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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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검은점’ 먹어도 될까요 다시, 김장철이다. 맛있는 김장의 첫번째 조건은 ‘좋은 배추’ 고르기다. 그런데 막상 배추를 구매해 손질을 하다보면 속 잎이나 줄기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검은 점이 너무 많을 경우 곰팡이나 해충으로 의심해 떼어내거나 먹지 않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 점은 배추가 자라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섭취시 인체에 무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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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원인 지목된 ‘비계·안전망’, 한국은 안전할까 26일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가 대나무 비계와 녹색 안전망을 타고 번지며 대형 참사로 이어지자, 국내 건설현장의 비계·안전망 규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역시 외부 비계와 안전망을 설치하지만, 비계 재료와 안전망의 난연 기준에서 홍콩과 차이가 있다. 한국은 가연성 비계 금지…강관 비계가 표준 국내 건설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건설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등에 따라 대나무·목재 등 가연성 비계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외부 비계는 대부분 강관 비계를 사용하며, 높이·하중·연결 구조까지 세부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
이장우 결혼식 신부가 든 것 ‘꽃’ 아닌 ‘호두 부케’···무슨 의미일까 이장후 결혼식에 호두 부케가 등장했다. 이장우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의 한 호텔에서 신부 조혜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하객의 시선이 쏠린 건 다름 아닌 신부의 부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꽃이 아닌 호두과자 모형의 ‘호두 부케’였기 때문이다. 이 부케는 이장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의 선물로 알려졌다. 부창제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우 이장우님 결혼식에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모형으로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이 함께 했다”면서 “고귀한 손님께 내는 재료로 옛날부터 쓰여온 호두는 자손번창과 가문의 번영을 뜻하는 혼례 음식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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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 자체가 러닝 코스···뉴질랜드에서 달려볼까 뉴질랜드 관광청이 러너들을 위한 여행 코스를 제안했다. 국내 러닝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맞춰 자연 그대로 러닝 코스가 되는 뉴질랜드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뉴질랜드의 러닝 코스는 달리는 것만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이 된다. 와인 산지의 포도밭과 해안선을 잇는 평탄한 루트, 붉은 삼나무(레드우드) 숲이 펼쳐진 트레일, 지열 지형에서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지나 달리는 길,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도시에서 맞이하는 일출 코스까지, 풍경 하나만으로도 러너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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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받은 ‘로저비비에’, 엘리자베스 대관식 구두로 명성···헵번이 사랑한 브랜드 김건희 여사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인으로부터 로저비비에 가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로저비비에가 어떤 브랜드인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로저비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구두를 제작하며 명성을 쌓은 프랑스 고가 브랜드다. 스틸레토 힐의 창시자로 불리는 창립자 로저 비비에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재는 버클 장식의 가방과 액세서리로 유명하다. -
파리처럼···영국 런던도 ‘관광세’ 도입 초읽기 유럽 주요 관광지처럼 영국 런던도 관광세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은 현재 의회 통과 절차를 밟고 있는 분권화 및 지역사회 권한 강화 법안을 통해 각 도시에 관광세 도입을 가능하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그동안 관광세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칸 시장 측은 런던 관광세 도입 여부와 관련해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관광세 도입 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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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으로 화려하게’···내년 봄, 모피 지니 깃털 뜬다 100여년 전 서구 상류층은 이국적인 새의 깃털 장식으로 부와 권력을 뽐냈다. 인간의 허영은 조류 남획으로 이어졌고, 결국 미국이 조류 사냥을 금지하면서 패션계의 깃털 사랑도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2025년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사치의 상징’이던 깃털을 런웨이로 소환했다. 이번엔 지속 가능성과 윤리를 덧입혀, 더 화려해진 ‘새로운 깃털’이다. -
제니, 카리나 즐겨입는 그 브랜드...한국 상륙 킴 카다시안이 만든 브랜드 ‘스킴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스킴스는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등도 즐겨입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톰그레이하운드 ‘TOMG.(톰지)’ 성수와 더현대 서울 2층 총 두 곳에서 미국 패션 브랜드 ‘스킴스’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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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구혜선, 직접 만든 헤어롤 제품으로 출시 구혜선이 직접 만든 헤어롤을 제품으로 출시했다. 2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구롤(쿠롤-KOOROLL)이 출시되었습니다. 완판을 기대합니다”라며 제품 사진을 올렸다. 그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어쩌면 단순한 제품 런칭보다 는 K-컬쳐의 현상학을 확장 한 것으로 해석되었으면 한다”며 “이 작은 헤어롤 하나에는 한국 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거리. 즉, ‘헤어롤을 하고 집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의 서사가 고 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헤어롤은 단순 미용 도구가 아니라, 개성과 저항, 익숙함과 실용 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로 살기 위한 선택’이기에 일종의 퍼 포먼스로도 볼 수 있다”며 일상을 문화로, 그리고 다시 스토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 억에 남는 움직임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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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가득 넣어 주세요···미국 보수 진영서 붐이라는 이 스타일 ‘마러라고 페이스’ 벌침에 쏘인 듯한 입술, 터질 듯한 볼, 주름 하나 없는 매끈한 이마···. 최근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 유행하는 성형시술 스타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들의 얼굴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마러라고 페이스’로 통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미 워싱턴의 성형외과에서 트럼프 측근 인사들처럼 인위적으로 과장된 ‘마러라고 페이스’를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의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러라고 페이스는 미국 보수파와 공화당 인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수술과 뷰티 트렌드다. 입술 확장, 보톡스, 필러, 턱 윤곽 등의 성형시술과 짙은 화장, 구릿빛 태닝, 과한 인조 속눈썹 등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특징이다. -
도둑 잡은 나나, ‘특공무술 4단’···어느 정도 실력일까 최근 가수 출신 배우 나나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를 직접 제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나가 ‘특공무술 공인 4단’ 자격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대한특공무술협회 등 국내 특공무술 사단법인 단체에 따르면, 특공무술 4단은 단순한 숙련자를 넘어선 고단자의 영역으로 분류된다. 무술인으로서 후학을 양성할 수 있는 지도자 자격을 부여받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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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해” 이 대통령 앞 머리카락 흔든 소녀들···트럼프에게도 했던 UAE 전통 ‘환영 의식’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UAE로부터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았다. 특히 환영식에서 이목을 끈 장면은 흰색 전통 의상을 입은 소녀들이 긴 머리카락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온라인상에서는 “기괴하다” “한국의 처녀 귀신 같다” 등의 반응도 나왔지만, 사실 이 의식은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서 깊은 전통이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에도 독특한 환영 의식으로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