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광
사회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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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회 관계는...8일 '협치와 견제' 이야기 오가 압도적 표차이로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가 1년 3개월 동안 어떤 관계를 유지할지 관심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인호 의장은 물론 예정에 없던 김기덕 부의장과 김정태 운영위원장까지 만나는 등 시의회와의 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당선 축하 인사를 하면서도 시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다수인 서울시의회는 오는 19일 열릴 임시회에서 ‘내곡동 특위’ 구성을 예고하고 있어 시 집행부와 시의회는 상당 기간 긴장 관계가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첫 출근길... 절하는 노량진 상인 일으켜 세워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시청사로 출근하면서 “오늘부터 다시 뛰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8일 오전 8시50분쯤 광화문 광장부터 시청사까지 걸어 오면서 연도에 늘어선 시민들에게 “감사합니다”는 인사말과 함께 연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이날 시청사 주변에는 취재진과 시민 등 100여명이 오세훈 시장 출근 광경을 지켜봤다. -
오세훈 서울시장 첫 일정은...현충원 참배, 서울시의회 방문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8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첫날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현충원 참배 직후 시청사로 출근한다. 오전 8시50분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간단한 환영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어 6층 집무실로 올라가 사무 인계인수 작업을 한다. 오세훈 시장은 공식 일정 첫 방문지로 서울시의회를 선택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시청사 맞은편에 위치한 시의회를 찾아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인사를 나누기로 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오는 19일 개회하는 300회 임시회에서 내곡동 특위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오세훈 시장과 임기 내내 긴장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오세훈 시장은 첫 방문지를 시의회 방문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서울시, 방치된 전동킥보드 즉각 견인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가 차도나 횡단보도 진입 구간 등에 방치될 경우 곧바로 견인하고 견인료까지 부과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즉시 견인이 가능한 5개 사례를 정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조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이다. 서울시가 마련한 즉시 견인 사례를 보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차도 방치, 지하철역 진출입로 통행 방해,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 10m 이내, 점자블록 등 교통약자 통행 방해, 횡단보도 진입 방해 등 5가지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와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업체들이 전동킥보드를 자율적으로 정비하도록 했으나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특히 5개 사례의 경우 사고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즉각 견인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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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신설 역 이름 놓고 송파구·성남시 ‘갈등’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에 신설될 서울지하철 8호선 추가역 명칭을 두고 관할 지자체 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성남시는 ‘위례역’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송파구는 8호선 복정역을 위례역으로 바꿔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인구가 집중되는 신도시의 지하철역 명칭을 두고 지자체 간 갈등을 빚는 것은 위례신도시 위치가 이들 3개 행정구역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역 신설은 교통여건 개선 효과가 크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민감한 사안으로 역 이름을 어떻게 정하느냐를 놓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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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시, 국제공모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라이트빔’ 포기하나 서울시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영동대로 복합개발)의 하나로 추진하는 ‘광역복합환승센터’ 등에 설치하기로 한 ‘라이트빔’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사업비가 대폭 늘어나자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라이트빔 등의 축소를 통한 사업비 절감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영동대로 복합개발 본공사 착수도 설계 변경·재심사 등 때문에 내년으로 늦춰지게 됐다. 당초 환승센터 설계안에 있는 라이트빔은 지상 태양광을 모아 반사하는 시설로 지하 4층까지 지상처럼 환한 빛을 접할 수 있게 한다. -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 101명 "부동산 전수 조사" 결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101명이 공동으로 외부기관이 나서 시의원들의 부동산 전수조사를 해달라고 결의했다. 17개 전국 광역의회 중 다수당 의원들이 외부기관의 전수조사를 요청한 경우는 처음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광역·기초의원, 구청장과 서울시 고위공직자, SH공사 업무 관여자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전수조사하고 잘못이 있을 경우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부동산 투기를 발본색원하는 데 책임있는 관계기관은 좌고우면 하지 말고 즉시 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관을 확정하고 조사에 돌입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단독 서울시 간부들, 업무 관련 업체 접대 받아 징계 서울시 간부 공무원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외부 민간 업체로부터 저녁식사 대접을 받은 사실이 10일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택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이들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의결했다.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 산하 조직인 도시기반시설본부(도기본) 설비부의 A부장(서기관)과 같은 부서 B과장 등 과장급 5명(사무관)은 지난해 12월 퇴근 후 서울 종로구청 인근 식당에서 식사했다. 시 공무원 6명이 한꺼번에 모인 이 자리에는 업무와 연관이 있는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저녁식사 비용은 업체 측에서 모두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C씨 등 일부는 업체 관계자로부터 택시비 명목으로 10만원을 받기도 했다. -
‘무늬 없는 흰색 속옷만’ 서울 31개 여중·고교 아직도 이런 교칙 ‘속옷은 무늬 없는 흰색을 제외한 모든 것에 벌점을 부과한다(A여고)’ ‘여름철 상의(교복, 생활복) 안에 속옷을 대신할 면 티는 허용하되 상의 밖으로 속옷이나 티셔츠를 내놓는 경우 벌점을 부과한다(C여고)’. 서울시내 31개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속옷의 색상과 무늬 등을 규제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점까지 부과하는 내용의 학교규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결식아동 꿈나무카드 사용처…75.2%가 편의점·제과점 집중 서울시가 결식아동의 식사 해결을 돕기 위해 지급하고 있는 꿈나무카드 사용내역 중 75.2%가 편의점·제과점 등 즉석 조리식품 판매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꿈나무카드 이용 식당을 확대하고 지원 금액을 늘리는 등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꿈나무카드 지원 예산을 결제액별로 분석한 결과 367억여원 중 편의점에서 지출한 비용이 219억여원으로 59.7%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제과점 결제액도 15.5%(56억여원)로 집계됐다. 한식·중식 등 일반 식당은 24.8%(91억여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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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S 정류장·노선·운전기사 없는 버스 서울에 등장한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상용화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중 마포구 상암DMC 일대 ‘상암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기반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운행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은 정류장을 없애고 승객들이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탑승해 최단 구간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교통 운영 체계를 말합니다. 정류장·노선·운전기사가 없는 버스가 상용화되는 셈입니다. 이수진 서울시 교통정보과장은 “지난해 시범 운행 성과를 이어 오는 4월부터 조례개정, 공고 등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6~7월 중에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차량이 운행될 것”이라며 “자율주행 차량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없지만, 안전요원은 탑승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
"서울시민 1인당 10만원씩" ... 김인호 시의회 의장 '보편적 재난지원금' 주장 불구 서울시는 '선별적' 지원 서울시와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놓고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 의장은 시민 1인당 10만 원씩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주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서울시는 선별적 재난지원금 견해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4일 의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가 2020년도 한 해 동안 거둬들인 시세수입이 예산을 훨씬 웃돌아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시 세수입 초과분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서울시민 모두에게 돌려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2020년도 시세 징수 결산 가결산 내역에 따르면 초과 징수된 시 세수입은 약 3조8000억 원 규모이며, 이 중에서 서울시교육청과 25개 자치구로 나가는 법정전출금 등을 제외하더라도 1조 2000억 원 이상의 초과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시 세수입이 높았던 이유는 부동산취득세, 자동차세 등 몇몇 항목이 2019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