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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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개막했지만…전국 지자체 응원 열기는 ‘시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시작됐지만 지자체 응원 열기는 예년보다 한풀 꺾인 모양새다. 월드컵 때마다 대규모 스크린을 설치하고 응원전을 개최해 왔던 지자체들이 올해는 평일 오전으로 배정된 경기 시간과 이른 무더위 탓에 야외 행사를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번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충북지역 11개 시·군에서 대규모 야외 응원전이나 인파 운집 계획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충북 청주시, 의료취약지 보건지소 4곳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 충북 청주시는 의료 취약지 보건지소 4곳을 통합형 보건지소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환 대상은 가덕·낭성·현도·북이 보건지소 등 4곳이다. 청주시가 이들 보건지소를 통합형으로 전환하는 이유는 공중보건의사 배치 중단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올해 청주시에는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단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았다. 그동안 시는 보건소 소속 의사가 월 1회에서 주 1회씩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순회진료’ 방식으로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해왔지만 역부족이었다. -
SK하이닉스 청주 공장서 작업자 2명 화학물질 접촉…병원 이송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작업자 2명이 화학물질과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K하이닉스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39분쯤 청주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내 M15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과 접촉했다. 작업자들은 운전기사와 장비 담당자로, 경기 이천공장에서 반입한 장비를 하역하던 중 장비 주변에서 해당 액체를 발견하고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화학물질일 가능성을 확인한 뒤 회사에 신고했다. -
‘곤충산업메카’ 충북농기원, ‘반딧불이 곤충축제’ 연다 충북농업기술원이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도심 속 생태 축제를 연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12~14일 3일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농업기술원 잔디광장에서 ‘제16회 반딧불이 곤충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민들에게 산업곤충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농기원은 축제 기간 야간 반딧불이 관찰을 중심으로 곤충 만지기, 어린이 세미나 등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곤충 모자 만들기, 천연염색, 비단벌레 공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부스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운영된다. -
보은 구병산 관광지 개발사업 시동…800억 원 들여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충북 보은 구병산이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보은군은 라미드관광과 구병산(해발고도 876m) 관광지에 호텔, 콘도미니엄 등 체류형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구병산관광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라미드관광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구병산 관광지 3만7000㎡(약 1만1100평) 터에 총 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추진한다. -
충북시민단체·대학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재발 방지 대책 촉구 목소리 오는 10일 전국 12개 대학교 총학생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동시다발적 시국선언을 예고한 가운데, 충북지역사회에서도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9일 성명을 내고 “단양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례가 발생했고, 청주에서는 1296명의 선거인명부가 누락되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선거제도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 기리는 축제 열린다…음성군, 제27회 음성품바축제 개최 동냥으로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먹여 살린 ‘거지 성자’ 최귀동 할아버지(1910~1990)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축제가 열린다. 음성군은 오는 10~14일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제27회 음성품바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
충북 음성군, 재난 취약계층 1 대 1 대피지원 담당자 운영 충북 음성군이 여름 재난·재해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밀착 지원 대책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1대1 대피지원 담당자’를 지정해 보호하는 방식이다. 음성군에는 하천 인근이나 계곡,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9곳이 재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지역 거주자 중 재난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약 6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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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업무 부실 점입가경···충북 청주서 1200여 명 선거인명부 누락 사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지난 3일 충북 청주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 일부가 누락되는 일이 발생해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충북선관위는 8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지난 3일 청주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제5투표소(개신주공1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선거인명부 준비 부족으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주민께 불편과 심려를 끼쳤다”며 “원인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 제천 교회 주차장서 승용차 추락···뒷좌석 탑승 70대 부부 치료받다 숨져 지난 5일 충북 제천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아오던 70대 부부가 숨졌다. 제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70대 목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9분쯤 제천시 영천동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차량은 담벼락을 뚫고 6m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 -
영동 산골서 예술축제 열린다···자계예술촌, 산골공연예술잔치 개최 충북 영동 산골 마을에서 예술축제가 열린다. 영동군 용화면 자계예술촌은 오는 13∼20일 ‘산골공연 예술잔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현대 사회에서 양극화로 더욱 소외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자계예술촌 전시공간 교실풍경에서 진행된다. 축제에는 전미영(설치), 이윤엽(목판화), 나규환(조소), 전진경(회화)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연극, 마당극, 음악회 등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
충북 음성군, 재난 취약계층 위해 ‘1대1 대피지원 담당자’ 운영 충북 음성군이 여름 재난·재해에 대비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밀착 지원 대책을 가동한다. 음성군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마다 ‘1대1 대피지원 담당자’를 지정하는 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음성군에는 하천 인근이나 계곡, 산사태 우려 지역 등 39곳이 재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지역 거주자 중 재난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약 60명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