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득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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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분기 매출 4조원 돌파···영업익 142% ↑ 삼성SDI가 전기차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494억원, 영업이익은 322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6.7%, 영업이익은 142.0% 늘었다. 분기 매출이 4조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다.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기타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9.0% 늘어난 3조3190억원, 영업이익은 251.8% 증가한 1650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고부가 제품인 ‘젠5’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줄었지만 가정용과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었다. 소형 배터리도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원형 배터리는 전기차와 고출력 전동공구용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파우치형 배터리는 신형 스마트폰에 공급되면서 매출이 늘었다. -
기아, 택시·레저·업무용 등 다목적차량 ‘니로 플러스’ 공개 기아가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니로 플러스’를 27일 공개했다. PBV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를 말한다. 니로 플러스는 전용 PBV 플랫폼이 아닌, 1세대 니로 전기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생 PBV다. ‘올인원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여가용 모델 등 두 가지로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다. -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 눈길 지난 20일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피아노 선율이 울려퍼졌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씨가 코로나19에 지쳐있는 포스코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였다. 이훈씨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유능한 음악가를 꿈꾸던 중 2012년 갑작스러운 뇌졸중으로 투병했다. 이후 적극적인 재활을 통해 왼손 기능을 회복하여 현재 왼손 피아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이훈씨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만남이 예술이 되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에게 알려지면서 독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자신이 원하던 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
포스코, 산소·질소 탱크 증설···“산업가스 시장 본격 진출” 포스코가 제철소 내 산소·질소 저장탱크를 증설해 산업가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포스코는 27일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에서 ‘산소·질소 저장탱크 증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현재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각각 4만9000t, 3만6000t 규모의 산소·질소 저장탱크를 보유하고 있는데 저장 규모를 내년 하반기까지 각각 6만t, 4만6000t으로 늘릴 계획이다. 저장탱크 증설에는 약 700억원을 투입한다. -
기아, 첫 PBV ‘니로 플러스’ 공개···5월 사전계약 기아가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니로 플러스’를 27일 공개했다. PBV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를 말한다. 니로 플러스는 전용 PBV 플랫폼이 아닌, 1세대 니로 전기차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생 PBV다. ‘올인원(All-in-One)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택시 전용 모델과 업무·여가용 모델 등 두 가지로 올해 상반기 안에 출시된다. -
현대모비스 “미래차 부품으로 일본 공략”…현지 전문가 2명 영입 현대차가 지난 2월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발표한 데 이어 현대모비스도 일본 완성차 업체 출신의 임원급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현지 조직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와 마쓰다자동차 출신 료이치 아다치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한다. -
LG엔솔 1분기 영업익 2589억원…작년보다 24.1% 감소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이 4조3423억원, 영업이익은 25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4.1%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를 기록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전무)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따른 부품 수급난 등 경영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 적지 않았지만, EV(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 견조 등에 힘입어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
준중형 트럭 더쎈, 힘자랑했다···타타대우 실적 ‘88% 증가’ 견인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년간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87.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판매된 타타대우의 상용차는 총 7400대였다. 차급별로 보면 대형 트럭 2700대, 중형 트럭 2253대, 준중형 트럭 2447대였다. 대형과 중형 트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46.5% 판매량이 증가했다. 준중형 트럭은 ‘더쎈’이 유일한데, 지난 1년간 2447대가 판매됐다. 더쎈이 타타대우 판매량의 33%를 차지한 셈이다. -
현대차·기아 1분기 선방했지만…강판 값 상승 ‘부담’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1분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잇단 악재 속에서도 예년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대폭 인상된 자동차 강판 가격이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비용 상쇄를 위해 연식변경 등을 통한 차량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커졌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30조2986억원, 영업이익은 1조92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6.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4%였다. 특히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2조872억원) 이후 7년9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분기 실적이다. -
포스코홀딩스 1분기 영업익 2조3000억원···43.9% 증가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43.9% 증가한 2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2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2.8%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1조9000억원으로 67.5% 증가했다. 철강 부문의 영업이익은 1조64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3340억원) 대비 3000억원 넘게 늘었다. 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4000억원가량 줄었다.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고로, 열연, 선재공장 등 주요 설비의 수리로 생산과 판매가 감소한 데다 원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
현대차·기아, 악재 속 1분기 ‘깜짝 실적’···강판값 인상에 차 가격 올리나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1분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잇단 악재 속에서도 예년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대폭 인상된 자동차 강판 가격이 향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비용 상쇄를 위해 연식변경 등을 통한 차량 가격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커졌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30조2986억원, 영업이익은 1조92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6.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4%였다. 특히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2분기(2조872억원) 이후 7년9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분기 실적이다. -
현대차그룹 4개사, RE100 가입 완료···탄소중립 속도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주요 4개사가 ‘RE100’ 가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다.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 350여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