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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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유,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10위…김유성은 13위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가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0위에 올랐다. 허지유는 6일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08점, 예술점수(PCS) 27.08점, 총점 62.16점을 기록했다.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클린 처리했으나 두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았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루프는 깔끔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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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격수 선발출전’ 송성문, 시범경기 시애틀전서 첫 홈런 드디어 터졌다 송성문(29·샌디에이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송성문은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서 솔로홈런 한 방을 날리며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50(16타수 4안타)이 됐다. 지난 3일 애슬레틱스전 이후 사흘 만에 경기에 나선 송성문은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
한국은 비행기, 일본은 차 젓기…숙명의 한일전, 세리머니로 기선을 잡아라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일전이 펼쳐진다. 한국은 2라운드 진출을 바라고, 일본은 2023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꿈꾼다. 1승이 귀중한 상황에서 두 팀 모두 사활을 걸게 될 경기다. 전략도 중요하지만 기선 제압을 무시할 수 없다. 일본 매체 ‘디앤서’는 “WBC에 참가하는 한일 양국이 ‘퍼포먼스 대결’로 들끓고 있다”고 주목했다. 한국과 일본 대표팀은 모두 팀 분위기를 북돋을 세리머니를 만들었다. -
벌써 6번째 하프 피칭, 25개까지 늘어난 투구수… “전반기 안에 컴백” 외친 안우진 스캠 근황 2023시즌부터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키움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도 최약체로 꼽힌다. 타선의 중심이었던 송성문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로 떠난 데다 지난해 팀 평균자책 최하위(5.39)를 기록한 마운드는 올해도 여전히 물음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에이스가 돌아온다면 분위기가 조금 달라질지도 모른다. 안우진(27·키움)이 이번 시즌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
‘레베카 27점’ 흥국생명, 현대건설과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현대캐피탈은 선두에 바짝 추격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5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점수 3-2(14-25 25-20 10-25 25-20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3위 흥국생명은 18승16패 승점 55를 기록하며 4위 GS칼텍스(16승 16패 승점 48)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다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하면서 2위 가능성은 사라졌다. 남은 경기에서 GS칼텍스와 격차를 벌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프로배구 준플레이오프는 3-4위 팀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때 열리기 때문이다. -
문보경, 위트컴 홈런에 저마이 존스까지 터졌다…달아나는 좌중간 홈런 한국 대표팀의 저마이 존스가 홈런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존스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체코와의 1차전에서 10-3으로 앞선 8회말 2사 후 타석에 나서 ‘손맛’을 봤다. 볼카운트 1B-1S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한국 대표팀은 11-3으로 점수차를 더 벌렸다. 앞서 2회 1사 1·3루에서 적시타를 친 존스는 장타력까지 자랑했다. -
6차례 하프 피칭까지 소화했다…키움 안우진은 빠름보다 완벽을 추구한다 “지금은 70~80% 정도” 2023시즌부터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키움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도 약체로 꼽히고 있다. 타선의 중심이었던 송성문(샌디에이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로 떠난데다 지난해 팀 평균자책 최하위(5.39)를 기록한 마운드는 올해도 여전히 물음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가 돌아온다면 분위기가 조금 달라질 지도 모른다. 안우진(27)이 이번 시즌 다시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 -
서민규, 주니어세계권 쇼트서 2위…한국 男 싱글 최초 3년 연속 포디움 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서민규(경신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3년 연속 메달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서민규는 5일 에스토니아 탈린 톤디라바 아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6.31점, 예술점수(PCS) 40.02점, 총점 86.33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기록한 나카타 리오(일본·89.51점)과의 격차는 3.18점이었다. -
배지환, WBC 이스라엘과의 평가전에서 2타점 적시타로 역전승 견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시범경기에서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치며 빅리그 재입성을 향한 무력 시위를 했다. 배지환은 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시에 위치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스라엘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7회초 우익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 1도루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에 앞장섰다. -
“나가라면 나간다, 자욱이를 위해서라도”… 빠듯한 삼성 외야진에 힘 보태겠다는 최형우 삼성 최고참 최형우는 스프링캠프를 떠날 때부터 글러브 두 개를 챙겨갔다. 기존에 쓰던 글러브 하나, 새 글러브 하나를 짐에 실었다. 최형우는 “당연히 (수비를) 준비해야하지 않나. 나가라면 나간다. 우리 (구)자욱이를 위해서라도”라며 웃었다. 기존 외야 자원 중 한 명인 구자욱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큰 형님’의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
1회 만루포 맞고 강판→ 재등판 2·3회는 삼자범퇴…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았던 사사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포기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가 시범경기에서 난조를 보이고 있다. 사사키는 4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2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스티븐 콴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내는 등 제구가 흔들리며 만루 홈런까지 맞은 사사키는 후속타자 데이비드 프라이에게도 볼넷을 허용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바로 그를 강판시켰다. -
“한국 야구에 흥미가 생겼다.”… 류지현호 ‘이틀 알바’ 뛰며 세이브 올린 日 독립리거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과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공식 연습경기에서는 일본인 투수 두 명이 후반부에 태극마크를 달고 마운드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원활한 평가전 진행을 위해 일본 독립리그 소속 투수 2명을 동반했고 8~9회 한 명씩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끝냈다. 일본 언론 ‘디 앤서’는 그 중 9회 마운드에 올라 삼자범퇴로 8-5 한국의 승리를 마무리한 고바야시 다쓰토와의 인터뷰를 4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