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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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2루수’ 신민재가 모범사례… 잘 건진 2차 드래프티, 웬만한 FA 안부럽다 스토브리그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2차 드래프트가 19일 열린다. 2011년 처음 시행돼 격년으로 열리는 2차 드래프트는 각 팀의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 중 알짜를 뽑아갈 수 있는 기회다. 올해는 2차 드래프트 시행안을 일부 개정해 그동안 제외 대상이었던 프로 입단 1∼3년 차 선수들과 그해 자유계약선수(FA), 외국인 선수는 물론 입단 4년 차 소속·육성 선수 중 군 보류, 육성군 보류 이력이 있는 선수도 지명 대상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
박찬호 영입전에 거론된 롯데 내야의 현 상황, 2026시즌 유격수 경쟁 그 누구도 장담 못한다 소문만 무성했던 ‘FA 최대어’ 박찬호의 행선지는 두산이었다. 두산은 18일 박찬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두산 외에도 몇몇 팀들이 행선지 중 하나로 점쳐졌는데, 롯데는 적극적인 영입을 꾀하지 않았음에도 거론이 됐다. 취약 포지션 중 하나가 유격수이기 때문이다. 롯데는 전반기까지는 5강권 내에서 가을야구를 꿈꾸다 8월 12연패에 빠지는 등 후반기에 고꾸라져 결국 정규시즌을 7위로 마감했다. 내야의 중심을 잡아야할 유격수 자리에 대한 아쉬움도 커졌다. 2025시즌 스탯티즈 기준 롯데의 유격수 부문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1.86으로 10개 구단 중 8위에 해당했다. -
1차 지명 선수까지 매물로 나왔다…2차 드래프트 노다지판 될까 스토브리그의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2차 드래프트가 열린다. 19일에는 2차 드래프트가 개최된다. 2011년 처음 시행돼 격년으로 열리는 2차 드래프트는 각 팀의 보호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 중 ‘옥석’을 가려낼 수 있는 기회다. 올해는 2차 드래프트 시행안을 일부 개정해 그동안 제외 대상이었던 프로 입단 1∼3년 차 선수들과 그해 자유계약선수(FA), 외국인 선수는 물론 입단 4년 차 소속·육성 선수 중 군 보류, 육성군 보류 이력이 있는 선수도 지명 대상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
흔들린 젊은 마운드에 흔들리는 마음… “베테랑투수 필요하다”는 류지현 감독, 결국 류현진 콜?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사진)이 베테랑 투수들의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류지현 감독은 17일 김포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평가전을 치른 몇몇 선수들과 앞으로 합류할 선수들이 조화를 이룬다면 완성된 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평가전을 통해 (선수 선발 기준에 관한) 확신을 조금 더 가질 수 있었다”라고 평했다. -
하트, 샌디에이고와 1+1년 계약…NC 복귀 무산 KBO리그 NC에서 활약했던 카일 하트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의 생활을 이어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는 18일 “왼손 투수 카일 하트와 2027시즌 구단 옵션이 포함된 1+1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하트는 KBO리그에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사례 중 하나였다. 2024년 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었던 하트는 그 해 26경기에서 13승3패 평균자책 2.69로 활약했다. 삼진을 182개나 잡아내며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성했고 평균자책은 2위, 다승은 3위에 해당했다. 시즌 후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는 물론 최동원상까지 수상했다. -
가을야구 이어 한일전서도 깜짝선발 무실점쇼… 이쯤되면 ‘선발이 체질’인 정우주 “항상 저는 선발 투수가 꿈입니다.” 정규시즌 막바지에 만난 한화 투수 정우주(19)는 자신의 꿈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지난 9월15일 키움 상대로 데뷔후 첫 선발 등판을 한 정우주는 2.1이닝 3안타 2볼넷 4삼진 2실점으로 조금은 아쉬움 속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당시 정우주는 “꿈만 같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잘 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조금 앞섰던 것 같다. 그래서 내 기량도 많이 못 보여주고 짧게 끝난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빨리 다음이 기다려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
