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득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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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탑승하는 일반 택시 등장 휠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탈 수 있는 택시가 등장했다.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택시 서비스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코액터스는 영국 자동차업체 LEVC로부터 도입한 TX5 두 대가 최근 서울에서 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TX5는 영국 런던의 상징물로도 꼽히는 프리미엄 택시 ‘블랙캡’ 모델이다. 이번에 코액터스가 들여온 블랙캡은 31㎾h 용량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11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가솔린 엔진이 발전을 해 전력을 공급, 최대 500㎞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
중국 지리차그룹, 르노코리아 지분 34% 인수…한국 시장 공략 중국 최대 민영 완성차업체인 지리차그룹이 르노코리아자동차 지분 34.02%를 인수한다. 10일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지분 인수 주체는 지리차그룹 산하 오토모빌홀딩스로, 르노코리아차가 신규 주식을 발행하면 이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갖게 된다. 매입액은 약 2600억원으로 알려졌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지리차그룹은 르노코리아차 2대 주주가 된다. 현재 르노코리아차 지분 구조는 르노그룹 80.04%, 삼성카드 19.9% 등이다. 지리차그룹이 지분에 참여하더라도 르노그룹은 최대 주주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만 지분율은 낮아진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르노코리아차 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번에는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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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채로···장애·비장애인 겸용 택시 첫 상업운행 휠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편하게 탈 수 있는 택시가 등장했다. 청각장애인 기사가 모는 택시 서비스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코액터스는 영국 자동차 업체 LEVC로부터 도입한 TX5 두 대가 최근 서울에서 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TX5는 영국 런던의 상징물로도 꼽히는 프리미엄 택시 ‘블랙캡’ 모델이다. 이번에 코액터스가 들여온 블랙캡은 전기모터로 구동하는 차량이다. 31㎾h 용량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11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면 가솔린 엔진이 전력을 공급해 최대 500㎞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
현대차, 북미 최대 친환경 운송 박람회 첫 참가···시장 공략 박차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롱비치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인 ‘ACT(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엑스포 2022’에 처음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ACT 엑스포는 정부 기관과 물류·운송 서비스 업계를 대상으로 친환경차와 차세대 연료 등을 선보이는 연례 박람회다. 올해로 11회째다. 이번 박람회에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 트럭을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콘퍼런스에서 수소 상용차의 기술·경제적 이점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중국 지리차, 르노코리아 지분 34% 인수…“합작모델 개발 시너지” 중국 최대 민영 완성차업체인 지리(吉利)차그룹이 10일 르노코리아차(옛 르노삼성차) 지분 34.02%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차에 따르면 지분 인수 주체는 지리차그룹 산하 오토모빌홀딩스로, 르노코리아차가 신규 주식을 발행하면 이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지분을 갖게 된다. 매입액은 약 2600억원(4537만5000주)으로 알려졌다.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 지리차그룹은 르노코리아의 2대 주주가 된다. 현재 르노코리아차 지분 구조는 르노그룹 80.04%와 삼성카드 19.9%로 돼 있다. 지리차그룹이 지분에 참여하더라도 르노그룹은 최대 주주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지만, 삼성카드와 함께 지분율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르노코리아차 지분 전량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번에는 매각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
1년 넘게 신차 기다리느니… 새것 같은 중고 전기차 살래요 중고차 시장에도 ‘전기차 바람’이 불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으로 신차를 계약해도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모델이 속출하면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케이카와 엔카닷컴 등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된 중고 전기차 매물은 전년 대비 약 8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차 매물도 늘었으나 증가율은 7%에 그첬다. 올해 들어서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휘발유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줄어든 반면 전기차 거래량은 증가했다. 중고 전기차가 등록되자마자 팔려 나가고, 최신 모델의 중고차 가격이 신차와 비슷하거나 높게 책정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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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뛰어들 ‘인증 중고차’ 시장…이미 변화는 시작됐다 시범사업 기간엔 각 5000대 제한국내 연 253만대 거래되는 시장신차 구매 충성 고객 확보하려 진출성능·시세 공유 플랫폼 활기 예상 렌터카 계열사 둔 대기업들 ‘눈독’롯데렌탈 이어 SK도 재진입할 듯 “대기업 들어온다고 이렇게 환영받는 직종은 드물 거다.” 현대차·기아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기사에 달린 한 누리꾼(네이버 mchu****)의 댓글이다.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를 향해 냉소를 날린 것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대표적인 ‘레몬마켓’(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으로 꼽힌다. 구매자는 물론 판매자도 문제점으로 ‘허위·미끼 매물’을 가장 많이 꼽을 정도(한국소비자원 조사)로 시장에는 불신이 팽배하다. -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잘나가네’…내수 5만대·수출 10만대 돌파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출시한 아이오닉 5(현대차)와 EV6(기아), GV60(제네시스) 등 전용 전기차 3종의 내수와 수출이 각각 5만대, 10만대를 돌파했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아이오닉 5는 3만3213대, EV6는 1만8509대, GV60는 3197대가 팔려 3종의 누적 판매량이 5만4919대를 기록했다.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지난달까지 3개 모델의 총 수출량은 10만2000대를 넘긴 것으로 추산됐다. -
올해 현대차그룹 판매 1·2위 ‘포터·봉고’ ‘자영업자의 발’로 불리는 1t 트럭 포터와 봉고가 올해 들어 현대차그룹 차종 가운데 내수 판매량 1~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와 비교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을 덜 받는 데다 유가 급등으로 소형 전기트럭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포터는 지난달 국내에서 총 8423대가 팔려 현대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
현대차, 울산공장에 LNG 발전소 짓는다···전력 자체 생산 현대차가 울산공장 내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차량 생산 등에 필요한 전력의 대부분을 자체 조달한다는 구상이다. 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울산 북구청에 울산공장 내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고 주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한 사업 설명회도 열었다. 현대차가 비상용 발전설비가 아닌 대규모 자가 발전소를 세우는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안에 가스터빈 2기와 증기터빈 1기 등을 갖춘 열병합발전소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발전소 규모는 184㎿급으로, 본격 가동한다면 한전에서 공급받는 연간 전력량의 약 70%를 충당할 수 있게 된다. 발전과 난방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시간당 100t 규모의 스팀도 생산한다. 이는 기존 15대의 보일러가 공급하는 연간 스팀량의 59% 수준이다. -
포터·봉고, 승용차 누르고 판매 1·2위···왜 잘나가나 ‘자영업자의 발’로 불리는 1t 트럭 포터와 봉고가 올해 들어 현대차그룹 차종 가운데 내수 판매량 1~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와 비교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을 덜 받는 데다 유가 급등으로 소형 전기트럭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포터는 지난달 국내에서 총 8423대가 팔려 현대차 모델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봉고 역시 지난달 6402대가 판매돼 기아 모든 모델을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포터와 봉고는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합산 판매 순위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
10,000,000대의 기아차, 미국 누볐다 기아의 미국 시장 누적 판매량이 1000만대를 돌파했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총 5만9063대를 팔아 누적 판매량 1000만4255대를 기록했다. 1000만대 돌파는 1993년 미국 진출 이후 29년 만에 이룬 성과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판매법인 부사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5세대 스포티지의 성공적인 출시와 전동화 모델 판매가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지난달 스포티지는 미국에서 1만1380대 판매됐다. 기아 차종 가운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월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섰다. 기아는 지난달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북미 전용 SUV인 텔루라이드의 부분변경 모델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