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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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처럼···영국 런던도 ‘관광세’ 도입 초읽기 유럽 주요 관광지처럼 영국 런던도 관광세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은 현재 의회 통과 절차를 밟고 있는 분권화 및 지역사회 권한 강화 법안을 통해 각 도시에 관광세 도입을 가능하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그동안 관광세 도입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칸 시장 측은 런던 관광세 도입 여부와 관련해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관광세 도입 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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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으로 화려하게’···내년 봄, 모피 지니 깃털 뜬다 100여년 전 서구 상류층은 이국적인 새의 깃털 장식으로 부와 권력을 뽐냈다. 인간의 허영은 조류 남획으로 이어졌고, 결국 미국이 조류 사냥을 금지하면서 패션계의 깃털 사랑도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2025년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사치의 상징’이던 깃털을 런웨이로 소환했다. 이번엔 지속 가능성과 윤리를 덧입혀, 더 화려해진 ‘새로운 깃털’이다. -
제니, 카리나 즐겨입는 그 브랜드...한국 상륙 킴 카다시안이 만든 브랜드 ‘스킴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스킴스는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카리나 등도 즐겨입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톰그레이하운드 ‘TOMG.(톰지)’ 성수와 더현대 서울 2층 총 두 곳에서 미국 패션 브랜드 ‘스킴스’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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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구혜선, 직접 만든 헤어롤 제품으로 출시 구혜선이 직접 만든 헤어롤을 제품으로 출시했다. 2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구롤(쿠롤-KOOROLL)이 출시되었습니다. 완판을 기대합니다”라며 제품 사진을 올렸다. 그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지만, 어쩌면 단순한 제품 런칭보다 는 K-컬쳐의 현상학을 확장 한 것으로 해석되었으면 한다”며 “이 작은 헤어롤 하나에는 한국 사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풍경 거리. 즉, ‘헤어롤을 하고 집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의 서사가 고 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헤어롤은 단순 미용 도구가 아니라, 개성과 저항, 익숙함과 실용 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로 살기 위한 선택’이기에 일종의 퍼 포먼스로도 볼 수 있다”며 일상을 문화로, 그리고 다시 스토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기 억에 남는 움직임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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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가득 넣어 주세요···미국 보수 진영서 붐이라는 이 스타일 ‘마러라고 페이스’ 벌침에 쏘인 듯한 입술, 터질 듯한 볼, 주름 하나 없는 매끈한 이마···. 최근 미국 워싱턴 정가에서 유행하는 성형시술 스타일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들의 얼굴에서 보이는 특징으로, ‘마러라고 페이스’로 통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최근 미 워싱턴의 성형외과에서 트럼프 측근 인사들처럼 인위적으로 과장된 ‘마러라고 페이스’를 원하는 고객이 늘고 있어 의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러라고 페이스는 미국 보수파와 공화당 인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수술과 뷰티 트렌드다. 입술 확장, 보톡스, 필러, 턱 윤곽 등의 성형시술과 짙은 화장, 구릿빛 태닝, 과한 인조 속눈썹 등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특징이다. -
도둑 잡은 나나, ‘특공무술 4단’···어느 정도 실력일까 최근 가수 출신 배우 나나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강도를 직접 제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경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나가 ‘특공무술 공인 4단’ 자격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대한특공무술협회 등 국내 특공무술 사단법인 단체에 따르면, 특공무술 4단은 단순한 숙련자를 넘어선 고단자의 영역으로 분류된다. 무술인으로서 후학을 양성할 수 있는 지도자 자격을 부여받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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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해” 이 대통령 앞 머리카락 흔든 소녀들···트럼프에게도 했던 UAE 전통 ‘환영 의식’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UAE로부터 최고 수준의 예우를 받았다. 특히 환영식에서 이목을 끈 장면은 흰색 전통 의상을 입은 소녀들이 긴 머리카락을 흔드는 모습이었다. 온라인상에서는 “기괴하다” “한국의 처녀 귀신 같다” 등의 반응도 나왔지만, 사실 이 의식은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서 깊은 전통이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UAE 방문 당시에도 독특한 환영 의식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
