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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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라운드인데도 갤러리 8만 9000명…매킬로이 ‘디 오픈’ 우승을 바라는 뜨거운 고향 팬심 영국 R&A가 올해 디 오픈은 세인트앤드루스를 제외한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 중 사상 최대규모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A는 16일 이번 대회에는 총 27만 8000명의 갤러리가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의 전설적인 던루스 링크스를 찾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기대를 모으고,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우승할 당시 로열 포트러시에 몰려든 23만 7750명을 훌쩍 뛰어넘는 갤러리 숫자다. 2022년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제150회 디 오픈에는 사상 최다인 29만명이 입장했다. -
셰플러 “채 2분도 안되는 우승 기쁨, 그 뒤론 저녁 메뉴 ‘현타’ 오더라” “내가 왜 이 대회를 이토록 간절히 이기고 싶을까? 매일 이 질문과 싸우고 있어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을 하루 앞두고 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골프와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성찰을 털어놓았다. 링크스 코스에서 플레이 하는 전략이나 소감 등으로 가벼운 문답을 이어가던 셰플러는 “지금껏 가장 오래 축하한 우승과 가장 뼈아팠던 패배는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동떨어진 대답으로 성공과 실패의 덧없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 -
“인생은 골프공 한 개보다 훨씬 크다”… 디 오픈 앞둔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의 철학적 성찰 “내가 왜 이 대회를 이토록 간절히 이기고 싶을까? 매일 이 질문과 싸우고 있어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을 하루 앞두고 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골프와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성찰을 털어놓았다. 링크스 코스에서 플레이 하는 전략이나 소감 등으로 가벼운 문답을 이어가던 셰플러는 “지금껏 가장 오래 축하한 우승과 가장 뼈아팠던 패배는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동떨어진 대답으로 성공과 실패의 덧없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 -
매킬로이 우승 기대에 고향팬 관심 대폭발… 디 오픈 갤러리 27만 8000명 예정, 경제효과는 3950억원 영국 R&A가 올해 디 오픈은 세인트앤드루스를 제외한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중 사상 최대규모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A는 16일 이번 대회에는 총 27만 8000명의 갤러리가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의 전설적인 던루스 링크스를 찾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9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기대를 모으고,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우승할 당시 로열 포트러시에 몰려든 23만 7750명을 훌쩍 뛰어넘는 갤러리 숫자다. 2022년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린 제150회 디 오픈에는 사상 최다인 29만명이 입장했다. -
‘레전드’ 해링턴 153회 디 오픈 첫 티샷… 매킬로이-토머스, 셰플러-라우리, 임성재-브래들리 동반 플레이 두 차례 디 오픈을 제패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제153회 디 오픈(총상금 1700만 달러)의 시작을 알리는 첫 티샷을 날린다. 해링턴은 17일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 카운티의 로열 포트러시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 오픈 1라운드의 첫조에 배정돼 가장 먼저 티샷을 날리게 됐다. 현지시간 오전 6시 35분(한국시간 오후 2시 35분) 그의 티샷을 시작으로 156명의 선수들이 클라레 저그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
‘장타퀸’ 방신실·황유민, 내년엔 무조건 LPGA서 뛸 결심 방신실은 국내에서 우승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황유민은 해외 원정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KLPGA 정규투어 3년 차 두 장타자가 지난주 의미있는 성과를 챙기며 내년 미국무대 진출을 향한 준비를 이어갔다. 2026년 시즌은 미국 LPGA 투어에서 뛴다는 같은 목표를 두고 저마다의 방식대로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 KLPGA투어 최장타자를 다투는 방신실은 지난 1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최고 324야드를 날리는 장타를 앞세워 최종라운드 후반에 3타 차 열세를 뒤집는 맹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직전대회 롯데오픈(공동 5위)에서부터 클럽 피팅을 통해 아이언 로프트를 조정하고 거리감과 샷감 등에 확신을 가진 방신실은 나흘 내내 지치지 않는 체력과 안정된 경기력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
매킬로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후 슬럼프에 빠졌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을 위해 고향 땅을 밟았다. 남자골프 세계 2위 매킬로이는 17일부터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 카운티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달러)에 출격한다. 1860년 출범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디 오픈은 영국 R&A가 지정하는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 올해 개최지 로열 포트러시는 매킬로이가 태어나고 선수로 성장한 다운 카운티의 홀리우드에서 약 100㎞,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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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은 국내, 황유민은 해외에서 한 걸음씩… 내년 미국진출 향한 3년차 장타 듀오의 의미있는 전진 방신실은 국내에서 우승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황유민은 해외 원정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KLPGA 정규투어 3년차 두 장타자가 지난주 국내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챙기며 내년 미국무대 진출을 향한 준비를 이어갔다. 2026년 시즌은 미국 LPGA 투어에서 뛴다는 같은 목표를 두고 저마다의 방식대로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 -
로리 매킬로이 2019년 컷탈락 한 ‘고향 오픈’ 우승 각오 “아직 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그랜드슬램 달성 이후 잠시 겪은 슬럼프를 스코티시 오픈에서 떨쳐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을 위해 고향 땅을 밟았다. 남자골프 세계 2위 매킬로이는 17일부터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 카운티의 로열 포트러시GC(파71·7381야드)에서 열리는 제153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 달러)에 출격한다. 1860년 출범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대회’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디 오픈은 영국 R&A가 지정하는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 올해 개최지 로열 포트러시는 매킬로이가 태어나고 선수로 성장한 다운 카운티의 홀리우드에서 약 100㎞,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다. -
방신실 세계랭킹 55위로 상승, 황유민 41위 유지… 그레이스 김 25위로 74계단 점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방신실이 세계랭킹 55위로 뛰었다. 방신실은 1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63위)보다 8계단 상승했다. 방신실의 개인 최고랭킹은 2024년 3월 블루 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직후의 36위다. 방신실은 지난 1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끝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김민주에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2승이자 KLPGA 통산 4승을 거뒀다. 데뷔 첫해인 2023년 2승을 거뒀으나 지난해 우승하지 못하고 올초 82위까지 떨어졌던 그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4월)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스폰서가 없지, 실력이 없냐…이소미, 한국선수 중 평균타수·CME 글로브P 1위 선두와 1타 차 3위로 출발한 최종라운드에서 뒤로 밀린 게 아쉬웠지만 이소미의 선전은 충분히 박수받을 만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차 이소미가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을 공동 14위(8언더파 276타)로 마감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24위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한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8위로 첫 톱10에 든 이소미는 에비앙에서는 2라운드에 단독선두로 올라서 3라운드까지 선두권에서 우승경쟁을 펼쳤다. 미국 진출 2년 차에 직전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짝을 이뤄 1승을 거둔데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줘 남은 시즌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
8번홀 버디 이후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세계 158위에 우승 내준 매킬로이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버디 퍼트는 후반 9홀에서 한 개도 들어가지 않았다. 매킬로이는 14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라운드 막판 10개홀 동안 깨끗한 파 행진을 이어갔다. 8번홀까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결국 2타를 줄이는데 그치고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이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전날 공동선두 크리스 고터럽(15언더파 265타·미국)에게 2타 차 우승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