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양
경향신문 기자
얄료샤가 소리쳤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엇보다도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최신기사
-
위성락 실장 “파악 단계, 차분히 대처”…정동영 장관 “결과 따라 상응한 조치” 청와대는 14일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 대응을 두고 “지금은 북한과 함께 무엇을 하는 단계라기보다는 우리 안에서 파악하는 단계”라며 “북한과 관련해선 냉정히, 냉철히, 차분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군경 합동조사단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대한 상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통일부가 다른 목소리를 내는 모양새다. -
‘무인기 대응’ 통일부와 다른 목소리 낸 청와대 “북한에는 냉철히 대처해야” 청와대는 14일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 대응을 두고 “지금은 북한과 함께 무엇을 하는 단계라기보다는 우리 안에서 파악하는 단계”라며 “북한과 관련해선 냉정히, 냉철히, 차분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군·경 합동조사단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그에 대한 상응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통일부가 다른 목소리를 내는 모양새다. -
정동영 “무인기 재판 결과 나오면, 과거 북이 사과했듯 상응 조치”···북한에 사과 의지 밝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북한에 침투한 무인기와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북한에 사과하겠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혔다. 북한이 전날 밤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한 데에 따른 대응이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남북하나재단 등 통일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최근에 무인기 사건과 관련해 북측이 어젯밤 다시 담화 발표를 통해 인정, 사과, 재발 방지를 요구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
통일부 “김정은 경호 책임자 단기간에 물갈이” 북 인명록 공개 2~3년간 기관 4곳 중 3곳 수장 교체군 원로 리병철, 고령 이유 물러난 듯최선희 외무상, 위원으로 직위 상승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사진)을 경호·호위하는 기관 4곳 중 3곳의 책임자를 교체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대남 업무를 하는 외곽기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폐지됐다. 2023년 김 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일부 관여했던 창구가 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
김정은, 경호 책임자 3명 교체…통일부 “비교적 짧은 시간 물갈이”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경호·호위하는 기관 4곳 중 3곳의 책임자를 교체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대남 업무를 하는 외곽기구 중 유일하게 남아있던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폐지됐다. 2023년 김 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 이후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일부 관여했던 창구가 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부가 이날 공개한 <북한 주요 인물정보 2025>, <북한 기관별 인명록 2025>를 보면 김 위원장을 호위·경호하는 주요 조직 4곳 중 3곳의 책임자가 교체됐다. -
군경, 무인기 합동조사…안규백 “북에 공동조사 제안 고려” 정부가 12일 한국 무인기의 북한 영공 침투 주장을 두고 군경 합동조사에 착수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한에 공동조사 제안을 시사했다. 국방부는 이날 경찰과 함께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무인기 침투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TF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명, 국방부 조사본부 10명 등 총 30명 규모로 꾸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합동조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
군·경 ‘무인기 합동조사TF’ 가동…안규백 “유엔사 통해 남북 공동조사 제안 검토” 정부가 12일 한국 무인기의 북한 영공 침투 주장을 두고 군·경 합동조사에 착수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북한에 공동조사 제안을 시사했다. 국방부는 이날 경찰과 함께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무인기 침투 의혹 조사에 착수했다. TF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명, 국방부 조사본부 10명 등 총 30명 규모로 꾸려졌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8일 합동조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
리얼미터 이 대통령 지지율 56.8%, 2.7%P 상승…민주당 47.8%, 국힘 33.5%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7%포인트 상승해 56.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코스피 최고치 돌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18세 이상 25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6.8%로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7.8%로 전주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
한병도 원내대표, 공천헌금·개혁법안 어떻게 풀어낼까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한병도 원내대표가 쟁점 현안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 원내대표 앞에는 공천 헌금 파문과 5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전까지 검찰개혁 후속입법과 사법개혁안 처리 등 각종 중요 입법 처리가 놓여있다. 한 원내대표는 12일 취임 첫 행보로 공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최고위에는 전날 선출된 강득구·이성윤·문정복 신임 최고위원이 모두 참석한다. 총 9명인 최고위에 위원 전원이 참석한 것은 전현희·한준호·김병주 전 최고위원이 사퇴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42일 만이다. -
일본 총리 고향에서 열리는 정상회담…‘과거사 협력’과 ‘지방경제 협력’으로 셔틀외교 공고화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3일 일본 나라시에서 개최하는 정상회담은 양국의 셔틀외교가 자리를 잡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선 조선인 유해 봉환 등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과거사 협력과 양국 지방도시 간 경제협력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이뤄지는 이번 회담에서 이 대통령이 어떤 대응을 할지도 주목된다. -
‘채 상병 사건 수사’ 박정훈 대령 별 달았다···‘특전사 국회 진입 지연’ 김문상도 준장으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박정훈 국방부 조사본부 차장 직무대리(전 해병대 수사단장)가 9일 발표된 장성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12·3 불법계엄 당시 특수작전사령부 병력의 서울 진입을 지연시킨 김문상 육군 대령도 이번에 진급 대상에 올랐다. 국방부는 이날 준장·소장급 진급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군 장성 인사는 지난해 11월13일 중장 인사를 발표한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그간 국방부는 2차 계엄에 동원된 의혹을 받는 이른바 계엄버스 탑승 장성들과 불법계엄에 연루된 군 관계자들에 대한 징계를 진행해왔다. -
북한 정치이론지에 ‘후계자론’ 게재···김주애 승계 구도 위한 사상교육? 북한이 지난해 3월 노동당 간부들이 보는 정치이론서에 ‘수령의 사상을 잇는 후계자’에 대한 글을 게재한 것으로 8일 뒤늦게 확인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를 후계자로 내세우기 전 사상 교육에 나선 것이란 관측과 북한의 기존 이론을 재확인한 것뿐이라는 분석이 동시에 나온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근로자> 2025년 3월호에는 ‘현호’라는 필자 명의로 ‘조선노동당은 영도의 계승 문제를 빛나게 해결한 위대한 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근로자>는 1946년 창간된 월간 이론잡지로, 당 간부들에게 당의 노선과 사상을 제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