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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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건 ice가 아니라 ICE’···미 경찰, 이민 단속 반대 성직자 100명 체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성직자 약 100명이 23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AP가 보도했다. 같은 날 수천 명의 주민이 혹한 속에서도 미니애폴리스 도심에서 시위를 벌였다. 성직자들은 이날 공항에서 국토안보부(DHS)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이민 단속 작전”이라고 밝힌 추방 정책에 항의하다 체포됐다. 이들은 항공사들에 추방 항공편 운항 중단도 요구했다. -
파키스탄 친정부 성향 인사 집에서 ‘결혼식 폭탄테러’ ···최소 7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 친정부 성향 인사 자택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결혼식 도중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AP가 현지 경찰 발표를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자살폭탄범은 카이베르 파크툰크와주 데라 이스마일 칸 지역의 누르 알람 메수드 자택에서 열리던 결혼식 도중 인파 속에서 조끼에 장착된 폭발물을 터뜨렸다. 현지 경찰청장 아드난 칸은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부상자 일부는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
캐나다도 청소년 SNS 이용 금지 검토한다 캐나다가 14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 금지 방안 정책 검토에 들어갔다. 미국 정치 매체 폴리티코는 마크 밀러 캐나다 문화부 장관이 인터뷰에서 “아동을 포함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집단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피해를 제한·예방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러 장관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SNS 이용을 법으로 금지한 호주를 포함해 여러 국가의 정책 사례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는 아동을 겨냥한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규제 병행도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
‘춘향뎐’과 ‘모래시계’ 참여 배우 남정희 별세 원로배우 남정희가 지난 22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향년 84세. 1년 전 척추 수술 후 건강이 악화했다고 한다. 고인은 1942년 2월 5일 태어났다. 1962년 영화 <심청전>으로 데뷔했다. 임권택 감독의 <축제>(1996), <창>(1997), <춘향뎐>(2000), 배창호 감독의 <정> 등 작품에 참여했다. 드라마 <모래시계>(1995), <로맨스>(1998),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등에도 출연했다. -
조국 “이 상태에서 그다음으로는”···민주당 내 ‘합당’ 반발 다음날 긴급의총 열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전격적인 합당 제안을 두고 “혁신당의 독자적·정치적 DNA가 보존은 물론 확대돼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해 논의하고 결정하겠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정치적 DNA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합당 관련 긴급 의원총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미 법원 ‘그리스도의 군사’ 한인 용의자 6명에 살인 등 혐의 기각 미국 내 한인 종교단체 ‘그리스도의 군사’ 변사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한인 용의자 6명 전원이 현지 법원에서 살인 등 주요 혐의에 대한 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연합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귀넷 카운티 법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이모 씨 등 한인 용의자 6명에 대한 중범죄 살인·범죄단체 조직·사체 은닉·증거 인멸 혐의를 두고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
국민의힘 “궤변 일관 이혜훈 후보자 즉각 사퇴” 국민의힘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대한민국 공직 후보자 검증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기록으로 남았다. 이 후보자는 궤변으로 일관하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했다”고 했다. 이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논란을 두고 “부정청약, 부동산 투기, 갑질·고성, 불법 재산 증식, 부정입학, 병역특혜, 엄마·아빠찬스를 마음껏해도 된다는 잘못된 신호를 내비침과 동시에 이재명 정부 스스로가 공정과 법치를 포기하겠다는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
미 “북, 핵무기로 한일 목표물 타격도 가능, 억제 책임 더 많은 부분 한국으로” 미국이 북한 억제 문제를 두고 “‘제한적인(more limited)’ 역할을 구상하고 있고. 그 책임의 더 많은 부분을 한국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새 국방전략(NDS)에 적시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새 국방전략은 “한국은 중요하지만 더 제한적인 미국의 지원을 받는 조건하에 북한 억제의 주된 책임을 맡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책임 분담의 변화는 한반도에서의 미군 배치 태세를 재조정하려는 미국의 이해관계와도 부합한다”고 했다. -
경찰, 김경 시의원 화곡동 주거지·양모 전 시의원 자택 압수수색 중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8시 40분쯤부터 김경 시의원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거지와 양모 전 서울시의원 자택,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 5곳을 순차적으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의 뇌물을 전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
“자동차 사고 끝없이 보는 것 같아”···아바타 감독이 미국을 떠난 이유 <아바타> 시리즈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미국을 떠나 뉴질랜드로 이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뉴질랜드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이라고 말했다고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재임 시기 미국에서 사는 일은 “자동차 사고를 끝없이 보는 것 같았다”고도 말했다. 가디언은 뉴질랜드 여러 매체 인터뷰 인용 보도했다. 캐머런은 “뉴질랜드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했다. 두 차례나 완전 봉쇄에 성공했다. 세 번째에는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뚫리긴 했지만, 그때는 이미 접종률이 98%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것이 제가 뉴질랜드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여기 사람들은 대체로 정상적(sane)이에요. 미국과는 대조적이죠. 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62%였고, 그것마저도 내림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
스콜피온스 베이시스트 부흐홀츠 별세···‘윈드 오브 체인지’에도 참여 독일 록밴드 스콜피온스 전 베이시스트 프란시스 부흐홀츠가 향년 71세로 별세했다고 빌보드 등 매체들이 유족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유족은 23일(현지시간) 브흐홀츠 페이스북에 사망 소식을 전했다. 유족은 “사랑하는 프란시스가 암과의 개인적인 투병 끝에 어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무거운 마음으로 전한다. 그는 사랑으로 둘러싸인 채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
김민석 총리 “밴스 미 부통령이 ‘쿠팡 문제’ 상호관리 요청” 김민석 국무총리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쿠팡 문제’는 양국 간 오해 없게 상호관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쿠팡 문제와 북미관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은 미국 기업인 쿠팡이 한국에서 갖는 다른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문제가 되는지 궁금해했다. (저는) 국민 상당수의 정보가 유출된 상황에서 해결을 지연시킨 문제가 있었고, 더 나아가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까지 있었던 점을 설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