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광
사회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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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원하는 데서 타고 내리는 버스’ 타요 # 서울 은평구 구산동 직장인 A씨는 8771번을 자주 이용한다. 이 버스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구산중학교~녹번역(왕복 7.7㎞) 구간만 운행한다. 특정 혼잡 구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반복 운행해 ‘다람쥐 버스’로 불린다. 현재 서울시내에 8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주부 B씨는 지난해 2월부터 3개월 동안 현대자동차와 KST모빌리티가 시범 운영한 승합택시 ‘셔클’을 앱으로 호출해 무료로 이용했다. 현대차는 대기 시간, 도착 시간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차량 내부 등을 개선해 이달 중 유료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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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S 지하 70m 서울제물포터널 공사현장 첫 공개...부천~여의도 30분 가능할까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가 전 구간 지하화라는 목표를 향해 변신하고 있습니다. 계획만이 아닙니다. 우선 오는 4월16일부터는 신월나들목과 여의나루 나들목·샛강 나들목을 잇는 서울제물포터널 7.53㎞ 구간이 개통 예정입니다. 2024년 말을 목표로 국회대로 중 신월 나들목~목동종합운동장 구간에 왕복 4차선 도로가 더 만들어집니다. 서울제물포 터널은 지하 2층, 국회대로 지하차도는 지하 1층인 셈입니다. 여기에 2025년까지 지상구간에 왕복 2~4차선 도로와 녹지공간이 조성될 경우 한 도로에 3개 층의 도로가 운영되게 됩니다. 국내 최초의 3층 도로입니다. -
‘상습 정체’ 신월~여의나루 32분 →8분 만에 주행 ‘숨통’ 트인다 7.53㎞ 지하 2층 왕복 4차로승용차 등 소형차 전용도로통행요금은 2400원으로 결정 스프링클러도 5m마다 설치200m마다 반대 차선 대피로지하 1층 도로 2025년 말 완공 지난 18일 출근길. 인천에서 탑승한 광역버스가 경인고속도로 부천 나들목(IC)으로 서서히 진입했다. 고속도로는 이미 승용차·화물트럭·버스로 꽉 막혀 있었다. 4차선 도로가 5㎞ 거리의 신월 나들목에서부터 2차선으로 좁아지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단독 만성적 재정난 서울교통공사 “빚 못 갚을 수 있다” 공식 언급 운임 수입 올해 5000억대 감소 예상…적자 1조6000억대노사 모두 “누적된 요금 동결·무임승차에 재정난” 지적서울시 “운영 손실 국비 보전·요금 인상 등 협의 방침”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만성적 재정난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입 급감까지 겹쳐 올해 적자가 1조6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 요금 동결과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 제도 등에 따른 손실로 매년 수천억원대 적자를 내온 공사는 채무불이행 사태까지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는 요금 인상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도 공사의 방만한 운영 등에 대한 자구책 마련 등을 통해 시민 동의를 얻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
서울시민도 보편적 재난지원금 받게되나... 김인호 시의회 의장 "시의회에서 공식 제안"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협의해 서울시민들에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오는 22일 개회되는 제 29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시의원들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경기도 등 다른 시·도는 물론이고 군 단위에서도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는데 서울에서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많이 들었다”면서 “시의회 임시회에서 개회사 발언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울시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서 지난 7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편적 재난지원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
단독 지난 1월 폭설대란 때 '책임자' 서울시 행정2부시장 그냥 퇴근 지난달 6일 폭설로 서울에서 퇴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음에도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대책본부)를 비운 채 귀가했던 것으로 3일 확인됐습니다. 김 부시장은 대책본부 3단계 근무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현장에서 상황 수습을 총괄 지휘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시 제설 대책 매뉴얼을 만든 책임자가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
덕수궁 돌담길 320m 상반기 중 ‘차 없는 거리’로 서울시가 산책로로 이름난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기로 했다. 중구 대한문 앞부터 덕수궁 돌담을 따라 정동교회 앞 원형분수대까지 320m 구간이며, 기존 도로를 없애고 보행자 전용 거리로 바꾸는 것은 서울 도심에서는 최초다. 이상국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2일 “일부 시간대에만 운영 중인 ‘덕수궁 차 없는 거리’를 도심권 대표 시민문화 거리로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일제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은 현재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제한적으로 차량 진입이 금지되고 있다. -
뉴스 A/S 서울시 ‘폭설 대응’ 제대로 못한 이유...제설 매뉴얼 살펴보니 지난 6일 퇴근길, 서울은 최고 13.7㎝의 폭설에 갇혀 순식간에 마비됐습니다. 다음날 새벽에야 집에 도착했던 시민들까지 있었습니다. 서울이 폭설로 마비되는 사건은 2010년 1월4일에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25.8㎝의 기록적 폭설이 왔습니다. 피해 양상을 단순히 비교할 수 없지만, 절반 수준의 눈에 서울이 마비됐다는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
단독 서울시 ‘퇴근길 폭설, 늑장 제설’ 감사 착수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6일 폭설 당시 ‘늑장 제설’ 비판을 받은 시의 제설 대응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지시에 따른 조치다. 퇴근길 폭설을 예측하지 못한 원인 규명이 필요한 데다 고위 책임자가 당일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돼 감사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 감사위원회 공무원 A씨는 25일 “제설 매뉴얼·장비 보강 같은 대안이 필요한지 등을 살펴보는 중”이라면서 “업무 특성상 진행 상황까지 언론에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감사위원회는 자료 확보에 이어 담당 공무원들을 불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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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W린 방역망이 AI확산에 한몫...국민안전처 2차 감찰 착수 조류인프루엔자(AI)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일부 지자체는 문서로만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거나 거점소독시설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등 허술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자체의 허술한 대응이 AI 확산의 한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1차 감찰을 벌인데 이어 지난 12일부터 3개 반이 현장을 돌면서 2차 감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I가 발생한 5개 도의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감찰에서는 방역지침 위반 등 지적사항 20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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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경씨 등 자원봉사자의날 맞아 국민훈장 석류장 대전에 사는 정희경씨(90)는 신체장애(3급)에도 평생을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했다. 그는 2001년부터 이틀에 한 번씩 대전시청 신청사에서 4시간씩 여권 신청을 대필해주고 청사나 시의회를 안내했다. 그가 15년간 이곳에서 자원봉사한 시간은 1만800시간에 달한다. 또 매달 대전시내 효성공원 등에서 열리는 독거노인 및 노숙인 점심배식 봉사활동도 지난 15년간 한 차례도 거르지 않았다. 정씨는 2000년부터는 행복매장 재활용품 자원봉사를 통한 수익금 6200만원을 전액 소외계층 학생 274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
지진 재난문자 발송, 기상청이 맡는다 지진이 발생하면 국민안전처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하던 긴급재난문자방송(CBS·재난문자) 업무를 앞으로는 기상청이 맡는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21일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방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정’을 체결하고 안전처가 맡아온 지진 재난문자 발송 업무를 기상청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안전처가 기상청 정보를 받아 분석한 뒤 문자를 발송해 왔지만, 지난 9월12일 경주 지진 발생 시 문자 송출 시간이 지연돼 논란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