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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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9조원 투입’ 청주에 첨단 패키징 공장 새로 짓는다···“지역 동반성장” SK하이닉스가 19조원을 들여 충북 청주에 패키징 팹(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기존 생산 거점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13일 “글로벌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청주 팹의 생산 최적화를 고려해 첨단 패키징 팹 ‘P&T7’의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는 정부가 추진해온 지역 균형성장 정책 취지에 공감하면서, 동시에 공급망 효율성과 미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
삼성전자 ‘성과급 자사주 수령 의무’ 폐지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성과급의 최소 5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한 규정을 없앴다. 최근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임원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 회사는 2025년 OPI를 이달 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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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성형 AI 사용률’ 초고속 성장 작년 하반기 30% 돌파, 세계 18위…상반기보다 7계단 상승 ‘괄목’UAE, 64%로 1위…전 세계 평균 16%대로 국가 간 불균형은 심화 지난해 하반기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률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상반기보다 7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국가 간 불균형은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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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성과급 ‘자사주 수령 의무’ 없앴다 삼성전자가 임원들에게 성과급의 최소 50%를 자사주로 의무 수령하도록 한 규정을 없앴다. 최근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가 14만원 안팎까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임원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자사주 의무 수령 제도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 회사는 2025년 OPI를 이달 말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 AI 채택률 성장세 세계 최고 수준”…7계단 상승 지난해 하반기 한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채택률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상반기보다 7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AI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국가 간 불균형은 더욱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12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싱크탱크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펴낸 ‘AI 확산 보고서: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를 보면 2025년 하반기 기준 전 세계 생성형 AI 채택률은 상반기보다 1.2%포인트 오른 16.3%를 기록했다. 채택률은 생산가능인구(15~64세) 가운데 생성형 AI를 1회 이상 사용한 비율을 말한다. -
산업이지 ‘여성·아동 성착취 이미지’ 생성·유포···선넘은 머스크의 ‘그록’ “나는 ‘설마 이게 진짜일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어릴 적 사진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진짜였다. 정말 역겹다.” 영국의 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는 지난 2일 엑스(X)에 이 같은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유했습니다. 그가 올린 이미지에는 엑스 내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그록(Grok)’이 “그녀의 옷을 비키니로 바꿔 달라”는 요청에 따라 소녀를 비키니 차림으로 바꾼 결과물이 담겨 있었습니다. 원피스와 가디건을 입고 찍은 유년시절 사진이 감쪽같이 바뀐 겁니다. -
LG전자, 4분기 적자 전환···TV 사업 부진·일회성 비용 영향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TV 사업 수요 부진과 희망퇴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9년 만에 분기 영업적자를 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10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4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가 적자로 전환한 건 2016년 4분기(352억원 영업손실) 이후 9년 만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3조8538억원을 기록했다. -
‘글로벌 D램 1위’ 되찾은 삼성전자, 올 영업익 100조도 넘본다 D램 값 급등·HBM 공급 확대 영향올해 실적 신기록 행진 이어갈 듯비메모리 수익성 개선 과제는 여전 삼성전자의 국내 최초 ‘분기 영업이익 20조원’ 달성을 이끈 결정적 요인으로는 메모리 중심의 반도체 실적 개선이 꼽힌다.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가 맞물려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메모리 초호황 국면이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사상 첫 ‘100조원 돌파’도 예상된다. -
삼성전자, 한국 기업 첫 ‘분기 영업익 20조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이 93조원,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7%, 208.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고이다. | 관련기사 2면 영업이익은 메모리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 작성한 종전 최고치 17조5700억원을 뛰어넘었다. 국내 기업이 단일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332조77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연간 영업이익은 43조5300억원으로 역대 4번째로 높다. -
메모리 초강세···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100조’ 바라본다 삼성전자의 국내 최초 ‘분기 영업이익 20조원’ 달성을 이끈 결정적 요인으로는 메모리 중심의 반도체 실적 개선이 꼽힌다.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확대가 맞물려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메모리 초호황 국면이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영업이익 ‘100조원 돌파’도 점쳐진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잠정치는 각각 93조원, 20조원이다.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17조5700억원) 이후 7년여 만에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조원···국내 기업 ‘최초’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이 93조원, 영업이익이 20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7%, 208.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호황기였던 2018년 3분기 기록한 종전 최고치 17조57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국내 기업이 단일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한 건 처음이다. -
해남 국가 AI컴퓨팅센터 ‘시동’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공모 참여 이후 첫 대외 일정으로 전남 해남에 있는 부지를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등 컨소시엄 참여사와 전라남도 관계자 30명은 이날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로 선정된 솔라시도를 찾아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시찰했다. 지반 조사 진행 결과를 확인하고 전력·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을 살펴봤다.