2주 초단기 알바 → 1년 정규직… ‘요미우리 타격코치’ 아베 제의 수락한 이승엽 이승엽 전 두산 감독(49·사진)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지도자 인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승엽 전 감독은 최근 요미우리로부터 받은 정식 타격 코치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측근에 따르면 이 전 감독은 요미우리의 수장인 아베 신노스케 감독에게 “잘 부탁한다”라고 이미 그 제안에 답했다. 이 전 감독은 지난달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본 도쿄 자이언츠 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을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그리고 아베 감독에게 “우리 팀과 함께 해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지난 13일 “아베 감독이 이승엽 임시 코치에게 1년 동안 선수들을 지도해달라며 정식 타격 코치 보직을 제안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
이승엽 전 두산 감독, 日 요미우리 코치직 수락…아베 감독에게 “잘 부탁한다”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지도자 인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승엽 전 감독의 측근에 따르면 이 전 감독은 요미우리행을 향한 마음을 굳혔다. 요미우리의 수장인 아베 신노스케 감독에게 “잘 부탁한다”라고 전한 상태다. 이 전 감독은 지난달 요미우리의 가을 캠프에 임시 코치로 합류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본 도쿄 자이언츠 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을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그리고 아베 감독에게 “우리 팀과 함께 해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다. 일본 현지 매체들은 지난 13일 “아베 감독이 이승엽 임시 코치에게 1년 동안 선수들을 지도해달라며 정식 코치 보직을 제안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
“항상 선발 투수가 꿈”이라던 한화 정우주, 도쿄돔 3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높아지는 꿈의 실현 가능성 “항상 저는 선발 투수가 꿈입니다.” 정규시즌 막바지에 만난 한화 정우주(19)는 자신의 꿈에 대해 힘있게 말했다. 지난 9월1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데뷔 처음으로 선발 등판을 했던 정우주는 2.1이닝 3안타 2볼넷 4삼진 2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낸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키움전 피칭에 대해 정우주는 “나에게는 꿈만 같았던 기회라고 생각해서 잘 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조금 앞섰던 것 같았다. 그래서 내 기량도 많이 못 보여주고 짧게 끝난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빨리 다음이 기다려지기도 한다”며 자평했다. -
‘후반부 점프 난조’ 김채연, 그랑프리 5차 대회 최종 6위…이해인 8위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에이스 김채연(경기일반)이 올 시즌 두 번째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6위를 기록했다. 김채연은 17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 플래시드 허브 브룩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7.24점, 예술점수(PCS) 63.70점, 총점 120.94점을 받았다. -
그라운드에서는 ‘대포의 아우라’ 밖에서는 ‘나이스가이’…일본도 홀린 KT 안현민의 매력 일본 야구 대표팀과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KT 외야수 안현민이 일본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히가시스포웹은 17일 안현민을 ‘나이스 가이’라고 칭했다. 이 매체는 안현민에 대해 “국가대표로 2경기 연속 호쾌한 아치를 날렸다”라고 설명했다. 안현민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의 첫 평가전에서 0-0으로 맞선 4회초 모리우라 다이스케(히로시마)를 상대로 선제 투런 아치를 쏘아올리는 등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
“내 사전에 결근은 없다”…KBO리그 6인의 개근상 후보들을 소개합니다 2025년 KBO리그, ‘철인’에 도전하는 6인이 있다. 24일 현재 키움 송성문(141경기), 삼성 르윈 디아즈, 롯데 빅터 레이예스(이상 139경기), LG 박해민, NC 김주원(이상 138경기), 한화 노시환(137경기)은 팀이 치른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1982년 출범한 KBO리그는 2015년부터 10구단 체제로 확대돼 팀당 144경기씩을 치르고 있다. 144경기 체제에서 전경기 출장 선수가 가장 많이 나온 것은 2015·2016·2018·2021년의 6명이다. 올해 다시 6명이 ‘완주’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