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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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아홉수 가장 먼저 깼다’ 10승 선착한 LG 임찬규, 단상 위에서 ‘울컥’ “부담감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었다” LG 임찬규가 가장 먼저 ‘아홉수’에서 벗어나며 팀의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임찬규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2볼넷 4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5-3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LG는 지난 28일 5-3으로 이긴 뒤 29일에는 양 팀이 40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 11-18로 졌다. 후유증이 있을 법했지만 다행히 이날 승리하며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
스경X현장 난타전 후유증 없다! 홈런 2방으로 키움 잡은 LG, 임찬규 10승 달성하며 위닝시리즈 작성 LG가 힘겹게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작성했다. 기선은 키움이 잡았다. 전날 23안타로 18득점을 뽑아낸 타선이 이날까지도 타격감을 이어가는 듯 했다. 1회 3득점하며 리드를 가져왔다. 선두타자 서건창이 7구째 씨름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추재현이 좌전 안타를 치며 무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맷 데이비슨이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안치홍이 1타점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계속된 2사 2·3루에서 김건희의 2타점 2루타가 나오며 3-0으로 앞섰다. -
스경X현장 LG ‘4번 타자’ 송찬의도 넘겼다…스리런포로 역전 4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LG 송찬의가 시즌 9호 홈런을 쳐냈다. 송찬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뒤처진 6회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6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의 우전 안타, 오스틴 딘의 좌중간 안타로 1·2루가 채워진 상황에서 송찬의가 키움 선발 안우진의 3구째 143㎞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
‘3년 개근’ 했더니 롯데 ‘형님’으로…“선후배들 돕고 배워 함께 가을로” 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2·사진)는 올 시즌 KBO리그 3년 차를 보내고 있다. 10개 구단 30명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풀타임으로 3년 이상 한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6명뿐이다. 타자로 범위를 좁히면 레이예스는 단 3명 중 한 명이다. 꾸준함이 가장 큰 강점이다. 레이예스는 2024~2025시즌 144경기 전 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에도 팀이 치른 96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
스경X현장 LG 오스틴, 안우진 상대로 2경기 연속 홈런 터졌다…시즌 31호로 32홈런 친 KIA 김도영 추격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오스틴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손맛을 봤다. 0-3으로 뒤처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스틴은 키움 선발 안우진의 4구째 154km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의 큼지막한 솔로 홈런이었다. -
삼성 강속구 투수 이재희, 우측 내복사근 손상…복귀까지 최대 6주 소요 삼성 마운드에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불펜에서 부상 소식이 들려왔다. 삼성 구단은 30일 “이재희가 우측 내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재희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 측은 “복귀까찌 4~6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재희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대신 이재익이 1군의 부름을 받았다. -
스경X현장 설종진 감독, 개인 첫 6안타 달성할 뻔한 서건창 교체한 이유 “본인이 쉬었으면 좋겠다고” 설종진 키움 감독이 기록을 세울 뻔한 베테랑 타자 서건창을 경기 막판에 교체한 이유를 전했다. 설종진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한번 더 기회를 줄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전날 서건창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6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8-11 대승에 기여했다. 키움 23안타, LG 17안타로 양 팀 합계 40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이 벌어졌고 경기 시간만 4시간 23분에 달했다. -
스경X현장 손등 사구로 교체된 LG 문정빈, 다행히 단순 타박상…염경엽 LG 감독 “하루 정도는 쉬어야할 것” 손등에 공을 맞아 교체된 LG 문정빈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났다. 염경엽 LG 감독은 30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문정빈이 그래도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괜찮다고 하는데 하루 정도는 쉬어야될 것 같다”고 했다. 전날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문정빈은 8-12로 뒤처진 6회말 1사 1·2루에서 키움 김선기의 2구째 볼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
스경X현장 총 40안타 난타전 끝에 11-18로 패한 LG, 4번 송찬의 카드 꺼냈다…이상영 1군 엔트리 말소 17안타를 치고 11득점을 냈음에도 패배한 LG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홍창기(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송찬의(우익수)-문성주(좌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구본혁(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전날 LG와 키움은 총 40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다. LG는 11득점을 기록했으나 18득점을 뽑아낸 키움에 지고 말았다. -
롯데 타선 ‘닥공’을 향한 고민…3루는 누구로, 고승민 외야로? 30일 현재 롯데의 팀 타율은 0.262로 10개 구단 중 8위다. 후반기 들어서는 타율 0.277로 5위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가까이 처져있던 전반기(0.260)보다는 조금 올랐지만 여전히 타선의 기복이 고민이다. 24~25일 사직 KT전에서는 2경기에서 5점을 뽑아내는 데 그쳤다가 26일 KT전, 그리고 28일 한화전에서는 각각 15득점, 9득점으로 타격감을 뽐냈다. 그러다 29일 한화전에서는 다시 3득점에 머무르며 3-5로 패했다. 한화가 때린 12안타와 롯데의 이날 팀 안타는 10안타로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득점에서 승부가 갈렸다. -
스경X인터뷰 ‘3년차’ 이제는 롯데 형님 역할도 하는 레이예스 “항상 모든 경기에 뛰어야겠다는 생각뿐” 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32)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의 3년 차를 소화 중이다. 10개 구단 30명의 외국인 선수 중 풀타임으로 3년 이상 한국 무대에서 뛰고 있는 외인은 6명 밖에 없다. 타자로만 국한해도 레이예스는 3명 중 한 명이다. 그만큼 레이예스는 꾸준함을 자랑한다. 심지어 앞서 2024~2025시즌에는 144경기를 모두 뛰었고 올 시즌에도 팀이 치른 96경기를 다 소화했다. -
다저스 프리드먼 사장 “오타니 투타 겸업 계속할 것…트레이드 전략 영향 줄 ‘비상 사태’는 아니야” 앤드류 프리드먼 LA 다저스 사장이 오타니의 투수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일본 스포니치가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프리드먼 사장은 취재진에게 오타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오타니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4일 샌디에이고전을 마지막으로 실전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 후반기에는 타자로만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지난 26일 예정되어 있던 불펜 투구 일정까지 취소되면서 투수 오타니의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