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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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캡틴이 돌아왔다’ 롯데 전준우, 33일만에 1군 엔트리 복귀→5번 좌익수 선발 출장…김태형 감독 “올라올 때 됐다” 롯데 캡틴 전준우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전준우와 김한홀, 그리고 이날 선발 투수인 박세웅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전준우는 지난달 1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33일만의 1군 복귀다. 앞서 전준우는 올 시즌 52경기에서 타율 0.225 2홈런 13타점 등을 기록한 뒤 2군으로 내려갔다. -
롯데 라커룸의 칠판에 적힌 숫자를 줄여라…한동희의 믿음 “충분히 할 수 있다” 전반기를 8위로 마친 롯데는 여전히 같은 순위에 머물러 있다. 21일 현재 롯데는 40승 2무 47패 승률 0.460을 기록 중이다. 6위 NC, 7위 한화와의 격차는 1.5경기까지 좁혔지만 5위 두산과는 6경기 차이로 아직 거리가 있다. 하지만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희망을 품고 달리고 있다. 부산 사직구장의 라커룸에는 이런 열망을 담은 숫자가 적힌 칠판도 생겼다. -
스경X인터뷰 후반기 시작했는데도 롯데 전민재는 이렇게 말한다 “아직 주전 유격수 아니야…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롯데 유격수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선수는 단연 전민재(27)다. 전민재는 21일 현재 자신이 소화한 86경기 중 2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전민재는 아직은 자신이 ‘주전 유격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만난 전민재는 “나는 절대 주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기회를 먼저 받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한다. 아직도, 몇 년은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풀타임으로 세 시즌은 뛰어서 성적을 내야 주전이라고 조금 생각이 들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
오타니의 무릎 통증, 타격에도 영향 있는걸까…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최근 무릎 통증으로 선발 등판이 불발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타격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부인했다. 일본 주니치스포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2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의 왼쪽 무릎 염증이 스윙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잘라 말했다. -
KT 힐리어드 “궁합 잘 맞는 잠실 새 야구장 공사 미뤄주면 안 되나” 가장 넓은 구장인데 홈런 6개나 날려KBO 데뷔전 치른 곳이라 맘 편하고다른 경기장보다 유독 공이 잘 보여카우보이 모자 쓰고 출근한 페덱처럼나 역시 텍사스 출신 자부심 느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개장한 잠실구장은 국내에서 가장 큰 야구장이다. 홈에서 좌우 펜스까지 거리가 100m, 중간 펜스까지는 125m로 투수 친화적이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팀에서는 홈런을 많이 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
스경X현장 시구 직전 ‘우앵’ 대성통곡한 아들 본 뒤 QS …롯데 비슬리 “아들이 부끄러움이 많아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에서는 특별한 시구가 벌어졌다. 롯데 외국인 선수들의 자녀들이 시구를 선보였다. 레이예스의 딸 브리애나, 엘빈 로드리게스의 아들인 엘빈 주니어가 아빠를 향해 공을 던지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제레미 비슬리의 아들 웨슬리도 시구를 할 예정이었지만 공을 던지지 못했다. 엄마 품에 안겨 우느라 공을 잡을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
징계 감경→봉황대기 출전 가능해진 배재고, 가처분 신청도 취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 재심의에서 출전 정지 징계 감경 처분을 받은 배재고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배재고 대리인측은 21일 전날 열린 공정위 재심의에서 출전 정지 징계가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되면서 기존 징계에 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의 실효성이 없어졌다고 판단해 신청을 취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경X현장 ‘6회 집중력 미쳤다’ 롯데, 비슬리 QS-한동희 역전 적시타로 SSG전 6연승 질주 롯데가 SSG에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롯데는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지난 5월 1일 인천 경기에서부터 SSG전 6연승을 이어가며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 6회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날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6회초 선두타자 블라이 마드리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계속된 2사 3루에서 최지훈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0-1로 뒤처졌다. -
스경X현장 롯데만 만나면 자신감 UP…SSG 타케다, 6회를 채우지 못한 아쉬움 SSG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가 롯데를 상대로 호투를 펼치다 6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타케다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2이닝 5안타 1볼넷 3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15경기에서 1승 7패 평균자책 7.43으로 부진하고 있는 타케다는 유독 롯데를 상대로는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 롯데전 2경기에서 11.1이닝 3실점 평균자책 2.38을 기록했다. -
스경X현장 가뜩이나 어려운데 부상자 이탈까지…이숭용 SSG 감독이 마드리스에게 거는 기대 하위권에서 허덕이는 SSG가 부상 선수들의 이탈로 고민이 더 커지고 있다. SSG는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인 지난 20일 내야수 고명준과 외야수 김성욱, 투수 한두솔이 2군으로 내려갔다. 이 중 고명준과 김성욱은 부상으로 1군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고명준은 왼쪽 장내전근 미세 손상으로 2주간 회복 후 재검진 예정이고 김성욱은 왼쪽 늑골에 통증을 호소하는 중이다. -
스경X현장 햄스트링 강판된 롯데 김진욱 괜찮나…김태형 감독 “러닝 잘 하더라” 김태형 롯데 감독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올 시즌 에이스로 발돋움한 롯데 김진욱이 부상을 입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김태형 감독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진욱은 괜찮은 것 같더라. 아까 러닝도 잘 하더라”고 전했다. 김진욱은 지난 19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6회 시작과 동시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닝 시작을 앞두고 연습 투구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연습 투구를 했으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결국 피칭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진욱은 올 시즌 하체에 힘을 많이 쓰는 투구를 하고 있다. 때문에 햄스트링에까지 영향이 간 것이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구단 관계자는 “다음 선발 등판에는 문제 없다”라고 했다. -
보스까지 통한다면…삼성, 사실상 새 원투 펀치로 걸어야하는 승부수 전반기와 후반기 외국인 원투 펀치가 완전히 달라졌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의 이야기다. 삼성은 지난 20일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로 미국 출신 오스틴 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은 부상 대체 외인으로 영입해 활용하던 잭 오러클린과 결별한 뒤 새 외국인 투수로 크리스 페덱을 뽑았다. 당초 삼성이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구상한 외인 투수의 그림이 완전히 달라졌다. 삼성은 지난해 30경기에서 15승 8패 평균자책 2.60을 기록한 아리엘 후라도와 재계약하고 메이저리그 1라운더 출신 맷 매닝을 영입하며 외인 투수 구성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