자들의 복장이다. 올해는 말보다 더 강력한 정치적 신호가 ‘색깔’로 드러났다.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와 진영 인사들은 검은 정장을 선택한 반면, 민주당 여성 의원들은 일제히 흰색 의상을 입으며 상반된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