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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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반도체 사업장 방문···“본원적 경쟁력 회복하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본원적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이날 기흥·화성 반도체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방문은 올해 하반기 들어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호황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반도체(DS) 부문에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풀이된다. -
구광모 LG 회장 “새로운 미래 열리는 변곡점, 기존 성공방식 넘어서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기존의 성공방식을 넘어서야 한다”며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혁신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22일 국내외 LG 구성원에게 e메일로 보낸 2026년 신년사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다. 구 회장은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꿈꾸고 이를 현실로 만들며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도 더 빨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술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은 바뀌고 고객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
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 인증···대포폰 개통 차단 조치, 내년 3월 본격 도입 오는 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 인증 절차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폰 개통을 차단하려는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및 알뜰폰 사업자가 휴대전화 개통 절차에 추가로 안면 인증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23일부터 일부 알뜰폰사(43개)의 비대면 채널 및 이통 3사 대면 채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도입일은 내년 3월23일이다. -
“게임 종사자 회사 밖 노동시간과 ‘크런치 모드’ 지속일 늘었다” 올해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표면적인 근로시간은 줄었지만, 회사 밖 비공식 노동이 늘어나 실질적인 노동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작 출시 등을 앞두고 밤낮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고강도로 일하는 ‘크런치 모드’ 지속일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업계 종사자 3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게임종사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
생산자물가, 고환율·반도체 가격 상승에 석 달 연속 올라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고환율과 반도체 수요 확대 영향으로 석 달 연속 상승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1.31(2020년 수준 100)로 전월보다 0.3%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0.4%)과 10월(0.3%)에 이어 3개월째 오름세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 커리큘럼 전면 개편 후 첫 수료생 배출 삼성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개편한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싸피)가 약 900명의 수료생을 새로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은 이날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3기 수료식을 열었다. 삼성은 지난 6월 정부의 AI 인재 육성 기조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SSAFY의 커리큘럼을 AI 중심으로 개편했다. -
‘깜짝 실적’ 마이크론 “내년엔 더 좋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훈풍’ 기대 AI·데이터센터 매출 역대 최고치주당 순이익 등 시장 기대치 훌쩍 D램·낸드 품귀, 가격 급등 이어져힘 받는 ‘K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풍향계’로 통하는 미국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마이크론은 2026 회계연도 1분기(9~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36억4300만달러(약 20조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78달러로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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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마이크론 “2026년 더 좋다”···삼성·하이닉스 훈풍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풍항계’로 통하는 미국 마이크론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마이크론은 2026 회계연도 1분기(9~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36억4300만달러(약 20조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78달러로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
삼성 SSAFY 13기 수료···‘AI 인재’ 육성 시스템 강화 삼성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개편한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싸피) 가 약 900명의 수료생을 새로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은 이날 서울 강남구 SSAFY 서울캠퍼스에서 13기 수료식을 열었다. 삼성은 지난 6월 정부의 AI 인재 육성 기조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SSAFY의 커리큘럼을 AI 중심으로 개편했다. -
LG이노텍,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CES서 공개 LG이노텍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계기판 뒤에 탑재돼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UDC)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UDC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이다. 표정, 눈 깜빡임, 움직임 등을 인식해 졸음운전과 전방주시를 포함한 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쓰인다. 자율주행 단계가 고도화되면서 부주의 예방을 위한 DM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
“국가 차원 ‘AI 통합 생태계’ 구축해야” 반도체 설계·제조·AI 서비스·수출까지 ‘전 과정’ 유기적으로“정부 주도하에 하나의 거대 기업처럼 움직이는 연합 꾸려야” “한마디로 우리나라 큰일 났습니다.” 안현 SK하이닉스 사장(사진)은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공학한림원 반도체특별위원회 포럼’에서 한국 인공지능(AI) 생태계의 현실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 다양화 삼성전자가 최신 화질 기술이 집약된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55·66·75·85·100·115형 등 총 6가지 사이즈로 다양화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출시했다. 마이크로 RGB TV는 초소형 RGB(빨강·초록·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각 색상을 독립적으로 제어한다. RGB LED 칩 크기를 100㎛(마이크로미터·1㎛는 100만분의 1m) 이하로 줄여 보다 촘촘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