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광
사회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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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4명, 국제해사기구 ‘2016 바다 의인상’ 강성규 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경사 등 4명이 국제해사기구(IMO)가 선정한 ‘2016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했다. 유엔 산하 기구인 IMO가 2007년 제정한 ‘바다의 의인상’은 위험을 무릅쓰고 해상에서 인명을 구조하거나 해양오염을 방지한 개인과 단체에 주는 상이다. 21일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우수상을 수상한 강성규 경사(38)는 지난 1월 전남 신안군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중국 어선 기관실에 갇혀있던 선원 1명을 강한 조류와 수중 시야가 없는 등 악조건 속에서 뒤집힌 선박 안으로 진입해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오늘부터 규모 3.0 이상 지진 발생하면 기상청이 재난문자 발송 21일부터 지진이 발생하면 기상청이 긴급재난문자방송(CBS·재난문자)을 하게 된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이날 ‘지진관련 긴급재난문자방송 협력에 관한 업무협정서’를 체결하고 국민안전처가 맡아왔던 지진 재난문자 발송 업무를 기상청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국민안전처가 기상청 정보를 받아 분석한 뒤 문자를 발송해 왔지만 지난 9월12일 경주지진 발생 이후 문자 송출 시간이 지연돼 효용성 논란이 제기됐다. -
로그인 시민불복종을 생각한다 1987년으로 잠시 돌아가 보자. 야당과 재야단체의 직선제 개헌 요구가 높아지자 당시 전두환 대통령은 “모든 개헌 논의를 금지하겠다”는 4·13호헌 조치를 발표한다. 그러나 서울대학생 박종철 열사가 정부 발표와 달리 ‘고문’으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6월항쟁이 본격화된다. 6월10일 전국 18개 도시에서 대규모 가두집회가 열렸고, 26일에는 100여만명이 시위를 벌였다. 여당인 민정당의 노태우 대표는 “직선제 개헌을 하겠다”며 6·29선언을 했다. 야당도 합의하면서 개헌이 이뤄졌지만 그해 12월16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후보가 당선된다. 그는 1979년 12·12쿠데타의 주역 중 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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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설치 허용 이르면 내년 초부터 택시 상단에 위치한 ‘택시표시등’에 상업용 디지털 광고(이미지)가 설치·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택시표시등 광고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부터 시범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택시표시등 광고물의 크기와 재질, 부착 방법, 화면 표시 방법 등 기준을 완화한 ‘디지털 광고 시범사업 변경 고시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변경 고시안을 보면 광고물 크기는 ‘길이 110㎝, 높이 46㎝, 폭 30㎝ 이내’다. 발광다이오드(LED)나 액정표시장치(LCD)를 통해 광고하는 화면은 종전에는 정지화면만 허용했으나 ‘화면 지속시간 1분 이상, 화면 전환시간 2초 이하’로 완화했다. 다만 교통안전과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밝기 기준을 강화했으며 교통안전공단의 안전도 검사 승인과 디자인 심의를 사전에 거치도록 했다. -
국내 거주 외국인 171만…10년 새 3배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이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한 171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안산시에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으며 서울 영등포구는 인구 대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외국인 주민수가 171만1013명으로 총인구 대비 3.4%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2015년 11월1일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외국인 주민수는 국적 미취득자와 국적 취득자, 외국인 주민 자녀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14만명이 넘는 불법체류자도 통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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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171만명…안산 ‘최다 거주’ 영등포 ‘최고 밀집’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수는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한 171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안산시에는 7만5965명이 거주해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으며 서울 영등포는 인구 대비 비율이 14%로 밀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외국인 주민수가 171만1013명으로 총인구 대비 3.4%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분석결과는 2015년 11월1일 실시된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외국인 주민수는 국적미취득자와 국적취득자, 외국인 주민 자녀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14만명이 넘는 불법체류자도 통계에 포함됐다. -
장롱 속 ‘피란수도 부산’ 사진 63점 발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은 지난 8월25일~9월30일 ‘피란 수도 부산 기록 찾기 공모전’을 추진해 천막교실, 국제시장, 광복동 거리, 운동회 모습, 아이젠하워 장군 환영대회 등 63점을 발굴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기록관은 “피란 수도 부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필요한 기록물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당시의 생생한 역사현장을 규명하는 데 매우 귀중한 기록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피란 시절 천막교실’은 이송연씨(88)가 1950년 부산 초량 항도국민학교를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에는 임시 천막 안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무로 만든 의자에 빼곡하게 앉아 수업을 받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씨의 또 다른 작품인 부산 국제시장은 1952년 무렵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안에는 양복을 입은 남성은 물론 수많은 인파가 있는 국제시장 모습이 담겨 있다. 1953년 1월에 발생한 국제시장 화재 사건 이전의 시장 모습으로 매우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 사진을 출품한 이씨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함흥에서 단신으로 월남한 후 틈틈이 촬영한 사진들을 장롱 속에 간직해 왔다”면서 “이번에 피란 수도 부산과 관련한 기록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출품했는데 원본 사진들은 모두 부산기록관에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혁신처, 해외 공관에 민간인 출신 외교관 최초 임용 해외 공관에 인사혁신처가 발굴한 외교관이 최초로 임용된다. 외교부와 인사혁신처는 외교부 주 칠레 공사참사관(고위외무공무원, 임기3년)에 중남미 전문가인 양호인 변호사(42)를 민간 스카우트(정부헤드헌팅)로 영입해 11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법학과) 출신으로 변호사로 활동한 양호인 신임 공사참사관은 아르헨티나 최고의 로펌으로 꼽히는 알렌데 앤 브레아(All ellde & Brea)에 동양인으로는 처음 입사해 11년 간 근무했다. 이후 법무법인 세종(중남미팀 팀장)과 법무법인 율촌(해외팀 간사, 국제중재팀 시니어 변호사)에서 활동했다. 또 미국 변호사협회 라틴아메리카위원회 부의장, 주한스페인 상공회의소 이사회 사무총장 등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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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출생신고 최고’, 10월말 주민등록 인구는 5167만7054명 국내에서 출생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10만여명을 기록한 경기 수원시, 사망신고가 가장 많은 지역은 4만여명을 기록한 경남 창원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는 5167만7054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0.29%인 14만7716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등록 인구는 출생·사망 등 자연적 인구 증감가 국적 취득·상실 등을 모두 집계하고 있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박승주 내정자 자진 사퇴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사진)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 내정자는 지난 2일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자의 추천으로 내정됐으나 광화문 굿판 참석과 전생체험 책자 저술 등으로 자질 논란을 빚었다. 박 내정자는 이날 오후 9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청소년 인성진흥 등 사회를 위한 활동들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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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 우려 땐 ‘뒤 6자리’ 숫자 바꿀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내년 5월30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신체·재산 피해를 보거나 피해가 우려될 경우 13자리 숫자 중 뒤 6자리 숫자를 바꿀 수 있게 된다고 9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를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번호 변경제도를 도입한 주민등록법이 지난 5월29일 개정됨에 따라 세부 내용과 절차 등을 담은 ‘주민등록번호 변경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과 ‘주민등록번호 변경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을 제정해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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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 일주일만에 자진사퇴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는 이날 오후 9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보고 우리 대한민국에 외교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하루속히 새로운 국무총리가 결정되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내각을 통합하는 책임총리 중심으로 국정이 빨리 안정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 굿판 참석 논란에 대해서는 “종교행사나 무속행사라고 생각했으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