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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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학생들 등·하교 위해 ‘천원택시’ 사업 추진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기 힘든 오지마을 학생들을 위해 ‘천원택시’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은 농어촌 지역 중·고등학생의 통학 편의를 높이고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거리 통학생을 대상으로 ‘통학 택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도로상 거리가 2㎞ 이상 학생들에게 택시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배차된 통학 택시를 이용한 뒤 자부담금 1000원만 내면 된다. 자부담을 제외한 택시 요금은 군이 모두 지원한다. -
기름값 고공행진 속 저렴한 가격 주유소에 소비자들 “돈쭐내자” 응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충북 충주의 한 주유소에 소비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충북 도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912.82원이다. 전국 평균(1904.25원)보다 8.57원 비싸다. -
숙취 운전 중 차량 잇따라 들이받은 충북경찰청 간부···경찰 조사 충북경찰청 소속 간부가 숙취 운전을 하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충북경찰성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정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상당구 용암동 한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상대로 운전하다 도로에 세워진 차량 5대와 오토바이 1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청주시, 중동사태 대응 긴급 기업지원 대책 추진 충북 청주지역 수출기업 200여 곳이 중동사태로 직·간접적인 피해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시는 중동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보호하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수출기업 911곳 중 23.3%에 해당하는 212개사가 중동 7개국에 물품 등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계곡 불법행위 꼼짝마…충북도,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TF팀’ 운영 충북도가 도내 하천과 계곡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TF팀’ 운영에 나선다. 충북도는 하천과 계곡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하고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TF팀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TF팀 구성은 지난해 전국적인 점검에도 불구하고 조사 누락과 소극적 단속 등 개선 실적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어서다. -
청년 모십니다…충북 음성군, 청년 유입에 행정력 집중 충북 음성군이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음성군은 올 연말까지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원남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30호와 공동커뮤니티센터 1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청년농촌보금자리가 준공되면 청년들의 농촌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
충북도의 ‘일하는 밥퍼’, 정부 선정 노인 자살예방 ‘선도사례’ 됐다 충북도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노인 자살예방의 대표 모델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가 추진한 자살예방 정책 대응전략 수립 결과, ‘일하는 밥퍼’ 사업이 노인 대상 자살예방 정책 분야 선도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는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 문제에 범정부 차원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4일 국무총리실에 설치된 범정부 협의체다.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경찰청 등 관계부처가 참여해 자살예방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을 추진 중이다. -
진천 가정집에 괴한 침입 일가족 폭행…경찰 추적 충북 진천의 한 가정집에 괴한들이 침입해 80대 노인을 포함한 일가족을 결박하고 폭행한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진천군 초평면의 한 단독주택에 괴한이 침입했다는 30대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마스크 등을 쓰고 얼굴을 가린 괴한 3명은 A씨의 집에 들어가 A씨를 비롯한 할머니(80대) 등 가족 4명을 폭행하고 손목을 케이블 타이로 묶어 결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또 삼단봉 등으로 가족들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 음성의 대소면, 대소‘읍’ 됐다…행안부, 대소읍 승격 최종 승인 충북 음성의 대소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음성군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소면의 ‘대소읍(邑)’ 승격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음성군은 기존 2읍·7면 체제에서 3읍·6면 체제로 행정구역을 개편한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대소면은 소멸 위기 지역이었다. 2006년 인구가 7536명까지 떨어지는 등 인구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소면의 인구는 2월말 현재 2만924명으로 음성군 9개 읍·면 중 인구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충북 청주시, ‘조림·숲가꾸기 사업’으로 축구장 2000개 크기 숲 만든다 충북 청주시가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올해 축구장 2000여 개 크기의 숲을 만든다. 청주시는 지속할 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사업비 45억 417만 원을 투입해 축구장 약 2176개에 달하는 1554ha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조림사업(250ha)에 14억 2387만 원, 숲가꾸기 사업(1304ha)에 30억 8030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배정됐다. -
천연기념물된 <더 글로리>의 청주 압각수···도박에 음주 흡연까지 ‘몸살’ 지난 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중앙공원. 아름드리 은행나무인 압각수 주변으로 노인들이 삼삼오오 몰려들었다. 이내 공원을 가득 채우는 ‘잘그락’ 소리와 함께 윷판이 벌어졌다. 윷가락이 바닥에 뒹굴 때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돈이 오갔다. 돈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도 보였다. 음주와 흡연이 금지된 공원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됐다. 한 노인은 압각수 위에 올라가 나무에 기대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압각수 앞 바닥에는 검은 점 여러개가 윷놀이 판처럼 찍혀 있었다. -
‘왕사남’ 단종처럼 물에 빠질라···관광객 몰린 영월 청령포 나루 안전점검 천만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덕에 관광객이 급증한 영월 청룡포 나루에 대해 강원도가 안전점검에 나선다. 청령포 나룻배를 타려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배의 안전점검이 필요한 상황까지 왔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영월군과 합동으로 청령포 나루 일대에서 ‘유도선 사업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