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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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스포츠토토 공동기획 ‘블로킹 1위’ 현대건설, 가장 무서운 1위 추격자 프로배구 여자부는 2라운드까지만해도 한국도로공사의 독주 체제로 굳어지는 듯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0월25일 흥국생명전부터 11월27일 페퍼저축은행전까지 파죽의 10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이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팀이 생겼다. 바로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IBK기업은행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며 6연승 행진을 달렸다. 11승6패 승점 34를 기록하며 한국도로공사(13승3패 승점 35)와의 격차를 승점 1차로 줄였다. 최근 9경기 성적은 8승1패로 완전히 상승세를 탔다. 이제는 선두 탈환이 눈앞이다. -
‘우리 선수 놓칠라’ FA 파도 잠잠해지니 이번에는 다년계약 열풍 분다 스토브리가 열린 후 굵직한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소식이 몰아쳤다. 아직 FA 시장이 닫힌 건 아니지만, 이제는 비FA 다년 계약에 점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시즌을 마치고 자유의 몸이 되는 선수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구단들은 미리 다년 계약으로 전력을 유지하려 한다. 다음 시즌 대권을 노리는 삼성은 내부 FA 강민호와의 계약이 끝나면 원태인, 구자욱 등 두 명의 다년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
“김하성 덕에 좋은 계약” 친숙한 샌디에이고, 송성문 이전에 많은 한국인들이 거쳐간 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하고 23일 귀국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던 김하성 선배 덕분에 나도 좋은 계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샌디에이고가 송성문을 4년 150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하면서 또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품게 됐다. 송성문의 말대로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미국 진출 꿈을 이루게 한 팀이다. 2020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했다. -
화이트삭스 유니폼 입은 무라카미 “WBC에 나가고 싶다, 구단도 승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무라카미는 23일 시카고의 홈구장인 시카고 레이필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가해 “현재 기분으로는 WBC에 나가고 싶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지난달 7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꾀한 무라카미는 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계약에 성공했다. 시카고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
1살 어린 후배 2명 옷 벗었지만…‘86년생’ 전준우는 짱짱한 두 형님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최근 전준우(39·롯데)는 여러 이별을 하고 있다. 함께 롯데에서 호흡 맞추던 정훈이 지난 15일 은퇴를 선언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KT 황재균도 19일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1986년생인 전준우도 ‘은퇴’라는 단어을 실감할 때다. 하지만 전준우는 남은 이들에게 주목한다. 전준우는 최근 전화 통화에서 “최형우, 노경은 등 형을 따라가야한다”라고 말했다. -
감독님 타격 조언에 반기 들고 반전의 28홈런…루키 땐 기 못펴다가 2년 연속 팀내 홈런 2위 오른 김영웅 내년 시즌 대권을 노리는 삼성은 50홈런을 쏘아올린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타자 최형우를 영입했다. 강점인 타선을 내년에도 앞세우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여기에 또 필요한 요건이 있다. 기존 자원들의 성장이다. 그 중에서도 프로 데뷔 4년 차를 소화한 김영웅(22·사진)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
소심한 영웅에서 대담한 영웅으로…대권 도전 삼성의 기본 조건인 김영웅의 성장 내년 시즌 대권을 노리는 삼성은 50홈런을 쏘아올린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베테랑 타자 최형우를 영입했다. 강점인 타선을 내년에도 내세우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여기에 또 필요한 요건이 있다. 기존 자원들의 성장이다. 그 중에서도 프로 데뷔 4년차를 소화한 김영웅(22)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
‘득표 전체 1위’ 신영석, 남자부 역대 최다 올스타전 출전 타이기록…여자부는 현대건설 김다인 베테랑 미들 블로커 신영석(한국전력)과 세터 김다인(현대건설)이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남녀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5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선수 40명의 명단을 확정해 22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 선수는 팬 투표 70%, 선수단(감독·수석코치·주장) 투표 15%, 미디어(기자·방송중계사) 투표 15%를 합산해 선발된 28명과 전문위원회 추천 12명으로 구성됐다. -
스경X인터뷰 롯데 주장 전준우, 떠난 자보다 남은 자들을 바라본다 “신체 나이 더 좋아질 것” 최근 롯데 전준우(39) 주변에는 그라운드를 떠나는 사람들이 생겼다. 함께 롯데에서 호흡을 맞추던 정훈이 지난 15일 은퇴를 선언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KT 황재균도 19일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1986년생인 전준우도 ‘은퇴’라는 단어가 실감이 날 때다. 하지만 전준우는 남은 이들에게 주목하기로 했다. 전준우는 최근 전화 통화에서 “최형우, 노경은 등 형을 따라가야한다”라고 말했다. -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보유한 日 거포 무라카미, 화이트삭스와 2년 504억원 계약…예상보다 작은 규모 이유는 미국 진출을 꾀했던 일본프로야구(NPB)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5)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시카고는 22일 “일본인 내야수 무라카미와 2년 총액 3400만달러(약 504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7일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린 무라카미는 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계약에 성공했다. 2018년 야쿠르트에 입단한 무라카미는 NPB 통산 892경기에서 타율 0.270 246홈런 647타점 OPS 0.950 등의 성적을 남겼다. -
그라운드 떠나는 ‘롯데맨’ 정훈…살아남으려 발버둥 내 야구인생 짠해 코치? 아직 일러요 육성선수 →초등 코치 →조성환 후계자 ‘파란만장 20년’“내게 애썼다 말해주고파” 롯데 정훈(38)은 올시즌을 마치고 구단으로부터 코치직 제의를 받았다. 선수로서는 팀 전력에서 제외됐다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다른 팀으로 이적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해볼 수 있었지만 정훈에게는 의미가 없었다. 그렇다고 당장 지도자로서 생활을 시작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정훈은 은퇴를 결심했다. -
인쿠시 데뷔전 치른 정관장, 염혜선까지 복귀했지만…레이나 합류한 GS칼텍스에 1-3 패배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새 아시아쿼터 인쿠시가 합류하고 염혜선도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정관장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1-3(25-22 20-25 19-25 17-25)으로 패했다. 최하위 정관장은 2연패에 빠졌다. 시즌 11패째(5승 승점 14)를 기록했다. 이날 정관장이 영입한 인쿠시는 V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정관장은 지난 8일 기존 태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를 방출하고 인쿠시를 영입했다. 인쿠시는 9월말부터 두달간 방영한 배구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V리그에서 찾아온 기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