이경실 1만5천원 프리미엄 계란 품질 논란···난각번호 4번이 뭐길래 개그우먼 이경실(59)이 ‘난각번호 4번’ 달걀을 프리미엄가로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난각번호는 계란 껍데기에 찍힌 숫자 한자리가 생산 환경을 뜻하는데, 4번은 국내 사육방식 가운데 가장 열악한 ‘기존형 케이지 사육’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경실의 프리미엄 계란 품질 논란은 개그우먼 조혜련(55)이 홍보를 나서면서 불을 지폈다. 지난 16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경실의 달걀 사진을 올리며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에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라고 홍보했다. 문제는 계란 사진에서 ‘난각번호 4번’이 뚜렷하게 보이면서 불거졌다. -
메이드 인 이탈리아 치즈, 서울에서 만난다 이탈리아 치즈를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탈리아 외교부, 이탈리아 무역공사(ITA)가 이탈리아 유제품 협회 아쏠라떼(Assolatte)와 협업해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메이드 인 이탈리아 치즈’ 홍보 행사를 연다. 이번 프로모션의 메인 키워드는 ‘포르마지아모(FORMAGGIAMO)’다. 이탈리아 식문화 속 장인정신의 상징인 치즈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또한 ‘벨로 브라보 부오노(Bello! Bravo! Buono : 아름답고, 훌륭하며, 맛있는 이탈리아)’의 미식을 기반으로 ‘메이드 인 이탈리아’ 식품을 대표하는 치즈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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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마트 ‘코리안 스타일 푸드’ 샀더니···퓨전과 짝퉁 사이 K푸드 열풍 현주소 최근 영국 런던 외곽의 한적한 마을 리치먼드를 찾은 오인수씨(49)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펍에 들렀다가 김치 메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1770년에 지어진 선술집에서, 영국 대표 펍 메뉴인 피시앤드칩스와 함께 김치 요리를 팔고 있었기 때문이다. 요리 이름은 ‘덴푸라 김치’. 코코넛 요거트, 미소 타히니 소스, 절인 긴디야 고추를 곁들였다는 설명이 덧붙어 있었다. 한식 김치에 일식 튀김 ‘덴푸라’, 스페인 고추 ‘긴디야’, 중동 참깨 소스 ‘타히니’ 그리고 일본 된장 ‘미소’까지 지구촌의 온갖 맛을 갖다 붙인 것이다. 어떤 요리인지 식당 직원에게 묻자 “영국인 셰프가 김치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아와 신메뉴로 만들었다”며 “강력 추천 메뉴”라는 답이 돌아왔다. 주문해서 맛을 보니 간단히 말해 김치에 튀김가루를 입혀 튀겨낸 요리였다. 함께 제공된 다양한 소스도 찍어 먹을 수 있었다. 오씨는 “바삭하게 부친 김치전 맛이었다”며 “250년 역사의 영국 선술집에서 한국 퓨전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 -
영국 카밀라 왕비 옆 ‘한국인 발레리나’ 누구?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영국국립발레단(ENB)의 창립 75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한국인 발레리나가 공연을 펼쳤다. 바로 ENB 수석무용수 이상은 발레리나다. 이날 행사는 ENB의 역사, 창작 활동,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념하며 영국 대표 발레단의 위상을 재확인한 자리였다. 왕실 후원자이자 행사 명예 후원자였던 카밀라 왕비는 직접 공연을 관람하며 예술가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 중심에는 발레리나 이상은이 있었다. 이상은 발레리나는 이날 ‘빈사의 백조’ 작품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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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트럼프여도 어쩔 수 없네···카이, LPGA 데뷔전 1라운드 108명 중 108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 첫날 최하위에 머물렀다. 2007년생인 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1라운드에서, 카이는 13오버파 83타라는 스코어를 적어냈다. 108명의 출전 선수 중 108위로 최하위에 그쳤다. 아직 아마추어 선수인 카이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 9개와 더블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캐디는 테니스 스타 안나 쿠르니코바의 동생이자 절친인 앨런 쿠르니코바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