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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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카카오·네이버, ‘독자 AI’ 재도전 안 한다 NC AI,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등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서 탈락한 주요 기업들이 ‘패자부활전’ 격의 추가 정예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NC AI는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번에 만든 기반 모델과 컨소시엄 파트너십 등을 자양분으로 삼아 목표했던 산업특화 AI와 피지컬 AI 등 저희가 가진 장점을 발휘해 국가 산업군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C AI는 재도전도, 이의제기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
‘스파이더맨’ 신작 넷플릭스서 본다…소니와 독점 스트리밍 계약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다년간의 독점 스트리밍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넷플릭스는 극장 상영 및 홈엔터테인먼트(VOD 등) 유통을 마친 소니 영화를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체결한 글로벌 ‘페이-1(Pay-1·극장 상영 후 1차 유통 권한)’ 계약은 각 지역별 권리가 확보되는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2029년 초 전 세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이미 미국과 독일, 동남아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 소니의 장편 영화에 대한 ‘페이-1’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
‘국가대표 AI’ 1차 선발전, 네이버·NC 탈락…LG ‘최고점’ 정부, 활용성·비용 효율·파급효과 평가…네이버는 독자성 ‘미흡’상반기 중 정예팀 1곳 추가…총 4개 팀 2차 경쟁, 연내 2곳 압축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네이버클라우드 모델이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면서 탈락팀이 당초 1개에서 2개로 늘었다. 정부는 상반기 내로 추가 공모를 통해 정예팀 1곳을 더 선정해 4개 팀 경쟁 체제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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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AI’ 1차 심사, 네이버·NC가 떨어졌다···“정예팀 1곳 더 뽑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네이버클라우드 모델이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면서 탈락팀이 당초 1개에서 2개로 늘었다. 정부는 상반기 내로 추가 공모를 통해 정예팀 1곳을 더 선정해 4개 팀 경쟁 체제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선 탈락팀에게도 기회를 주는 ‘패자부활전’ 격의 공모가 유력한 최종 선발 후보였던 네이버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지만, 네이버 측은 재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
트럼프, 중국 수출 엔비디아 반도체 겨냥해 “25%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0’ 등 미국으로 수입됐다가 재수출되는 일부 첨단 반도체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취지의 포고문에 14일(현지시간) 서명했다. H200의 중국 수출길을 열어주는 대신 일종의 ‘통행세’를 걷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포고문에 서명한 뒤 H200를 가리켜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아주 좋은 수준의 칩이다. 중국은 그것을 원하고 있고 다른 이들도 원한다”며 “우리는 그 칩 판매액의 25%를 벌게 될 것이다. 아주 훌륭한 거래”라고 말했다. -
현대·기아·벤츠·포르쉐 등 74개 차종 34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및 수입해 판매한 74개 차종 34만40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 아반떼와 베뉴 총 13만283대는 무단변속기 부품 내부로 이물질이 유입돼 구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나선다. -
방미통위, ‘성착취물 생성’ AI 그록에 청소년 보호 장치 마련 요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성착취물·비동의 성적 이미지 양산 논란에 휩싸인 SNS 플랫폼 엑스의 인공지능(AI) 서비스 그록에 대해 청소년 보호 장치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방미통위는 그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 측에 유해 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접근제한 및 관리 조치 등 보호 계획을 수립해 결과를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 -
KT 위약금 면제 기간 31만명 이탈···64.4%는 SK텔레콤으로 KT가 무단 소액결제·해킹 사태로 해지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행한 2주간 가입자 31만명이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KT가 위약금 면제 조치를 시작한 12월31일부터 마감일인 이날까지 총 31만2902명의 KT 고객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다. 이는 지난해 7월 SK텔레콤이 5~14일 열흘간 위약금을 면제했을 당시 기록한 이탈 가입자 수 16만6441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
애플도 결국…‘제미나이’ 쓴다 ‘인공지능(AI) 지각생’ 애플이 벌어진 격차를 만회하기 위해 라이벌 구글의 손을 잡았다. 애플은 결국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AI 비서 ‘시리’를 포함한 자사 AI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손잡고 주도하는 ‘AI 폰’ 시장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게 됐다. 애플과 구글은 12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다년간의 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의 AI 기술은 애플이 올해 내놓을 AI 비서 시리의 새 버전을 포함해 애플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의 주요 기능을 구동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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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에 ‘19조’ 패키징 팹 신규 투자 P&T7, 올 4월 착공해 내년 완공“정부의 지역 균형성장 취지 공감기존 거점과 연계…경쟁력 강화” SK하이닉스가 19조원을 들여 충북 청주에 패키징 팹(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힘을 실어주면서 기존 생산 거점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13일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청주 팹의 생산 최적화를 고려해 첨단 패키징 팹 ‘P&T7’의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애경산업, 보존제 성분 혼입 의심 치약 2500만개 유통 애경산업이 구강용품 사용 금지 성분인 트리클로산 혼입이 확인된 중국산 치약 6종을 자발적으로 회수 중인 가운데, 문제 성분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제품 2500만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2023년 4월 이후 제조된 일부 제품에서 보존제 성분인 트리클로산 성분이 검출됐다. 이 시기 생산 물량은 3100만개에 달하고, 이 중 2500만개가 시중에 유통됐다. 유통 물량의 82%가량은 4g 용량의 일회용과 20g·50g 등 소용량 제품이다. 나머지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일반 튜브형 치약이다. -
AI 지각생 애플, 라이벌 구글 손 잡았다…‘AI 폰’ 경쟁 가열 ‘인공지능(AI) 지각생’ 애플이 뒤처진 격차를 만회하기 위해 라이벌 구글의 손을 잡았다. 애플은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AI 비서 ‘시리’를 포함한 자사 AI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AI 폰’ 시장 경쟁이 한층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애플과 구글은 12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다년간의 협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