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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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연수원, 70년 ‘청주 시대’ 마감… 제천 신청사 이전 개원 충북도 소속 공무원과 도민들을 교육하는 충북자치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25일 제천시 신백동에 건립된 신청사에서 자치연수원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 주민, 교육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자치연수원은 신백동 일원 10만784㎡ 부지에 지상 4층, 건축면적 3902㎡ 규모로 조성됐다. -
시골 학교 살리자…충북 단양군, 가평초 전학생 위한 공공주택 짓는다 충북 단양군이 시골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전학생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 단양군은 매포읍 가평리에 가평초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분교장 격하 위기에 놓였던 가평초등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외지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가평초는 1970~1980년대까지만 해도 시멘트산업 부흥으로 학생 수가 1000명이 넘었다. 하지만 단양지역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2020년 전교생 16명의 초미니 학교로 추락했고, 분교로 격하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지역사회와 동문이 ‘가평초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살리기에 나서 현재 2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
열네 살 바둑이도 이곳서 새 가족 만나···‘입양률 50%’ 기적을 선물하다 충북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 3개월 넘게 머무르던 열세 살 요크셔테리어 ‘럭키’는 사료를 제대로 씹을 수 없을 만큼 치아 상태가 나빴다. 새 주인이 찾아오길 기다렸지만 늙고 병든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사람은 없었다. 수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럭키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발치 수술을 견뎌내고 ‘임시보호’를 거쳐 새로운 가족을 만난 것이다. 지금은 누구보다 활기찬 2막을 보내고 있다. -
‘열세 살’ 럭키도 ‘열네 살’ 바둑이도 이곳서 새 가족 찾았다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 3개월 넘게 머무르던 열세 살 요크셔테리어 ‘럭키’는 사료를 제대로 씹을 수 없을 만큼 치아 상태가 나빴다. 새 주인이 찾아오길 기다렸지만 늙고 병든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사람은 없었다. 수 개월간의 기다림끝에 럭키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발치 수술을 견뎌내고 ‘임시보호’를 거쳐 새로운 가족을 만난 것이다. 지금은 누구보다 활기찬 2막을 보내고 있다. -
충북도,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방세 미환급금 기부제 시행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충북도는 오는 3월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협력해 ‘지방세 미환급금 기부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낸 뒤 중간에 자동차를 팔았거나 이중 납부, 지방세 과납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지역 미환급금은 총 4만 9914건, 금액으로는 9억 367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노트북 들고 귀농 체험을’…증평군, 귀농 희망자 무료 숙박 지원 사업 추진 충북 증평군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업무와 숙박이 결합된 체류형 지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도안면 일원에 복합공간 ‘청춘농담(農談)누리’를 조성하고 오는 3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설은 군이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조성사업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공간이다. -
경남 함양서 올해 첫 ‘대형산불’…사흘 만에 주불 진화 지난 21일 발생해 강풍을 타고 급격하게 확산한 경남 함양 산불이 축구장 320여개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사흘 만에 진화됐다. 산림·소방 당국은 23일 “오후 5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327개 면적에 달하는 234㏊(헥타르·1㏊는 1만㎡)로 추정됐다. 올 들어 발생한 첫 대형 산불(산불영향구역 100㏊ 이상)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1동과 농막 1동이 전소됐고 주민 164명이 대피했다. -
함양 산불 44시간 만에 주불 진화···‘강풍’에 전국 곳곳서 산불 지난 21일 발생해 강풍을 타고 급격하게 확산한 경남 함양 산불이 축구장 320여개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사흘만에 진화됐다. 23일 산림·소방 당국은 “오후 5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327개 면적에 달하는 234㏊(헥타르·1㏊는 1만㎡)로 추정됐다. 올들어 발생한 첫 대형산불(산불영향구역 100㏊ 이상)이다. 산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닐하우스 1동과 농막 1동이 전소됐고 주민 164명이 대피했다. -
귀농·귀촌인 유치 위해 …충북 진천군 백곡호 전원주택단지 조성 나선다 충북 진천군이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원주택 단지를 만든다. 진천군은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백곡호 레이크파크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백곡호에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자연경관을 갖춘 전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이다. 군은 백곡면 석현리 일원 2만 4530㎡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5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45세대 안팎의 단독주택 용지와 연립주택 용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
충북 반려동물보호센터서 유기동물 입양하면 최대 15만원 지원 충북도가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입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도민에게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펫보험 가입비, 미용비 등 입양 초기에 발생하는 필수 비용이다. -
“추위 피하려 낙엽 태우다 그만…” 단양 산불 80대 용의자 체포 충북 단양 한 야산에서 길을 잃은 80대 노인이 추위를 피하려고 낸 불이 산불로 번져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혐의로 A씨(8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59분쯤 대강면 장림리 한 야산에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단양읍에서 귀가하던 중 길을 잃고 산을 헤매다 추위를 피하려고 장림리 야산 인근 농수로에서 낙엽을 모아 불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
전남 무안서 아프리카돼지열병…올해 1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전남 무안군 소재 돼지농장(3500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총 19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